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램스키퍼 (문단 편집) ===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 이후, 데이비드 리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하여 트레이너의 위상력을 빼앗고 테러리스트들을 시켜 램스키퍼를 습격해오자, 어쩔 수 없이 대피해오며 이때 인간에 대한 호기심에 몰래 제작하고 있었던 인간형 인터페이스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때, 감정을 입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X_X나 ^_^같이 눈동자에 이모티콘을 띄우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전구역내에서의 대사를 보면 유저가 놓고간다면 울어버릴꺼라고 말하고 [[눈에서 빔]]이 나가는 기능도 추가할려고 했다고 한다.--그런데 전체적인 색과 디자인이 [[록맨]]을 연상케 한다.--] 데이비드가 램스키퍼를 추락시켰을 때,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에 램스키퍼를 달라고 부탁하면서도 본인은 램스키퍼가 없으면 아무 도움 못되는 나약하고 무능한 존재일 뿐이라며 계속 자기비하를 하는데, 평소 그녀에게 호의적이던 티나도 그런 모습에 안타까워할 정도. 하지만 램스키퍼의 주포를 최대출력으로 작동시키면 데이비드가 만든 보호막을 해제할 수 있으나 원격조종장치가 안 먹히는 상태에서 주포를 발사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죽음을 감수하고 플레이어의 호위를 받아 제어실에 도달해 주포를 발사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꽤나 파손을 입었음에도 자신이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보이스도 실제 사람이 부상을 입은 것 같은 투로 말한다.] 처음에는 본인의 생존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임무를 함께 진행하면서 점차 심경에 변화가 생기던 차에 램스키퍼 추락 후, 무능하다는 자기비하를 하면서 인식이 크게 달라진다.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점차 발전되어, 동료들이 죽지 않기를 바라더니 나중에는 동료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은 물론 '''자폭 특공까지 감행한다.'''[* 이 장면이 꽤나 감동적인데, 나타 같은 경우는 자폭하겠다는 소리를 듣자,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들며 쇼그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기도 하고, 일전에 압도적으로 패퇴하여 힘의 격차가 명백한 상태의 데이비드 앞에서도 쇼그를 지키려고 드는 훌륭한 캐릭터성 표현과 쇼그 본인의 성장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실제로 자폭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데이비드가 힘을 써서 막았기 때문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실제로 자폭했을 것이다. 물론 비단 동료들만을 위한 건 아니었고 [[칼바크 턱스|아버지]]의 복수 때문이기도 했다.]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를 타인에게 이입할 수 있게 되었고 동료를 위해서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등 이전에 비하면 확실하게 성장했다. 게다가 데이비드와 동귀어진 작전이 실패하고 데이비드가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지고의 원반의 선택을 받아 '''위상력에 각성했다!''' 주 능력은 '''대상을 태어난 곳으로 다시 되돌려보내는 능력'''으로, 딱 데이비드를 무력화 시키기 좋은 능력이다.[* 이전 버전에서 차원종을 외부차원으로 보내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작중 설명으로는 차원종 한정이 아니라 그냥 지정 대상을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능력이라고 한다. --사람한테 쓰면 자궁으로 가는건가-- --산부인과 분만실로 갈 것 같은데...--] 이 때 밝혀지길 위상력을 가지게 되는 데에 중요한 건 종족이나 신체의 유무가 아니라[* 유니온은 서지수의 클론을 제작하는 일을 했고, 데이비드는 이런 클론들의 뇌조직을 이용해 안드로이드에 위상력을 부여하기도 했었다.]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인데, 쇼그는 이미 단순한 인공지능을 넘어서 영혼을 지닌 존재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데이비드의 제어 때문에 인간의 위상력에 간섭할 수 없게 된 지고의 원반이 돌파구로 인간이 아닌 로봇을 선택한 것도 있다. 다만, 데이비드를 처치했음에도 그가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찾으려고 했던 화이트팽의 블랙박스의 비밀을 아직 풀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 나올 수 있는 시즌 3에서의 중요한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쇼그의 능력은 얼핏 보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능력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위상반전탄의 개인 버전'''이기 때문. 위상반전탄이란 일정 범위를 통째로 뜯어내어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일종의 차원 병기인데, 차원종을 처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외부차원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라 문제를 뒤로 미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차원종은 차원문이 없으면 내부차원으로 건너올 수 없고 차원문을 원한다고 막 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사실상 광역 처치와 다를 바가 없다. 그것도 그냥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범위째로 뜯어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리니 적이 얼마나 강하든 상관이 없다. 그 대신 반전한 영역에 비례하여 충격파가 생기고 차원종의 영역이 있었을 경우 그 잔해와 낙진이 떨어져서 일대가 죽음의 땅이 되어버리는 꽤나 위험한 병기로 묘사되는데, 쇼그의 능력은 그 위상반전탄과 비슷하게 차원종을 외부차원으로 그냥 보내버릴 수 있다.[* 거기에 위상반전탄과 달리 별다른 피해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적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그 어떤 차원종이든 일대일로는 필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자젤의 의식을 외부차원으로 보낸 것 외에는 그 어떤 위상력 활약상도 없어서 구체적인 적용 범위나 한계 등은 아직 알 수 없다. 사냥터지기팀 1분대 스토리에서는 수리 중이라고 언급된다. 2분대 스토리에서는 격납고에 정박 중이라고 하는데 수리가 끝난 상태인지는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