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바논/역사 (문단 편집) === 십자군 전쟁 시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트리폴리(레바논))] 동로마 제국이 튀르크인들과의 전쟁으로 약화된 이후 이 지역은 [[십자군 전쟁]] 중 십자군 세력의 주요 거점이었다. [[트리폴리 백국]] 내 일부 마론파들은 십자군들이 지배하던 [[키프로스]]로도 이주하였는데 이들은 키프로스 마론파 아랍어라는 특유의 방언을 현대까지 유지하였다. [[마론파]] 외에도 시아파 이슬람 소수종파였던 [[알라위파]]들이 십자군과 협조하였다. 초창기 십자군들은 알라위파 신도들을 다른 무슬림들과 구분하지 못해서 보이는 족족 죽였으나 이후 이들이 다른 무슬림들과 풍속이 많이 다르고, 기독교에게 우호적이지만 대신 다른 무슬림들과 사이가 극악이라는 것을 알아챈 후 이들을 [[투르코폴레스]] 같은 보조 병력으로 활용하였다. 십자군 운동은 결국 맘루크 왕조가 레반트 내 십자군을 완전 축출하면서 실패하였다. 맘루크 왕조는 과거 무역이 부흥했던 이스라엘 북부-레바논 남부의 항구도시 [[아크레]]가 다시 십자군이 유입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유럽인 상인들에게 레반트 지역을 들리지 말고 이집트의 항구들을 직접 방문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십자군들이 다시 레반트로 넘어오면 다시 알라위파들이 십자군과 협조할 수 있다는 위험과, [[이븐 타이미야]]로 대표되는 순니파 이슬람 율법학자들의 요청으로 레바논 산맥 일대의 알라위파들을 토벌하기 시작했다. 레바논의 알라위파 상당수는 이 과정에서 맘루크들이 믿던 순니파로는 개종을 거부하고 대신 그나마 교리가 비슷했던 12이맘파로 개종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오늘날 레바논 시아파들의 기원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