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카드 (문단 편집) == 축구의 레드카드 == 레드카드는 [[FIFA]]가 도입한 것으로 퇴장성 반칙은 다음과 같다. * 한 경기에서 두 번째 경고([[옐로카드]])를 받은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 다이렉트 퇴장과 달리 경고 누적에 따른 퇴장은 [[VAR(축구)|VAR]] 판독 대상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선수 퇴장이 발생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반칙 자체는 옐로카드가 내려진 반칙이기 때문에 판독 대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 심한 반칙을 한 경우 반칙의 정도가 심하거나 선수 생명에 영향이 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파울은 옐로카드 없이 다이렉트로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다. * 대표적인 예시로 사람 뒤에서 태클을 거는 백태클이 있다. 백태클로 파울이 선언되면 일반적인 파울보다 레드카드 확률이 높아진다. * 상대를 일부러 밟을 때. 축구화 스터드는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엄격하게 보며, 얼핏 보기로는 별 거 아닌거 같은 충돌인데 즉시 퇴장이 나오면 대부분 이 케이스다.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 퇴장 상황. * 비슷한 이치로 백태클이 아니더라도 스터드를 들고 발을 들이밀면 퇴장이 나올 수 있다. 이 역시 잘못하면 발목이나 다리가 날아가는 대참사가 나올 수도 있어서 그렇다. 다리를 접고 태클을 하면 실수로 볼을 못 건드렸어도 옐로카드 선에서 그친다. * 난폭한 플레이 니킥으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하거나 공 대신 사람을 걷어차기, 유도나 레슬링 기술 사용 등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도 퇴장 당할 수 있다. [[엘보 어택|팔꿈치 공격]]도 하도 악명이 자자한 나머지 즉시 퇴장 반칙으로 격상되었다.플레이 중에 실수로 나올 수도 있다 보니 이를 노리고 일부러 몸을 들이대 퇴장을 유도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 비신사적인 행위 다른 사람을 신체나 도구 등으로 폭행하거나 [[프랑크 레이카르트|침뱉기]], [[루이스 수아레스|깨물기]], [[지네딘 지단|박치기]], 욕설 등을 시전하면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비신사적 행위로 간주하고 즉시 퇴장 조치한다. 욕설은 심판이 욕설을 못 알아들으면 증거불충분으로 뭉개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 욕설이 [[인종차별]] 같은 파장이 큰 욕설이거나 카메라에 증거가 남는 [[슈테판 에펜베르크|손가락]][[이천수|욕]]이면 사후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선수 뿐 아니라 코칭스태프나 관중한테 이 짓을 해도 마찬가지. 일부러 심판이 못 알아듣는 언어로 면전에 욕을 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심판은 그걸 또 알아듣고 퇴장조치를 내리기도 한다. * 상대의 명백한 득점찬스를 반칙으로 제지한 경우 평소라면 단순 파울이나 옐로카드로 끝날 반칙이라도 상대의 정당한 득점을 저지한다면 즉시 퇴장으로 격상된다. 특히 파울없이 그대로 뚫렸다면 상대 공격수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나오는걸 무리한 반칙으로 끊었다면 거의 백프로 퇴장. * 골키퍼가 아닌 선수가 골문에서 손으로 공을 막으면 100% 퇴장이다. 다른 반칙은 그래도 심판 재량이 따르지만 이건 심판이 확인하는 순간 무조건 퇴장이며, 자연스럽게 PK가 추가된다. 매우 아픈 페널티라 웬만해서는 얌전히 골 먹히는게 낫지만 지면 미래가 없는 토너먼트나 경기 막판이면 상황 봐 가면서 선방(?)을 시도하는 필드 플레이어들이 종종 나온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8강#s-2.2|남아공 월드컵]]에서 신의 손을 시전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13-14시즌 EPL에서[[키어런 깁스]]의 대리퇴장으로 유명한 아스날의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골키퍼]]가 퇴장 당하는 것도 대부분 이러한 경우다. 손을 사용할 수 없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손을 사용하여 공을 터치하거나 1대1 찬스에서 상대 선수만 넘어뜨리면 기껏해야 옐로카드로 끝날 반칙인데도 득점 기회 저지로 퇴장될 수 있다. 최근에는 페널티 킥에 퇴장까지 떠안는 이중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이유로 PK+옐로로 퉁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사례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준결승#s-3|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을 들 수 있다.] 원칙은 퇴장이다. [* 예를 들어 2013년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홈에서 열린 나폴리와 도르트문트 경기였는데 도르트문트 골키퍼 바이덴펠러가 페널티라인에서 손을 쳐내며 퇴장당한 사례다. ] * 선수가 비디오 운영실(VOR) 안으로 들어온 경우, 또는 심판이 보는 VAR 판독을 방해하는 경우 심판이 온필드 VAR하는 구역(이 구역은 레드카드가 아닌 옐로카드를 부여한다.)에 들어오는게 아닌 VAR 판독을 실시하는 "방" 을 이야기한다. TV에서 VAR할때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어두컴컴하고 모니터 몇개 있는 그 곳 맞다. 다만 이쪽은 경기장 내에 따로 방을 마련한 공간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고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는 아예 경기장과 떨어져 있는 독립적인 공간에 있다. 그래서 선수가 여기에 들어가려면 적게는 필드를, 많게는 경기장을 아예 떠나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그 선수는 이미 퇴장 당했거나(...) 교체되어 경기를 안 뛰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 조항은 선수보다는 비디오 판독 판정에 불만을 품고 VOR에 쳐들어가는 다혈질 감독이나 코치 등 스태프의 돌발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조항이라고 이해하는 게 편하다. 축구 경기에서 선수가 심한 반칙을 했을 때, 심판이 해당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제시하면, 그 선수는 해당 경기에서 퇴장하게 된다. 퇴장 명령을 받은 선수는 벤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필드(경기장)에서 완전히 떠나야 한다. 특히 [[FIFA 월드컵]]의 경우 퇴장 당한 선수는 잔여 시간 퇴장과 더불어 최소 1경기 이상 출전 정지 처리를 받는다. 참고로 '''레드카드로 퇴장 당한 선수는 교체하지 못하며'''[* 즉, 출전중인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는다면 한 명이 빠지고 10명만 남은 채로 진행해야 하기에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단, 벤치 내의 선수나 감독이 퇴장 당한 경우에는 해당 없음.][*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에는 다른 골키퍼를 그 레드카드를 받은 골키퍼 이외의 다른 선수 1명과 교체 투입해야 된다.], 한 팀 선수가 레드카드를 5장 이상 받게 되면 경기에 뛰는 선수가 7명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어 선수 부족으로 인한 [[몰수 게임|몰수패]]가 된다. 단, 벤치에 있는 선수가 이에 해당하는 반칙을 할 경우, 출전 정지는 적용되지만 경기에 뛰는 선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FIFA 징계 위원회에서 퇴장 당한 선수의 반칙의 정도에 따라 추가 출전 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줄 수도 있다. 그 예로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 로시]]가 미국의 스트라이커 맥브라이드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퇴장 당한 뒤 4경기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퇴장 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와 2만 스위스프랑(한화 기준으로 약 23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함께 받기도 했다. 1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기 이전에는 대회 잔여경기 전체 출전 금지, 이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본선에서부터 2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었으나, [[지네딘 지단]]과 [[하석주]] 등의 사례로 인해 결국 형평성 문제로 1경기 출전 정지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그의 경우는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K리그]]는 경고 누적 퇴장은 1경기, 그 이외는 2경기 출전 정지이며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경고 누적이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인한 레드카드는 1경기 출장 정지이지만 트래쉬 토크 등의 언어나 제스처 등으로 퇴장을 당할 경우 2경기 출장정지, 폭력적인 행위나 심한 파울 플레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에는 (레드카드로 인한 자동 결장 1경기 +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인한 페널티 1경기)+FA 상벌위원회 징계 (보통 1경기) 해서 '''3경기''' 출장정지이며 침을 뱉어서 퇴장을 당했을 경우에는 '''6경기''' 출장정지를 내리는 케이스도 있었다. 이후 EPL은 2017-18 시즌을 기점으로 레드카드를 포함한 징계성 출장정지는 3경기 출장정지로 통일되었다. 레드카드는 FIFA에서 도입한 이후 일부 타 스포츠에도 도입했다. 참고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 벤치에도 있을 수 없으며, 경기장에서 나가야 한다. 다만, 명확하게 어디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는 탓인지, 퇴장 당하고도 여러가지 꼼수로 사실상 경기장에 있었던 경우가 몇몇 있었다. 예를 들면 라커룸 들어가는 척 몰래 숨어서 경기를 관전한 [[뮬리치]]. 감독의 경우는 더 심한데, [[아르센 벵거]]는 퇴장 당하자, 아예 관중석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일명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을 외치다' 짤로 아주 유명하며, 물론 이 경우는 남은 시간이 거의 없어서 올라가자마자 경기가 끝났다.] [[주제 무리뉴]]는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로 경기에 참여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라커룸에 숨어서 몰래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었다.[* 나중에는 관계자들에게 들켜서 의류 수거함에 숨어서 경기장을 탈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