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넥 (문단 편집) == 상세 == 스테레오 타입으로 묘사되기로는 지역 토박이로 [[닫힌 사회|외부인에 대해 배타적이고]] 자신과 다른 것들에 대한 혐오감, 자신이 틀렸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경험에 의존해서 뜻을 굽히지 않는 경향이 큰 백인을 뜻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complex.com/RN_Moonshine.jpg|width=100%]]}}} || || [[심슨 가족]]에서 주로 묘사되는 레드넥 (가운데에 [[문샤인]]을 들고 있는 [[호머 심슨]] 빼고 나머지)[* 심슨 가족이 자동차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고 [[클레투스 델로이]]에게 구조되어 동네 술판에 초대된 장면.] || 이들 레드넥이 주로 출현하는 배경으로 미국의 전통시장인 Farmer's Market이나 순회 시골 지역축제 행사장 [[카니발#s-1]](carnival/festival)에서 허세를 부리고 사이가 나쁜 이웃들끼리 말발굽던지기나 권총 쏘아 물건 맞추기 게임, 또는 해머치기(High striker)[* 큰 해머를 내리쳐서 퍽을 올라가는 높이를 겨루는 힘자랑 오락.] 등 행사장에서 힘자랑이나 자존심 대결을 하다가 서로 치고받는 주먹난동으로 번지는 장면이 영화 등에서 종종 등장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뿌리가 더 좋은 삶을 찾아 고향까지 버릴 수 있던 개척자로서, 본래는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훨씬 진취적인 성향 역시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쪽은 농장이나 목장, 광산 경영이 주가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꺼리게 되고 교외 지역 특유의 배타성과 일손 부족 등이 겹쳐 노예제를 옹호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 타인에게 간섭받지 않는다는 독립적이고 폐쇄적인 생활양식이라거나. 그 때문에 사유지에 대한 침입 등에 극단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보장하기 위한 무장할 권리 등의 전통을 계승한 것은 몇몇 주민들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미국 건국 당시의 진취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백인"이 드문 땅에 무장하고 가서 [[아메리카 원주민|원주민]]과 싸운 후 땅 뺏고 집 짓고 개간해서 사는 것을 꺼리지 않는 태도와 연관되다 보니, 지역 사회와 어울리지 않고는 살기 힘든 농경 국가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진취성과는 상당히 다른 면도 있다. 따라서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이런 애팔래치아 지방은 비옥하고 날씨 좋은 평야 지대 사람들과 느끼는 유별, 차별 의식이 더 강하다. 내륙 지방 중부 펜실베니아, 동부 테네시를 두고 보면 사회 문화적으로 서로 훨씬 더 공유하는게 더 많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문화의 상징인 컨트리 음악같은 것들은 사실 교외 지방에선 실컷 볼 수 있고, 반대로 대도시에 들어가면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며 지역 사회를 주도하는 계급적 감성은 도시 전문직 종사자의 것이다. 차라리 도시와 교외 지역의 대립으로 보는게 더 적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