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사 (문단 편집) == 특징 == 근미래 SF/판타지/액션 장르의 작품으로 미려한 그림체와 고퀄리티의 작화, 개성적인 캐릭터, 진지하고 어두운 큰 줄기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지엽적인 유머 센스]]의 조화로 베스트도전 시절부터 많은 독자를 확보했던 작품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과 종교 소재의 정통 판타지, 거기다 약간의 SF까지 가미된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 작가가 디자인을 전공했고, 센스가 좋은 편이라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2부터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요소가 대거 등장하면서, 작화가 웹툰을 넘어선 예술의 경지에 다다르고 있다. 20대 신인 작가들의 캐릭터가 남/녀 취향이 제법 갈리는 편인데 그걸 극복하여 남자, 여자 모두에게 먹힐만한 캐릭터 디자인 또한 특징이다. 연출의 일환으로 종족별로 말풍선 색을 구분하고 있다. 인간은 흰색, 디맨과 다이몬은 붉은색[* 그래서 증기를 마시고 디맨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던 민디민디의 말풍선은 분홍색이었다.], 레사는 푸른색, 라는 금색, 빛의 사자들은 하늘색, 반신들은 보라색, 그리고 검은 레사는 검정색. 이는 복선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사/등장인물]] 문서 참고. 시즌2 39화에서 어째서인지 벨과 루시의 대화 일부분이 초록색 폰트로 처리되었다. 디맨의 말풍선은 붉은색이기 때문에 [[색각 이상|적록색약자]]가 대사를 읽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류는 아니었는지 이후에도 수정되지 않았다. 여타 만화와 달리 한 편 짜리가 아니라 무려 '''21화'''에 육박하는 장대한 프롤로그[* 이들은 서막(prelude)이라는 이름의 한 에피소드로 묶인다.]를 선보인 것이 특징. 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읽으면 초반부가 늘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스물 한 편 통째로 묶어 프롤로그라는 점을 감안할 것. 본편은 시즌 1 <버려진 도시>부터다! [[가스파드|작가의 말이 웃기는 것으로 유명.]] 진지한 본편과 어우러지면 이게 참(...). 심할 때에는 본편 내용에 대한 언급 없이 덧글란이 ㅋ으로 도배되는 경우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나 대부분의 팬은 이미 여기에 익숙해진 듯. 정작 작가 자신은 자신의 코멘트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다고. 많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그렇듯 맞춤법이 약하다. [[나이트런]] 수준으로 가독성를 훼손하는 수준까진 아니다. 흔히 알려진 되와 돼의 구별이나 뵙다를 봽다를 틀리거나, 띄어쓰기가 가끔 기묘하게 되어있는 정도.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 [[도로헤도로]][* 유독 도로헤도로 관련 문단이 생겼었기 때문에 덧붙인다. 도로헤도로는 작가가 락음악에서 모티프를 따온 부분이 많은 작품인데 레사의 작가 POGO 역시 락음악 매니아이며 레사 역시 해당 문화의 영향력이 녹아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점이다. 두 작가가 락이라는 동일 장르의 영향을 받았다면 비쥬얼적 측면에서도 영감을 공유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벤치마킹한 것이 아니더라도.]나 [[월야환담]], 강대한 능력을 지닌 존재가 오랜 잠에서 깨어난다는 시놉시스 측면에서 [[노블레스(웹툰)|노블레스]]와의 연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독자들이 있으나 작가가 직접 자신은 해당 작품들을 본 적도 없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레사와 타 작품들의 유사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부분들을 곱씹어보면 모두 [[클리셰]]의 영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괜히 물고 늘어지지 말자. 유난히 주인공 논란이 많은 작품인데, 투톱 체제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메인격 주인공은 엄연히 '''레이널드'''다. 작가 본인이 시즌 1 후기에서 ''''정확히는 화자가 레이널드고, 중심 주제가 레사입니다.''''라고 말하며 <도라에몽>의 주인공이 도라에몽이 아닌 진구인 것과 마찬가지라는 예시를 든 바 있다. 다만 독자들이 혼동하는 것이 마냥 무리는 아닌 게 감정선이나 스토리 전개 양 측면 모두에서 서막과 시즌 2까지는 레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레이널드는 주변인이라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본 나무위키에 등록된 라노와 레사의 개별 항목을 살펴봐도 그 길이가 다른데, 각각 캐릭터의 인기도 차이 때문이라기 보다는 실제 시즌 1까지 본편에서의 비중이나 심리 묘사의 깊이 차이가 그 정도 가량 났다.[* 덧붙이자면 레사에게는 원시 우주에서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에피소드와 회상씬, 독백 등이 전개된 반면 라노의 감정 묘사라고는 기껏해야 동생을 회상하는 몇 장면이나 아레스의 제안에 고민하는 몇 컷이 전부였다. 독자들이 한 층 더 눈에 익고 감정이입이 쉬운 쪽을 주인공으로 인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레사가 워낙 비밀이 많은 캐릭터이자 본작 <레사>의 주요 소재라 풀 설정이 많을 탓도 있겠지만 일반 독자들이 그런 것까지 감안할 리가 없고.] 심지어 시즌 1까지의 메인스트림이었던 루시 구출 건의 문제 해결사가 레이널드가 아닌 레사였기에 그런 오해가 깊어질 만도 하다. 시즌 2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레이널드가 그나마 라에게 힘을 받고, 그와 함께 계획을 진행하며 시즌 1에 비해 능동적으로 세계관의 핵심에 합류하나, 여전히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메인 소재는 바로 아레스와 레사의 감정선이다. 오히려 이것은 시즌 1보다 더욱 더 강조되었다. 그나마 시즌 3에서는 그동안 작품을 이끌어왔던 레사와 아레스의 일이 마무리되어 라의 세력 vs 검은레사의 세력 얘기가 본격화되면서 라노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