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어미) (문단 편집) == 특징 == 한국어의 많은 어미들이 그러듯이 '''\'ㄹ' 받침을 제외한 받침''' 뒤에는 [[매개모음]] '으'가 붙으면 '-으러'가 된다. 'ㄹ' 받침은 그냥 '-러'(살다→살러). 모음 앞에서 어간이 바뀌는 [[한국어/불규칙 활용|불규칙 활용]] ㄷ 불규칙(걷다), ㅂ 불규칙(돕다), ㅅ 불규칙(낫다)은 모두 바뀌어서 붙는다. '걸으러/도우러/나으러' 등. 늘 그러듯 ㄷ 불규칙에서 달라진 'ㄹ' 받침 뒤와 ㅅ 불규칙의 모음 뒤에는 '으'를 붙이고(걸다→걸러, 걷다→걸으러, 지다→지러, 짓다→지으러), ㅂ 불규칙애서 달라진 '우' 뒤에는 '으'를 붙이지 않는다(돕다→도우러, 배우다→배우러). ㅡ 탈락 규칙과 우 불규칙 '푸다', 르 불규칙은 '-아/-어' 앞에서만 바뀌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같은 목적 연결어미로는 '-(으)[[려고]]', '-[[도록]]', '-[[게(어미)|게]]' 등이 있다. '-(으)려고'는 간혹 '고'가 생략되기 때문에 형태가 조금 유사해진다. 실제로 비슷하게 쓰일 때도 있고... [[https://puchibaking.wordpress.com/2011/09/30/%EC%97%B0%EA%B2%B0%EC%96%B4%EB%AF%B8%EC%9D%98-%EC%A2%85%EB%A5%98/|참고]] *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다. * 밥을 먹게 식당에 갔다. 다행히(?) 이 때는 '-[[려고]]'에서 '고'를 생략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다(밥을 먹으려 식당에 갔다). 하지만 동사 + 동사끼리 바로 붙을 때는 호응이 맞는 동사가 조금 달라진다. * 밥을 먹으러 갔다. * 밥을 먹으려(고) 했다. '-(으)려고'는 [[구어]]에서 '(으)ㄹ라고', '(으)ㄹ려고'로 'ㄹ' 받침이 붙은 꼴로 말하기도 한다(할라고/할려고). '-러'는 구어에서도 'ㄹ'이 더 붙지는 않는다(할러(X)). '-(으)러'나 '-(으)려고'는 두 문장의 주어가 같아야 하는 조건이 있다. '-[[게]]'와 '-[[도록]]'은 달라도 된다. * 내가 밥을 먹으러 친구가 시장에 갔다. (X) * 내가 밥을 먹으려고 친구가 시장에 갔다. (X) * 내가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친구가 시장에 갔다. (O) * 내가 밥을 먹을 수 있게 친구가 시장에 갔다. (O) 한편 이들 목적형 어미들은 과거형 '-[[었]]-'과 미래형 '-[[겠]]-'과는 붙을 수 없다. '하겠으러', '하겠으려', '하겠도록', '하겠게'... 같은 건 못 한다. 의도나 목적은 동사에만 있을 수 있는 것인 만큼 동사에만 쓸 수 있고 형용사에는 쓸 수 없다. '-[[게]]'는 형용사에서는 부사형 어미로 기능해서 다른 의미로는 쓸 수 있다('예쁘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