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스티아 (문단 편집) === 3년 전의 과거 === [include(틀:스포일러)] 6권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교도원에 있을 때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정령술을 가르치고 감정을 일깨워준 정령이었으며, 처음 만났을 때에 "죽여버리겠어" 라고 살기를 줄줄 쏟아내는 카미토에게 [[나를 죽여줘|나를 죽일 수 있으면 죽여달라고]] 응수했다(...)[* 지금도 죽을 수 있으면 너에게 죽고 싶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부분이 짤린 듯하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애정이 생기게 되고, 그저 인간병기로서 키워져 남을 죽이는 것이 목적 전부이며 그렇게 될 운명이던 카미토에게 감정을 일깨워주면서 살아갈 목적을 부여, 한결같은 애정을 가지고 대해준 그녀에게 카미토는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애정을 가지며 그의 마음 속에 그녀의 존재가 깊이 새겨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그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사람답게 대해준 건 같은 사람이 아닌 암정령인 그녀가 최초였다. 허나 교도원은 이런 레스티아의 행동을 불필요하게 멋대로 설친 괘씸죄로 낙인해 그녀를 '술라이만의 반지'에 봉인시켰다. 교도원이 붕괴될 당시 카미토는 그녀가 봉인된 반지를 빼돌려 빠져나간 후 홀로 레스티아의 봉인을 풀 방법을 찾다가 '키 오브 술라이만'이라는 금서에 봉인을 풀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닫자 '해골 연맹'과 접촉해 [[그레이워스 셀마이스]]를 암살하면 금서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그레이워스를 암살을 시도했다가 역으로 붙잡혔고, 그녀의 시험을 통과한 대가로 레스티아는 봉인에서 풀려났다. 그 이후에는 레스티아는 카미토 곁에 붙어다니면서 카미토에게 세상을 구경시켜줬다. 공식 스토리와 연동되는 블루레이 특전 OVA에서도 데리고 다니며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모습이 나왔다. 이렇게 둘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얼마 가지 못한다. 3년 전 카미토가 [[렌 애시벨]]이라는 역대 최강의 정령사로서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하고 소원을 빌게 될 때, 레스티아가 '''5대 정령왕의 죽음'''(정확히는 이계의 어둠에 의해 정령왕들에게 새로 생겨버린 광란 상태의 인격의 소멸)을 기원했다. 허나 실패하였으며, 결국 카제하야 카미토는 그 당시의 기억을 잃고, 레스티아 또한 카미토의 곁에서 사라진다. 이후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나서 [[카제하야 카미토]]를 각성시키려고 계속 시도하며, 6권에서 아직도 과거에 빈 소원이 유효하다는 말을 하며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마왕이 어둠의 정령왕의 의지의 대변자라는 떡밥이 나온 시점[*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렌 애시벨 또한 진짜라는 레스티아의 말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에서 볼 때 아마도 암정령의 왕 렌 애시돌의 복수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복수를 위한 게 아닌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말 구하고 싶었던 건 카미토와 카미토가 사는 세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