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어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자신의 그림자 가족들과 함께 주인공의 집을 습격. 남편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겁에질린 주인공의 가족들을 위협하고 가위를 꺼내든다. 그대로 모두를 죽이는가 싶더니 애잔한 표정으로 집을 둘러본 후 소파에 앉아 주인공이 스스로를 수갑으로 탁자에 구속하도록 협박한다. 안 된다고 말리는 가족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따르는 주인공을 쳐다보며 만족에 겨운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정체가 뭐냐는 애들레이드의 질문에 소름끼치게 이렇게 대답한다. >'''우리는 '미국인'이야.(We are American.).''' 이어 레드는 특유의 목이 졸리고 있는 듯한. 그 소름 끼치는 목소리로 그림자의 삶의 끔찍한 비극을 설명해준다. 지하에서 지상의 자신이 하는일을 똑같이 따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동안, 장난감을 구할 수 없는 지하의 그림자는 유리조각을 가지고 놀다 손이 찢어졌고, 주인공이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만들동안, 레드는 사랑하지도 않는 남편의 그림자와 같이 있었으며, 이어 주인공이 제왕절개를 받을 동안, 의사도, 기술도, 도구도 없는 지하에서는 레드가 스스로의 배를 날붙이로 갈랐음을 이야기 한다. 그림자들이 재산을 노리고 습격 한 줄 아는 남편이 계속 협상을 시도하자 남편의 그림자가 그를 죽이도록 지시하고 이어 딸과 아들의 그림자에게도 같은 지시를 한다. 그림자들이 같은 장소에서 일시에 살인을 행한 친구 가족네의 상황과 달리, 서로를 다른 장소로 끌고 가 애들레이드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주인공이 집에서 탈출 한 후 추적하진 않은 듯 하나 아들의 그림자가 불에 타 죽은 후 아들을 납치하여 주인공을 '멀린의 집'으로 유인한다. 지하에서 주인공과 만난 레드. 무표정한 얼굴로 종이를 자르고 있다. 이어 덤덤한 말투로 자신과 주인공이 처음 만난 날에 대하여 얘기하면서 레드의 회상과 함께 대사로만 짤막하게 묘사된, 지하에서 지상을 재현하는 그림자들의 끔찍한 삶이 비추어진다. 그림자들의 삶. 강제로 발레를 추는 레드. 기쁘게 발레를 추는 애들레이드. 과거 둘의 만남. 수많은 장면들이 비춰지는 가운데 레드는 가위로 주인공의 몸을 찌르고, 배면서 그녀를 압도한다. 레드는 애들레이드의 뒤를 밟아 가위로 공격을 시도하나 애들레이드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뒤로 돌아 부지깽이로 레드의 가슴을 관통시킨다. 레드는 힘이 쭉 빠지고 가위를 떨어뜨린다. 레드는 슬픈 표정으로 주인공을 쳐다보지만 애들레이드는 비정한 얼굴로 더 깊숙이 부지깽이를 찔러 넣는다. 이내 침대 오른쪽 울타리에 쓰러지듯 넘어지고 그녀는 죽어가는 와중 Shaman's Vision Quest에서 애들레이드가 불렀던 휘파람을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듯한 애들레이드는 수갑으로 그녀를 목 조르고, 이에 레드는 고통스러워하다가 그대로 삶을 마감한다. 이에 애들레이드는 복제인간들이 내는 웃음소리를 자신이 내며 웃으며 레드의 목에 있던 열쇠로 수갑을 푼다. 그러나 최후반부 장면을 보면 인간띠 장면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복제인간들의 지도자인 본인은 사망했지만 본인의 뜻은 이루어진 셈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애들레이드의 회상에서 대반전이 나오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