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서(4차) (문단 편집) === 필승의 비법? === 결과적으로는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전략을 최대한 그들에게 유리하도록 짜면 성배전쟁을 제패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헌데 그 방법이란 것이. 1. 성배전쟁이 기사들의 명예로운 전장이 아닌 서로의 목숨을 뺏는 전쟁에 불과하다는 것을 숙지한다. 1. 1을 위해서 디어뮈드와 비슷한, 명예를 중시하는 영령인 '''세이버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한다'''. 1. 항상 퇴로 확보를 우선시하고, 게이 보의 일격이 성공하면 후퇴하는 것을 반복. 1. 다른 서번트에게는 위협적이지만 랜서 진영은 상성 덕에 우위에 서는 버서커를 최대한 오래 남겨둔다.[* 사실, 4차 성배전쟁에서는 세이버와 버서커 정도를 제외하고는 게이 보의 효과를 크게 볼만한 영령이 없기 때문에 버서커를 최대한 오래 남겨두면서 어부지리를 노려야만 한다.] 1. 버서커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전멸되면 버서커를 처리한다.[* 버서커도 결코 만만한 서번트가 아닌지라 디어뮈드가 꼭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는 하지만, 통상시 버서커의 주력 보구인 '나이트 오브 아너'는 '게이 저그'로 간단히 박살낼 수 있어 상성상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고, 설령 버서커가 아론다이트 개방을 하더라도 디어뮈드 역시 백병전에 굉장히 노련한 기량을 지닌 서번트이기에 시간을 끌어 버티면 승산 자체는 충분히 점쳐볼 수 있다. 특히, 랜서는 상시 발동형 보구로 마력 소모가 매우 적은 서번트인 것에 비해, 버서커는 안그래도 마력 소모가 큰 서번트인데다가 마스터인 카리야 역시 장기간 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싸움을 길게 끌고 갈 수록 랜서 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그냥 마스터끼리의 정면전투로 뚫어버리는 방법도 있고. ] 다만 이렇게 해도 방심하면 어새신에게 싱겁게 당하며 끝이라고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방심했을 때, 무방비할 때의 이야기고, 전투시에는 어새신에겐 월령수액을 뚫을 방법이 없으니 방심만 하지 않으면 마스터쪽의 방비도 강력한 진영. 저 공략법을 보면 알겠지만, 성배전쟁 '''초전부터 망했다'''. 특히 하필 처음 붙은 게 '맑고 깨끗한 기량을 지닌' 세이버라는 점이 치명타였다고 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선입견|의외로 담담하게 '합리적인' 방식으로 승리를 추구했을지도]] 모른다나. 결국 '마력을 뿜으며 서번트를 도발한다'는 랜서 진영의 작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애초에 스펙이 우월하지도 않은 데다, 보구도 상시발동형이라 다수전에 불리하고, 기동성 중시인 랜서 주제에 대놓고 여러 상대를 끌어들이는 작전이라는 것부터가.[* 차라리 기척을 최대한 감추고 케이네스의 마술 능력으로 최대한 상대 서번트나 마스터를 찾아내서 1대 1 상황으로 끌고 가는 것이 베스트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이 필승의 비법이란 것은 우로부치 작가가 후에 재미삼아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국내 팬덤에서는 혼자서 우승도 못하고 버서커에게 빌붙어야 겨우 우승할 수 있냐며 까인다. ~~아니, 혼자서 우승하는 쪽이 이상하잖아~~[* 애초에 성배전쟁들은 [[Fate/stay night|전쟁]]이든 [[Fate/Apocrypha|대전]]이든 [[Fate/EXTRA|토너먼트]] 등등이던 간에 혼자서 우승한다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 --진짜 여포가 와도 안 되는 여포 메타.-- 거기선 모두가 적인 동시에 아군일 수도 있어서 혼자서 어그로 끌다간 죽기 십상으로 질 드 레와 스파르타쿠스가 그 좋은 예. 비슷하게 어그로 끈 건 이스칸다르도 있지만 라이더는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앞뒤 사정은 고려한 지라 '''오히려 정체불명의 마스터를 둔 라이더를 적으로 돌리기 싫은 다른 마스터들이 알아서 피할 정도''' 였다. 즉 [[아처(4차)|숨어있든]] 아니면 [[셋쇼인 키아라|죽은 척 했든]] 간에 최대한 적들을 피하고 마지막 생존자만 처리하는 게 제일 승리를 향한 편한 길인 건 맞다.][* 부연하자면 라이더가 자기 이름을 깐 것은 결코 전략적으로 하수가 아니다. 애시당초 라이더는 그 클래스의 입장상 가장 정체가 밝혀지기 쉬운 영령 중 한 명이기 때문. 그런 상황에서 자기 본명을 까면서 누구 하나라도 다른 영령의 정체를 알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 그리고 어차피 영령의 이름을 까든 말든 전면전에서 전차를 타고 강력한 유린주법을 벌이는 그를 막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거기다 라이더는 자기 이름만 깠을 뿐 [[웨이버 벨벳|마스터]]나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가장 중요한 보구]] 등 기타 중요 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추고 있어서 에미야 키리츠구도 [[웨이버 벨벳|라이더의 마스터]]에 대한 정보는 전혀 얻지 못했을 정도.] 사실 원래 원전에서는 검 하나 + 창 하나를 들고 싸우는 영령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보구는 모랄타라는 검인데 랜서로 나오면서 이걸 들고 오지 못해서 화력이 팍 줄어버렸다. 만약 세이버로 나왔다면 훨씬 사정이 나았을 듯. 비슷한 전략이 가능한 서번트로는 랜서로 소환된 [[아킬레우스(Fate 시리즈)|아킬레우스]]와 [[하르페]]를 가진 [[페르세우스(Fate 시리즈)|페르세우스]], [[메두사(Fate 시리즈)|메두사]]가 있다. 다만 아킬레우스 역시 성격상 이런 방침은 실현되기 힘들며, 치고 빠지는 전투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가장 이 전략을 잘 써먹을 수 있을 법한 메두사의 경우에도 통상적으로 하르페를 가지고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