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바논/역사 (문단 편집) === 레바논 내전 종전 이후 === 결국 2000년에 내전이 완전히 종식되었지만 종파간 갈등이나 테러 문제 등은 여전히 잔존해있으며 이번에는 친 시리아계와 반 시리아계 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2005년 친 서구파인 라피크 바하 엘 딘 알 하리리 총리가 차량 폭발로 죽었다. 지지파들은 [[시리아]]나 [[헤즈볼라]]가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결국에는 라피크의 아들인 싸드 하리리가 2009년 총리로 임명되었지만 정계로 나온 헤즈볼라와의 갈등으로 사퇴하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빼면 꽤 평온한 편이라 한다. 이라크 주둔군 출신인 다른 나라 [[평화유지군]]들 증언을 봐도 [[이라크]]와 차원이 다르게 평온하다고 한다. 평화유지군 소속 차량이나 전차가 길에서 현지인 차량이나 당나귀, 양떼에 길이 막혀 한동안 찻길에 방치되어 있어도 거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고. 이라크라면 이런 일이 있다면 공격받을 가능성이 압도적이라 긴장해야 하고 이 와중에 긴장감에 애꿎은 현지인을 실수로 쏴죽이면서 대민활동에 타격이 가는 일이 많지만 레바논은 아직껏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 이라크도 다소 사정이 호전된 편이다.] [[헤즈볼라]]로서도 다국적 유지군과 마찰을 빚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는 헤즈볼라에서도 강경파로 현 헤즈볼라랑 마찰을 빚어 분열된 세력이 종종 외국인에게 테러를 가한다는 점이다. 물론 감시 도중 이상 징후를 포착해도 직접 전투를 벌이기보단 [[레바논군|레바논 정부군]]에게 통보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어차피 평화유지군은 스스로를 지키는 상황이 아니라면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도 곤란하고 감시활동 자체가 원래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이다. 애당초 통제할 힘이 있었다면 헤즈볼라가 그토록 활개치지 못했을 거고 이스라엘도 대놓고 레바논 정부를 무시하진 않았겠지만. [[2019년]] 10월 후기에는 [[수단 공화국|수단]], [[알제리]], [[이라크]]의 영향으로 레바논에도 시위가 일어났으며, 결국 2019년 10월 29일에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0290234i|#]] [[2020년]]에도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고, 현지시각으로 2020년 8월 4일에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라는 사상 초유의 사고로 [[레바논 내전]] 이후 가장 큰 피해를 입고 국민들은 분노하여 다시 시위에 나섰다. 레바논 정치의 부패에 질린 국민들은 [[레바논 경제 위기]]와 맞물려 "레바논 정치체제가 제대로 정립되기 전까지 '''프랑스가 다시 통치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하게 되었다. 유엔 레바논 특별재판소는 [[헤즈볼라]] 지도부가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고 판결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22782?sid=104|#]] 다만,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 암살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헤즈볼라 대원 4명 중 살림 아야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최종적으로는 전부 종신형을 선고했다.[[https://www.aljazeera.com/news/2020/12/11/hezbollah-operative-sentenced-to-life-over-hariri-killing|#]] [[2020년]] 12월 19일에는 대학교 수업료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092289|#]] [[2021년]] 8월 9일에는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와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을 못한 탓에 악화된 [[레바논 경제 위기]]로 인해 연료부족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위가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0656916|#]] [[2022년]] 4월 5일에는 사아데 샤미 부총리가 국가파산을 발언하자 논란이 일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94565|#]] 4월 7일에는 [[IMF]]가 레바논에 30억 [[미국 달러|달러]](약 36조6,0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실무 합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100273|#]] [각주] [[분류:레바논의 역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