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사 (문단 편집) === 비판 === *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극악무도한 악역이었던 캐릭터의 인식을 급격하게 바꾸는 연출이라 확실히 독자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데, 특히 복선 없이 결정적인 순간(대부분 그 캐릭터가 죽을 때)에 사용하는 것이 비판 받는다. 2세대 신자들이 특히 그렇다. 2세대인 벨과 칼렙의 경우, 벨은 시즌 1만 해도 자신이 만든 3세대를 별의 별 이유로 죽이고 박제를 하는 사이코였다가 그나마 시즌 2에서 죽기 전에 사실 알비노 딸을 둔 어머니였고 딸의 죽음으로 망가졌단 게 겨우 나왔고, 칼렙의 경우는 벨보다 더해서 그냥 자기 입으로 약육강식대로 살아왔단 것 정도만 주절거리다 화이트에게 죽고 시즌 2 막바지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실은 나처럼 살지 말라는 이유 때문에 박해했단 게 밝혀지는 굉장히 빈약한 설정이다. 다만 시즌 2 막바지의 화이트가 칼렙의 원령에게서 독립하는 장면에 대해서 작가는 '칼렙에 대해 맥거핀으로 남겨놓긴 했지만, 칼렙은 태초악이 맞고 죽은 뒤에도 조금의 반성도 하지 않는, 아예 반성이 불가능한 뇌구조로 태어났다'며 이때 화이트가 본 칼렙의 환영은 화이트가 온전치 못한 정신상태에서 자기위로 차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고, 애초에 아레스를 중심으로 한 대부분 2세대 디맨들은 '''[[아레스(레사)|본래 죄 없이 핍박 받던 사람]]들을 모아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기에, 그들을 핍박한 세상을 만든 라에게 갖는 그들의 적개심에 타당한 이유를 부여하기 위한 장치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디맨이 주역이 아닌 시즌3부터는 이러한 클리셰가 딱히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작가는 해당 비평에 대해 '악당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건 작품의 개연성만을 위한 것 뿐이지 면죄부를 주기 위함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선을 그으면서 '작품 내 인간의 선악은 불분명하나, 행동의 선악은 분명하기에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어떤 과거를 가졌든 반드시 죄값을 치루는 구조이고, 캐릭터의 서사가 면죄부가 되는 순간은 추후 캐릭터의 대우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 작품의 재미와는 별개로 개연성이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다. 자잘한 문제점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 일단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가령 주무대인 헥사곤 아일랜드는 섬이라고는 하지만 국가급의 인구와 행정력과 경제력을 가진 국가[* 애초에 모티브가 호주다.]임에도 시즌2 내내 섬 외부에 디맨사태가 알려지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한 국가씩이나 되는 공동체가 다른 국가들과 아무런 교류가 없을 리는 없기에 이러한 사태는 더욱 아리송할 뿐이다. 게다가 시즌 1에서 헥사곤 아일랜드가 딱히 쇄국정책 같은 걸 실천하는 걸로 보이지도 않았기에 더욱 이상해질 뿐이다.[* 단 이경우엔 헥사곤 아일랜드의 대통령이 애초에 아레스의 꼭두각시였다는 걸 생각하면 정부 차원으로 은폐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묘사가 보여지진 않았다.] 이야기가 흘러서 시즌3를 보면 아예 알려지진 않은 것은 아니지만 헛소리 취급일 뿐 역시 무언가 변혁을 이루진 않았다. 게다가 레미엘에게 패배한 검은 사자들이 한국으로 몸을 피해 한 자취방에 몸을 숨기다 자취방 주인이 이들을 보고 디맨으로 착각하는 걸 보면[* 검은 사자들은 디맨들의 육신을 취했기에 외형은 디맨이 맞다.] 반응이 너무 들쑥날쑥할 지경이다. 이 경우에도 아레스와 디맨들이 패배했으므로 헥사곤 아일랜드가 해방, 외부로 그간의 압제가 알려졌다고 보면 상관없겠지만 역시 그런 묘사는 안나온다. 딱히 스토리전개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찝찝한 부분. 2존의 지배자이자 젠틀맨 펍의 주인인 마야 블레이크의 경우, 훗날 신자가 되는 것을 약속받았다지만 그렇게 된 경위는 어이없게도 자신을 잡아먹으려던 두 디맨들을 싸움붙인 것이다. 상식적으로 웬 어린아이가 싸움을 중계한다는데 이상하게 보긴 커녕 그대로 따른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다만 인간인 블레이크를 못마땅해하며 암살시도를 하는 디맨들도 꽤 있다고 묘사한 걸 보면 불만이 있긴 있는 듯. 게다가 2존 묘사를 보면 애초에 어느정도 상식이 박힌 디맨들만 받아준다는 말도 있고 [* 2존 챔피언이 대놓고 불필요한 살생은 최대한 안한다거나, 1존에선 나름 인간을 노예일지라도 최소한 대우해주는 것을 보면]같이 따라온 인간 렉스터한테도 걍 편하게 말거는 디맨들도 있는 것을 보면 2존 밖의 양아치 디맨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신사'적인 디맨들만 있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블레이크가 싸움붙였다 > 소문이 와전돼서 블레이크가 중계를 잘 한다고 소문나서 '신사'적인 동시에 자극적 싸움을 원하는 디맨들이 찾아왔다 > 근데 진짜 중계를 찰지게 잘해서 인기가 붙었다 > 나름 규칙을 잘 따르는 합리적 디맨들이라 사업이 수월했다 식으로 힘을 얻었을 수도 있다. 블레이크 본인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대강 싸움붙인게 이상하게 소문나서 성공했다는 투로 설명을 한 것을 보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지도. 현실에서도 매우 어린 나이에 사업에 성공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