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슈즈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4429160, user=6.5)]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red-shoes-and-the-seven-dwarfs, user=없음)]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045594,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영화 코드>, user=없음)]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47006,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820769, user=없음)]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agBLl, user=3.1)]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6036, light=70.0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64907, expert=6.00, audience=9.52, user=9.32)]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24903, expert=없음, user=9.2)] [include(틀:평가/CGV, code=82009, egg=96)]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영화 코드>, user=없음)] > '''귀엽다, 토종의 야심''' > - [[박평식]] ([[씨네21]]) (★★★) 우선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로서 장정 10년간의 노력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인만큼 정말 여러가지 시도들이 많이 나왔다. 이번 영화의 원작이 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현세대에 맞게 내용을 각색한 내용이다. 현재 디즈니나 드림웍스가 이때까지 여러 우화들에 대한 클리셰의 비틀기를 통해 인간들의 편견과 차별 등을 비판하는 작품들을 제작했었다. 그리고 로커스 스튜디오가 이젠 이들에 대한 비전들을 다시 한번 비틀어버렸다. 내용의 전개와 주제로는 드림웍스의 [[슈렉]]과 은근히 비슷해보인다고 하지만 슈렉은 여러 우화들의 내용들과 주요 인물들을 슈렉의 세계관에 한꺼번에 모여들어서 내용이 전개되고 슈렉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 반면 레드슈즈는 백설공주에 우화 내용 자체를 각색하고 주요 인물들 중에서 꽃보다 왕자들은 각각 우화들에서 나오는 왕자에서 모티브를 삼아서 리디자인한 인물들을 두고 내용이 전개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동물들과 요정, 복장, 소품들도 꽤나 신선한 발상들이 보인다. 내용 전개에 대해서는 프롤로그부터 전개가 빨리 지나가다가 나중에는 직선으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캐릭터의 특성과 내용 설명에 대해서는 조금씩 부족해보이기는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액션신과 특정 장소로부터 보여주는 행동들을 보면서 그나마 인물들간의 특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서도 왕자들의 출신지가 어디었는지 짤막한 장면으로 설명해준다.] 연출은 흔하면서도 이 작품만의 주제를 위해 매우 독창적이었다는 평가가 꽤나 많았다. 백설공주 동화에 대한 [[외모지상주의]]를 비틀어버리는 작품과는 달리 이 작품의 키 포인트는 바로 [[눈(신체)|눈]]이라는 것이다.[* 다만, 마지막에 구두를 신어 예뻐진 레드슈즈 모습이 아닌 원래모습인 채로 스노우가 멀린을 키스한 덕분에 멀린이 저주가 풀려 (잘생긴) 본모습으로 돌아오게되고 레드슈즈의 원래 모습, 즉 통통한게 본 모습인 스노우와 이어지게 돼서 이 작품의 주제는 외모지상주의 비판이라기보다는 '진정한 나 자신을 사랑하자'가 더 가깝다는 평이 있다. 마지막에 남주 멀린이 잘생긴 모습으로 돌아온 것도 그게 멀린의 '진짜 모습'이였기에 그런거라는 말도 있다.] 단점은 다소 산만한 줄거리 전개와 성인이 보기에는 고개를 갸웃할만할 정도로 부족한 개연성이다.[* 특히나 멀린이 빅 버니 덕분에 우물에서 성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비밀통로를 발견해 그쪽으로 들어가면서 화면이 전환되는데 갑자기 중간 과정없이 뜬금없이 마법나무한테 잡혀있는 상태로 나온 채 레드슈즈 앞에 나타난 것.] OST가 좋긴 하지만 등장 타이밍이 다소 뜬금 없던 것도 있긴 하다. 간혹 이와 더불어 "아무것도 못하는 주인공이 능력있는 왕자님만을 기다린다"는 의견과 더불어 이와 비슷한 주제인 [[뷰티 인사이드|이 영화]]와 [[미녀는 괴로워(한국 영화)|이 영화]]처럼 "작품 전반적으로 외모지상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애초에 아무런 능력이 없던 스노우 화이트가 오히려 본인이 얻은 아름다움이란 능력을 버리고 왕자들을 구하며, 자신의 능력 한에서 자발적인 행동을 통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서 결코 수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충분히 주체적인 주인공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이런 혹평은 타 사이트에 비해 왓챠에서 --훨씬-- 두각을 보이고, 실제로 왓챠 영화 평점도 매우 낮지만 왜 그런지는 [[왓챠#s-6.3|왓챠의 문제점]]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평은 '명작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럭저럭 무난하고 그냥 볼만한 평작'이라고 평한다. 외국어 더빙인 [[클로이 모레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 클로이는 전문 성우가 아닌지라 화이트의 감정과 잘 맞지 않거나, 연기력이 부족해 일부 장면에서는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 반면 오히려 털털하게 들리는 목소리가 화이트의 캐릭터성과 잘 맞는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어 더빙에 대해선 평이 좋은 편. 전문 성우를 많이 쓴 덕인지 비성우 더빙시 일어나는 어색한 더빙 문제에 관한 언급도 별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