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어미) (문단 편집) == 역사 == > 네 ᄒᆞ마 ᄆᆞᆯ ᄑᆞᆯ'''라''' 가거니 우리 벋 지ᅀᅥ 가미 마치 됴토다 > 너 이렇게 말 팔'''러''' 가니 우리 무리 지어 가는 게 딱 좋다. >---- > '''번역노걸대(1517) 상:8''' 조선 전기의 형태는 '-라'였다. > 來如來如來如 > 來如哀反多羅 > 哀反多矣徒良 > 功德修叱如'''良'''來如 >---- > 오다 오다 오다 > 오다 셜ᄫᅥᆷ해라 > 셜ᄫᅥᆷ 하ᄂᆡ 물아 > 공덕 닷ᄀᆞ'''라''' 오다 >---- > '''풍요(風謠, 600?), [[김완진]] 역'''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 [[향찰]]에서는 良으로 적힌 사례가 나타난다. 이 때의 良은 연결어미 '-어/아'를 표기하는 데에도 쓰였다. 반대로, 음이 같았던 종결어미 '-라('-[[다]]'의 계사 뒤 이형태)'는 위에서도 보듯이 羅, 구결로는 [[罒]]로 적는 일이 많았다. 역사적 예문에서도 주로 '가다'와 함께 사용된 사례가 많다. 사실 한글 이전 차자 표기에서는 '-러'의 이동 동사 제약을 통해서 '去' 앞의 '良'가 15세기의 '-라'와 같은 맥락의 연결 어미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