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슈즈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1년 전 꽃보다 일곱 왕자[* 줄여서 꽃세븐이라고도 부른다.]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을을 습격한 용을 물리쳤다. 하지만 용이 붙잡고 있었던 공주가 마녀처럼 생겼던 터라[* 살 뺀 [[슈렉]]의 [[피오나]] 공주처럼 생겼다.] 왕자들 정확히는 그 중 하나인 멀린은 그 공주를 마녀로 생각해 주저없이 번개 마법으로 공격했다.[* 물론 굳이 멀린이 아니더라도 다른 왕자가 공격할 확률이 높았겠지만 멀린이 유일한 원거리 딜러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공격할 수 있었고 결국 동료들을 같이 저주에 말려들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실은 요정 나라의 공주였고,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했던 그들에게 타인이[* 꼭 사람에만 해당한다. 토끼와 같은 동물들은 제외.] 그들을 보면 초록 피부의 난쟁이가 되는 저주를 걸었으며 이를 풀기 위해서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키스를 해야 저주가 풀린다는 걸 멀린의 내레이션으로 알려준다. 이후 어느 성에서 마법의 사과[* 종이 3번치면 열매가 완성 되는데, 처음 종이 치면 나무가 되고 두번째는 사과가 열린 후 아침햇빛을 받으면 구두로 변한다. 세번째는 완성. 그리고 사과나무는 바로 시들어버린다.]가 열리는 사과나무를 연구하고있는 레지나는 오늘도 성의 맨 꼭대기 방에서 실험에 실패하고 자신의 마법거울에게 고전적인 하소연을 해보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팩트 폭력을 당하며[* 이 마법거울은 오직 진실만을, 진실 밖에 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레지나가 만든 이후로 한번도 세상 구경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 하루가 저문다. 그날 밤에 스노우는 창문으로 방에 숨어 들어온다. 예전에 사라진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을 찾으러 온 스노우 화이트[* 백설]는 순찰을 돌러 온 레지나의 나무 재질로 된 어린 곰 세마리[* 정확히는 그 중 한 마리]에게 들킬뻔한 한편 책상 밑에서 일기장을 발견한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스노우 공주는 사과를 먹기 위해 마법의 사과 나무에 다가가자 사과 2개가 빨간 구두로 변하는걸 보고 신어본다. 이후 구두를 신은 채로 탈출을 하려는데 곰 세마리에게 들키고 투닥거리다가 곰들의 마법 빗자루 하나를 이용해 창문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때 정중히 빌려도 되냐고 물어보는 스노우와 흔쾌히(...) 허락해주는 곰들의 대화가 개그 포인트. 스노우: ''이것 좀 빌려도 될까?'' 나무곰들: ''그럼요!''] 레지나는 구두를 도둑맞았다는 사실에 분해하다가 나머지 마법의 나무가 힘을 다써서 시들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좌절한다. 그 같은 시간 스노우는 숲속을 향해 날아가다가 어느 집 옆에 나무에 빗자루를 박는다. 자신들의 아지트인 '위태로운 바위'로 돌아가고 있는 일곱 왕자는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며 아직 정신 못 차린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들의 집 앞에 나무에는 빗자루가 박혀있고, 이를 마녀(자신들에게 저주를 걸었던 요정공주(...))가 아지트에 침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녀를 해치울 작전을 짜고 아지트에 들어가자 어떤 예쁜 여자가 음식을 훔쳐 먹고 있었고 앞문으로 들어간 여섯 명은 미모에 넋을 놓고 있는 와중, 뒷문으로 들어간 왕자 한스가 스노우 얼굴을 보지 못한 채 프라이팬으로 그녀를 기절시킨다.[* 휘두르기 직전에 나머지 꽃세븐들이 말렸다. 하지만 워낙 순식간이였기에 한스는 결국 제대로 듣지 못하고 프라이팬으로 스노우 머리를 쳐버리지만...](...). 침대에서 일어난 스노우가 왕자들에게 집에 함부로 들어온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이미 구두에 의한 스노우의 외모에 푹 빠진 왕자들은 배고팠으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먹을 것을 챙겨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뭐든지 하겠다며 아부를 떤다. 그러자 스노우는 그들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당연히 스노우의 미모에 뻑이 간 왕자들은 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서로 나선다. 어느 날 밤, 아버지의 모습을 본 것 같은 스노우가 밖을 나서자 주문서[* 사랑에 빠지게하는 주문서.]를 찾는 중이였던 멀린이 레드슈즈(스노우)를 보고 뒤를 따른다. 스노우가 나무 사이로 인기척이 난 곳을 찾다가 빅 버니에게 쫓기게 된다. 멀린은 레드슈즈를 데리고 달아나면서 절대 돌아보지 말라고 했지만 스노우는 금기를 어기고 멀린을 쳐다보았고, 멀린은 인간에서 난쟁이가 되어 빅 버니에게 밀린다.[* 이때 빅 버니한테 깔려서(?) 다시 인간 모습이 된 채 자기 부적에 자기가 당하는데(...) 이게 은근 개그 포인트.] 그 뒤로 아더가 스노우를 발견해 칼을 들고 빅버니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역시나 스노우가 아더를 쳐다보는 바람에 난쟁이가 되어 결국엔 빅버니한테 부딪친다. 빅버니와 함께 쓰려져 빅버니의 팔에 깔린 아더를 구하려고 레드슈즈가 빅버니의 팔을 들어올리려고 하지만 꼼짝도 안해 레드슈즈는 원래대로라면 자기보다 더 큰 물체도 잘 드는 편이었는데 레드슈즈가 된 이후로는 힘이 약해졌다는걸 깨닫게된다. 아더가 레드슈즈한테 자기는 죽을것같으니까 나 죽기전에 키스해달라는 등 쌩쇼를 벌이다가 마침 그때 잭과 한스가 와서 아더한테 '니가 그런다고 저주 풀어줄 것같냐? 장난치는거 아니까 그만 일어나'라고 말해 스노우는 아더가 다친거 아니였고 깔린척 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결국 들킨 아더는 혼자서 빅버니의 팔을 들어올린다.[* 이때 스노우는 아더를 보면서 굉장히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자기는 진짜 깔린줄 알고 도울려고 한건데 알고보니 깔린척, 아픈척 한거였으니 못마땅하게 보는게 당연하겠지...--] 그 후 피노, 노키, 키오가 자기들이 개발한 로봇을 탄 채 나타났고 잭이 멀린빼고 다 모인 것같다는 말을 하자마자 멀린이 온다.[* 이때 멀린은 허리를 부여잡은 채 오는데 아무래도 그때 빅버니한테 밀릴 때 허리를 다친 모양인 듯하다..] 멀린한테 왜 이제 왔냐며 나 없었으면 레드슈즈는 위험했을거라는 아더의 말에 멀린은 레드슈즈는 자기 먼저 와서 구했었다며 어이없어 한다. 아더는 스노우한테 도움이 있으면 자기를 부르라고하고 곧바로 ~~거부감이 들 정도로~~ 입을 쭉 내미는 등 애정공세를 하지만 오히려 레드슈즈한테 뺨싸다구를 맞는다(...). 스노우는 너무 세게 쳐서 미안하다고 능글맞은 말투로 말한다. ~~스노우 뒤에서 아더를 보며 비웃는 나머지 꽃세븐들은 덤.~~ 그리고 스노우와 꽃세븐들은 빅버니를 끌고 다시 위태로운 바위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