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경제 (문단 편집) ==== 석유, 천연가스 ==== '''세계 1위의 [[산유국]]'''이다. 사실 러시아는 19세기부터 산유국 랭킹 2위 밖으로 벗어나 본적이 거의 없었다. 러시아가 산유국 2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볼셰비키 혁명]] 이후 몇년, 그리고 1991년 소련 연방 해체 후 몇년 정도에 불과하다. 드넓은 시베리아에서 나는 석유, 천연가스를 비롯한 각종 천연자원, 원자재는 러시아 국력의 원천이며, 냉전 시절 소련이 미국과 경쟁할 수 있었던 근간이었다. 현재도 러시아는 여전히 세계 1위의 산유국으로서 [[이란]]이나 [[이라크]]의 2~3배에 달하는 산유량을 자랑한다. 이러한 [[오일머니]]가 있지만 국가경제가 지나치게 석유 등의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까닭에[* 일단 강대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세계적인 은행, 금융기관이 없다. 옛 강대국이었던 [[스페인]]은 은행들이 초대형 시장인 남미 소매금융 시장에 진출해 생존기반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한 것과는 대조적.] 유가가 하락하거나 석유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 이를 반영한 것인지 2011년 10월 24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하였다.[[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21&newsid=01633446596479176&DCD=A00303&OutLnkChk=Y|관련 기사]] [[파일:attachment/rusia_economy_para.jpg]] 때문에 재정구조는 취약한데 수출 금액의 70% 가량이 [[석유]]와 [[천연가스]]가 대부분인 천연 자원 대금이다. 때문에 [[BRICS|브릭스]] 중에선 재정구조가 가장 취약한것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자원수출형 경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부존 자원에 경제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나마 러시아 정부당국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서 전체 GDP 대비 외채비중이 낮기는 하고 외환보유고를 세계 수위권으로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서구의 경제제제 및 유가하락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치명타를 입고 있다.[* 일시적인 하락이면 견딜만하겠지만 2014년 후반의 석유가격 하락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유가조절 능력을 하락시키기 위해 일부러 사우디아라비아가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셰일 오일 생산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가를 조절해 셰일 오일을 개발해도 적자가 나는 상황을 만드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031182405574|서방국가 제재·루블화 폭락..러시아가 흔들린다.]] 그리고 재정 수입 중 에너지 부문이 46%로 줄어들었다고 한다.[[https://www.worldstopexports.com/russias-top-10-exports/|#]] 2016년 말부터 북극지방의 석유를 개발하면서 영국 파이넨셜타임스 추정 20조달러에 이르는 유전을 가지게 되었다. 때문에 러시아 경제의 석유의존도는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08368|관련 기사]]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유럽을 압박할 수 있는 원동력이 전적으로 이 에너지 부문에서 얻는 수익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