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럼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럼 == [[한국]]에서는 칵테일의 베이스 이외에도 제과제빵에 널리 쓰이는 술로 잘 알려져있다. 특유의 향기를 이용하여 [[밀가루]], [[계란]] 등의 비린내를 잡는 데 사용한다. 따라서 굳이 럼이 없어도 빵을 만들 수는 있고 럼 대신 다른 하드리커로 대체할 수도 있다[* 《휘리릭 홈베이킹》, 박예원, 29쪽.]. 홈베이킹에서는 아래의 [[캪틴큐]]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으로 [[크랜베리]]나 [[건포도]]를 [[럼레이즌|럼에 절여서 쓰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아예 TV광고에 대놓고 "뢈~"이라고 했던 [[캪틴큐]][* 생산 종료시까지 이 표기를 유지했다.]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 캪틴큐는 제대로 된 럼은 아니고 20% 미만의 럼 원액에 [[주정]], 합성 럼향을 첨가한 대중 양주였는데, 91년 리뉴얼되고 나서 20%의 럼 원액도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캪틴큐는 2015년 생산이 중단되기까지 국세청 통계상 매우 꾸준하게 잘 팔려주는 술이었다. 우선 제과/제빵용으로 쓰였는데, 반죽에 들어가는 [[달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였다. 원래 제대로 하자면 진퉁 럼을 써야 겠지만, 아무래도 단가 문제가 있어서 이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좀 가격대가 있는 곳이나 대량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은 진짜 럼을 쓴다. 한국에서 쿠반 럼인 아바나 클럽의 최대 소비처가 [[파리바게뜨]] 의 [[SPC그룹]]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짜 양주를 제조하는 [[범죄]] 행위에 악용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대한민국 검찰청]]과 [[대한민국 경찰청]]에서는 캪틴큐의 매출량으로 가짜 양주의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2015년 연말을 끝으로 생산이 완전히 종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