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닌주의 (문단 편집) == 비판 == [[스탈린주의]]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상에서 스탈린주의의 문제는 스탈린 탓만이 아니라 레닌주의에서도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러시아 혁명 이후 적백내전을 거치면서 레닌이 취했던 조치들이 결국 스탈린주의로 이어졌으며, 스탈린주의 체제에서 나타난 비민주적이고 억압적인 상부구조에는 레닌주의 그 자체의 책임 또한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레닌주의 이론의 핵심에 있는 [[민주집중제]]와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많이 비판을 받는다. 거기에 대한 비판과, 비판에 대한 반론은 해당 항목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할 것. 그 때문에 몇몇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레닌주의 자체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으로부터 이탈했다고 여기기도 한다. 또 몇몇 무정부주의자들은 아예 마르크스와 엥겔스부터가 글러먹었고, 레닌은 그 글러먹은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계승했기에 더욱 글러먹었다고 까기도 한다(...). 실제로 레닌이 적백내전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취했던 전위당 [[일당제]], 전위당 내 분파 금지, 전위당과 국가를 동일시함, 전위당이 지도하는 중앙집권 [[계획경제]] 같은 여러 조치들 위에서 스탈린주의가 탄생했음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비판도 타당한 부분이 있다. 스탈린 시기의 권위주의 독재는 그런 억압적 상부구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레닌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도 마냥 억지만은 아니란 이야기다. 실제로 스탈린주의 관료들은 자신들의 독재를 정당화하고자 '레닌이 몇 년 몇 월 며칠에 쓴 어느 글에 이렇게 나와 있다.'며 수도 없이 레닌을 인용하곤 했으며 그것은 현대의 스탈린주의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 '스탈린에 비판적인 레닌주의자'[* 대체로 트로츠키주의자이지만, 트로츠키도 까고 스탈린도 까는 [[양비론]]적 레닌주의자도 있다.]들은 그런 조치들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채 사회주의 혁명을 경험했고, 그 혁명마저도 일국에 고립되어 버린' 비상상황에서 취한 일시적 조치, 쉽게 말해 [[계엄령]]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독일]]처럼 자본주의가 충분히 발전한 서유럽으로 사회주의 혁명이 확산되어 비상상황이 종료된다면 그런 조치들은 해제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스탈린주의자들은 레닌이 한 말을 배경과 의도를 다 잘라먹고서 그것이 언제, 어디서나 다 적용되어야 하는 보편적 진리라 여김으로써 자신들의 [[권위주의]] 독재체제를 정당화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레닌주의'만을 단독으로 표방하는 정치세력은 흔하지 않고, 대다수는 아래에 나온 것처럼 '마르크스-레닌주의'(=[[스탈린주의]])나 '볼셰비키-레닌주의'(=[[트로츠키주의]])를 표방함으로써 자기네들이 레닌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명확히 밝히곤 한다. 그리고 전자는 스탈린이 레닌을 계승한 게 맞고 스탈린의 권위주의 독재는 레닌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것이었을 뿐이며 '''그 권위주의 독재는 정당했고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후자는 스탈린이 레닌을 제대로 계승한 게 아니고 레닌의 가르침에서 자기네들 유리한 것만, 배경과 의도를 무시하고 취사선택해 절대진리로 격상시켰다고 주장한다. 한편 [[리버테리언 사회주의]]자인 [[놈 촘스키]]는 레닌주의를 우파적 탈선이라고 주장했다. [youtube(g7CVbxzhwU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