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동님 (문단 편집) === 3대: [[염경엽]] === > 염경엽 "SK 감독으로 안 간다" → SK 단장으로 이적[* 이마저도 2019년, SK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거짓말이 되었다.] > 염경엽 "미국에서 야구 배우겠다" → [[트레이 힐만|미국인]]에게 야구를 배우게 됨 > 염경엽 "올해(2016년)에는 팀 안 옮긴다" → 2017년 1월에 이적[br][br]'''[[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2016 시즌 후반부터 넥센 프런트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단주 [[이장석]]이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구단 분위기가 한창 흉흉할 때쯤 야갤이나 엠팍에 염경엽이 [[김용희]]의 후임으로 [[SK 와이번스]]의 새 감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썰이 퍼지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이 이야기가 돌자마자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하며, 아니나 다를까 팀 성적도 3위에서 주춤하기 시작했다[* 리빌딩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팀 성적이 시즌 중반에 비해 급격하게 나빠졌다. 근데 이 팀은 [[넥센 히어로즈/2016년|시즌 전에는 말아먹어도 이상할 거 없다는 악평을 받았고]], 실제로 말아먹어서 튄 건 아니다. 처음부터 어디 갈려고 계획적으로 튄 케이스.]. 결국 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LG 트윈스]]에 밀려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고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바로 직후''' 기자 인터뷰에서 감독직 사퇴를 발표했다. 염경엽의 이름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으며, 준플레이오프가 이 한 마디에 묻혀버렸다. 이 때 팬들의 반응은 너무 무책임하다는 의견과 올해 프런트가 삽질을 많이 한 만큼 얼마나 싫었으면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염감독이 이랬겠냐는 의견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후자의 이견이 다수라 넥센빠들은 이장석과 프런트를 신나게 씹었다. 한편 염경엽은 이 인터뷰에서 "SK로 갈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시즌 후반부터 돌아서 돌아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말했고, 팬들은 4년 동안 함께한 염감독을 눈물로 보냈다. 심지어 넥센빠들이 돈을 모아 직접 댓글북과 선물까지 증정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2017년]] [[1월 17일]], '''SK의 새 단장이 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넥센빠들은 SK 감독으로 안 가고 팀을 옮기지 않는다고 했던[* 감독·코치 계약서에 따라 남아 있던 계약기간(1년) 동안은 다른 팀의 감독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결국 꼼수를 써서 감독이 아닌 단장으로 간 셈이다.] 위의 인터뷰를 다시 가지고 와서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으며, 런동님 라인에 추가했다.[* 이 문서도 염경엽의 SK행이 발표된 후 분리된 것이다. 원래는 [[김경문]]과 [[김기태(1969)|김기태]] 항목에 각각 문서가 작성되어 있었다.] 이후 넥센의 코치들 중 일부가 SK로 간 것은 덤이다.[* 현 SK의 코치들 중 [[김성갑]] 수석코치, [[손혁]] 투수코치, [[최상덕]] 투수코치, [[정수성]] 주루코치 등이 [[키움 히어로즈|넥센]]에서 건너온 코치들이다. 단, 시즌 후에 팀을 옮긴 단순한 이적이라서 별다른 비판은 받지 않았다.] 결국 [[트레이 힐만|힐만]] 감독이 물러난 이후 모두가 예상한 수순대로 '''기어이 후임 감독으로 취임'''했다. 하다 못해 입이라도 안 털었다면 될 것을, 자신이 내뱉은 말 한 마디 때문에 이미지를 구겨버린 셈이 되었다. 당연히 넥센 - 키움 팬덤 내에서는 금지어로 취급받는 중이다. 그나마 키움빠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힐만 감독이 14게임 차를 뒤집고 극적인 업셋 우승을 거두며 떠났기 때문에 우승을 해도 본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2019년, 압도적인 1위를 달렸으나 [[염경엽/2019년|9경기 차 뒤집기 준우승을 당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3위까지 추락했다]]. 참고로 플레이오프 상대는 넥센의 후신인 [[키움 히어로즈]]였다. 2020 시즌에는 한화와 꼴찌를 다툴 정도로 최악을 달리고 있었고, 6월 25일 경기에서 쓰러져서 사퇴하지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사퇴하진 않았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건강이 악화되어 남은 시즌을 박경완 대행 체제로 보내야 했고, 결국 자진사퇴하면서 친구인 김기태에 이어 SK에서도 투런을 쳤다.[* 물론 김기태는 둘 다 성적 부진으로 인한 자진사퇴였고, 염경엽은 그래도 건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퇴했다는 게 차이점.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