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던 (문단 편집) == 교통 == [include(틀:런던의 대중교통)] 버스와 지하철, 공공 자전거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내 교통은 런던 시청 산하 공기업인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에서 담당하고 있다. 1863년 처음 개통된 [[런던 지하철]]은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극초기 런던 지하철은 폐쇄된 지하 터널을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형태가 되어버렸고, 이로 인해 승객들은 끔찍한 매연에 시달려야 했다. 1905년 전기기관차가 도입될 때까지 매연의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기 때문에, 런던 지하철 중에서도 특히 오래된 구간들 몇몇은 지하철임에도 환기를 위해 터널에서 하늘이 보이는 구조가 남아있다. 런던의 지하철은 정식 명칭이 The London Underground이고 달리 부르는 말로는 런던 지하철 초기의 굴착 방식에서 나온 "The Underground"와 "The Tube"가 있다. 당시에는 런던이 있는 땅이 연약지반이라는 점과 부족한 기술 탓에 지하에 기차가 지나갈 만한 큰 터널을 뚫을 수 없었고 대신 하수구 만들듯 둥그런 튜브를 땅 속에 집어넣어 해결했다. 그래서 옛날부터 있어왔던 몇몇 노선들은 튜브 모양의 좁고 둥그런 터널을 갖고 있고 당연히 열차도 튜브 모양이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hy_London_Underground_is_nicknamed_The_Tube.jpg|width=100%]] || || 전면부에도 대피용으로 문이 있는 [[런던 지하철 1995년식 전동차|런던의 튜브형 열차]]. || 이런 구간에서 열차가 멈추면 옆문을 열어 비상 탈출할 수 없기에 전면부에도 대피용으로 문이 있다.[* 일부 1990년대 중반까지의 차량엔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2000년대 이후에 나오는 차엔 무조건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튜브형이 아닌 일반형 전동차들과 광역전철, 심지어 알부 간선철도 차량들도 전두부에 문이 있다. [[007 스카이폴]]에서 본드가 지하철에 탄 실바를 추적할 때 달려가서 지하철에 매달린 후 이 문으로 들어간다. 이후 다른 지역에도 지하철이 지어지는데 타국 지하철 차량들 중에서도 영국의 이런 영향을 강하게 받아 전두부 관통문을 가진 차량이 많다. ] [[제3궤조집전식]]이므로 이런 수준의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즉각 급전을 중단한다. [[내셔널 레일]]의 장거리 열차가 시종착하는 대형 철도역(Terminal)은 런던 시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따라서 런던에서 다른 곳으로 철도를 이용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필히 해당 노선이 출발하는 역을 숙지해야 한다. 런던에는 이런 시종착역이 13개 있으며, 여기에 더해 [[시티 템즈링크 역]] 등의 런던 지하철 역 등을 일부 포함해 18개 역을 '런던 스테이션 그룹(London Station Group)'이라고 부른다. 'London Terminals' 행이라고 표기된 티켓을 타고 런던에 도착한다면, 실제 열차가 어디에 도착했건 18개 역 중 어디로건 이동해 개찰구를 나갈 수 있다. 런던에 철도 시종착역이 13개나 생기게 된 이유는, 19세기 초중반 철도가 처음 들어올 때 런던은 이미 거대한 대도시여서 이걸 모두 밀고 도심 깊숙히 들어가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었던데다가 국철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별개의 민간 철도 사업자들이 따로 노선을 건설해서이다. 유럽에서는 꽤 흔한 형태로, 이런 형태의 시종착역이 [[파리(프랑스)|파리]]도 7개, [[모스크바]]는 10개가 있다. 국철 주도로 시종착역을 통폐합해 [[중앙역]]을 설치한 독일처럼 모든 철도를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런던 중앙역 계획도 19세기 중후반에 등장한 적이 있지만, 방대한 도심 철거와 거기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폐기되었다. [[런던 지하철]]의 개통 목적 중 하나도 이들 철도역 간의 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런던 버스]]는 [[2층버스]]로 유명하다. 물론 모든 노선에 일괄적으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 평범한 굴절 버스가 다니는 노선도 많이 있다. 기념품으로 더 유명한 구형 루트마스터는 이제 [[런던 버스 15]], 그것도 주간에만 운행하는 15H로만 볼 수 있다. 런던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Citymapper라는 애플리케이션은 필수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유용한 [[내비게이션]] 앱이고 무료다. 도로교통은 외곽순환고속도로인 [[모터웨이]] M25가 있다. 이 도로는 영국, 아니 유럽 전체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로 악명이 높다. 1986년 개통 직후부터 이미 교통 수요가 폭발해서 꾸준히 확장 및 개량 공사를 하고 있지만 혼잡은 여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