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넥 (문단 편집) == 어원 == 레드넥의 어원은 백인 [[농부]]들 또는 [[탄광]] 인부들에서 유래되었다. 어원은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농사]] 일을 하면 주로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는 일이 잦으므로 [[목]](Neck)이 [[햇볕]]에 타서 빨갛게(Red) 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남북전쟁]] 종전과 노예 해방 이후 백인들이 흑인 자유민들과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익숙하지 않은 농업을 하며 뒷목이 햇빛에 빨갛게 탄 백인을 흑인들이 비하적으로 "레드넥"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이 [[농부]]들이 직사광선을 막으려고 목을 보호하기 위해 두르는 [[스카프]]가 빨간색이었기 때문에 레드넥이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19세기 후반에 이 의미로 사용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후술되어있듯 비주류 견해긴 하지만, 1910~1920년대에 노조에 가입한 [[탄광]] 인부를 가리킬 때 주로 사용되었던 말이란 설도 있다. 1900년대 초 애팔라치아 산맥(미국 동부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산맥)의 탄광에선, 인부인 [[몰리 맥과이어스]]들을 잔악한 탄광주들이 총잡이들까지 고용해 가면서 헐값으로 부려먹은 과거가 있다. 그 악덕 탄광주들을 상대로 인금 인상 등을 위해 노조가 만들어지고, 많은 인부들이 노조에 가입하려 하자, 탄광주들은 돈으로 언론, 경찰, 법원 등을 매수하는 데에서 끝내지 않고 (오늘날로 치면 [[용역깡패]]와 비슷한)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같은 총잡이들까지 고용해가면서 인부들을 협박하여 노조 가입을 막으려 했다. 이러한 탄압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조에 가입했거나, 가입할 의사가 있는 탄광 인부들은 붉은색 복면을 착용하고 총잡이들과 맞서 싸우고 시위에 참여하는 등, 자기 자신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싸웠다. 이 탄광 인부들 중 상당수가 농부 출신 백인이었다. 해방된 노예들에게 일자리를 뺏긴 백인들이 북쪽의 탄광으로 이주하며, 노조 다툼이 일어나자 원래 존재했던 단어인 "레드넥"을 인용해 노동자의 당인 [[공산주의]]의 의미로도 사용했다. 하지만 이 유래는 "레드넥"의 최초 사용 기록 후 30년이나 지나고서야 일어난 일인 데다가 현대의 "레드넥"의 의미와 꽤 다르기 때문에 크게 거론되지는 않는다. 오자크 산지 (Ozark Plateau) 의 힐빌리 (Hillbilly) 라는 단어도 있다. 힐빌리는 산골 촌구석에 사는 사람들, 특히 [[애팔래치아 산맥]]과 오자크 산지에 사는 가난한 백인들을 말한다. 레드넥과 같이 그 지역 주민들을 부르는 멸칭으로 알려져 있으니 사용을 지양하는게 좋다.[* "Hillbilly Elegy"("[[힐빌리의 노래]]"로 출판)라는 힐빌리의 삶을 보여주는 책이 있는데 현재 인기도서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