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틴어 (문단 편집) == 라틴어의 위상 == 지금은 [[사어]]지만 [[고전 그리스어]]와 함께 전 유럽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동아시아의 [[한문]],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산스크리트어]]와 비슷한 위상을 가졌다.[* 라틴어 원산의 텍스트들만으로도 배울 가치는 충분하지만, 근대초까지 라틴-게르만권의 국제어로서 가진 번역 유산도 상당히 많다. 가령 [[불가타]] 성경은 비록 원문 성경은 아니지만 대승불교의 한문 불경처럼 전근대엔 거의 원문에 준하는 수준으로 쓰였고, 원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근현대에도 경전 번역의 대표로 존중 받고 있다. 또한 그리스 철학은 라틴어권 바깥에서 태동하고 발전했지만, 중세 철학은 이를 라틴어로 소화했기에 오늘날에도 그리스 철학의 학술 용어엔 라틴어의 흔적이 강하게 배여있다. 가령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형상과 종{{{-2 (種)}}}은 둘 다 그리스어로 εδος{{{-2 {{{[}}}eidos{{{]}}}}}}이지만, 라틴어에선 둘을 forma와 species로 구별해서 번역했다. 영어에서도 라틴어 번역을 사실상 그대로 받아먹어 εδος{{{-2 {{{[}}}eidos{{{]}}}}}}를 form과 species로 구별해서 번역하고, 앞서 말했듯 한국어에서도 '형상'과 '종'으로 번역한다.] 서양 인문학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언어이기 때문에 서구권, 특히 라틴어에서 분화된 로망스어 사용 국가들의 학교에서는 여전히 라틴어를 가르친다. [[프랑스]]를 기준으로 중등 교육 과정에서 주당 3시간의 라틴어와 라틴 문화 수업이 배정되어 있다. 주당 3시간이면 그렇게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프랑스의 법정 주당 수업 시간은 26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한국의 중등 교육 과정으로 생각하면 주 5일 수업에서 하루에 1시간씩 매일 수업 듣는 것과 비슷한 비중이다. '''대학에서도 라틴어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유럽]]의 이름 있는 대학의 인문-사회과학 학과에 입학하려면 라틴어는 필수였다. 최근 몇십 년 사이에는 영어의 국제화로 라틴어의 중요성이 떨어져서 이런 제한을 철폐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에서는 한때 [[옥스브리지]]급 대학을 가려면 라틴어 능력을 요구했던 적도 있다. 옥스브리지 이 두 학교의 라틴어와 [[그리스어]] 고전 통합 교육 과정은 Literae Humaniores(Lit. Hum.), 즉 '''인문학''' 과정으로 불리는데, 그냥 간편하게 '''The Greats''', 즉 '''위대한 과목'''으로 불린다. 1~2학년 예비 과정에서는 라틴어 혹은 그리스어를 공부하고, 남은 2년간은 그 언어로 된 고전 텍스트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최근에는 그에 따른 그리스-로마사와 철학, 예술, 현대적 이론과의 [[통섭]] 등까지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고전 텍스트다. 일반 학기 과정보다 약 1년 정도 더 소요되는데, 예로부터 옥스브리지에서 Greats 전공이면 당대 최고의 대영 제국 엘리트 중 하나로 꼽힌다. 심지어 지금조차도. 예를 들어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옥스퍼드 고전학 전공이다. 미국에서도 [[AP 라틴어]]가 존재하며, 특히 동부에 널린 고급 사립 고등학교 등에서는 필수 과목으로 가르친다. [[대한민국]]의 대학에서도 일부 라틴어 과목을 개설한 경우가 있다. 특히 신학교에서는 라틴어를 중시한다. [[가톨릭]] [[신부(종교)|신부]]를 양성하는 신학 대학에서는 라틴어를 필수로 가르친다. 예전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가톨릭대 의대]] 같은 몇몇 [[의대]]에서도 라틴어 강의를 했었다. '''[[사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학계에서 더 잘 쓰기도''' 한다. 가톨릭교회가 전례 언어 등 '''종교 언어로 라틴어를 고수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사어이기 때문'''이다. 사어이므로 유행어나 언어의 변화 흐름이 전혀 없이[* 그래도 라틴어 자체도 그 내부에서 역사적 변천을 겪었기에, 어디서는 고전 라틴어를 기준으로 하고 어디서는 스콜라 라틴어를 기준으로 한다는 식의 차이는 존재한다.] 몇백 년이 지나도 원본 그대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유럽에서 라틴어가 학문 용어와 교회 용어로 쓰이던 전통도 한몫한다. 사어가 아닌 언어는 살아 있기 때문에 단어의 뜻이 바뀌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새로운 단어가 대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작업]]이란 단어엔 '일하다'는 뜻과 '맘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띄운다'는 뜻이 동시에 있는데, 후자의 경우 2000년 초반 [[윤다훈]]이 유행어를 만들기 전까지는 없었던 의미가 추가된 것이다.] 특히 법학에서는 근대법의 기원인 로마법과 교회법이 모두 라틴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리스도교 신학에서의 라틴어 위상도 매우 높다.[* 불가타 성경이 가톨릭에서 차지한 역사적 위상을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타르굼과 불가타 등의 고대 번역들은 본문 비평 연구에서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마소라 본문(히브리어 구약의 사실상 표준)은 비록 신뢰성이 높은 본문이기는 해도, 가장 오래된 수사본이 9세기의 것이며 본문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들도 있기에, 고대 번역 성경들을 참고해야 한다.] 성경의 원어는 아니다보니 라틴어를 아예 안배우는 개신교 신학교(특히 반가톨릭이나 반에큐메니컬 계통)도 많아지고는 있지만,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가톨릭/개신교를 막론하고 어떻게든 라틴어 문헌에 마주칠 수밖에 없다.[* 흔히 가톨릭은 교부를 중시하고 개신교는 성경을 중시한다고 이분법적으로 도식화되지만, 이는 지나치게 단순한 이해이다. 실상을 보면, 루터와 칼뱅은 가톨릭이 [[아우구스티누스]]를 오독했다고 비판했고, 가톨릭은 루터와 칼뱅이 [[성경]]을 오독했다고 비판했다.] 이런 라틴 문헌들에 호감을 느껴서이든 반감을 느껴서이든 신학 한다면서 라틴어를 거를 수는 없고, 거두절미하고 [[오리게네스]][* 오리게네스는 그리스어로 글을 썼지만, 현전하는 저작들은 대개가 라틴어 번역이다.]와 [[아우구스티누스]] 단 둘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한 건 분명하다. [[정교회]]에서는 [[코이네 그리스어]]가 라틴어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서방교회에 비해 그 중요성은 덜하지만, 그렇다고 안 중요한 건 아니다. 가톨릭에서 [[동서대분열]]전의 그리스 교부를 가톨릭 교부로 보듯이, 정교에서도 대분열 전의 라틴 교부를 정교 교부로 본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정교권 특유의 반서방 정서 때문에 "아우구스티누스도 위대하긴 한데, 이왕이면 그리스 교부 보시죠"하는 분위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덜' 중요한 것이지 '안' 중요한 게 아니며, 특히 [[오리게네스]] 연구에 필수적이다.[*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정교권 특성상 [[오리게네스]]에 대해 서방 신학보다 더 적대적이긴 하나,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신학자 중 오리게네스가 동서방 신학 전반에 끼친 거대한 영향력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카파도키아 교부들은 특히 그 영향이 크다.] 과학계에서 사용하는 전공 용어 및 [[학명]]도 거의 대부분이 라틴어로 이루어진다. 서구권 국가의 언어들의 상당수가 라틴어 기반이거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특정 서구권 국가의 언어에 어느 정도 능숙하다면 처음 보는 용어나 학명이라도 어느 정도 의미를 유추해 낼 수 있어 기록적인 측면이나 연구자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가령 [[카를 폰 린네]]가 명명한 [[사람|인간]]의 학명인 ''Homō sapiens''의 Homō는 사람을 뜻하는 Homō에서, Sapiens는 이성적인(Rational) 또는 분별 있는(discreet)을 의미하는 sapiens에서 온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비단 과학계뿐 아니라 법학계나 인문학계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서양 학문에 해당하고, 또 학문을 벗어나서도 라틴어를 알고 있다면 다른 [[언어]]권의 단어도 의미 유추가 쉽다. 예를 들어 라틴어 homō와 이의 변화[* hominis, hominī, hominem, homine, homō]를 알고 있다면 '살인'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Homicide'에서 해당 단어의 Homi-가 사람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라틴어 sapiens를 알고 있다면 현명하다는 뜻의 영단어 'sapient'의 의미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는 [[한자]]를 많이 알고 있을 경우 한자 문화권인 동아시아 국가 언어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마찬가지로 현생 인류 이전 선사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나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lis)도 각각 [[곧선사람]], 솜씨좋은 사람으로 번역되는데, Erectus에서 영단어 erection을 짐작 할 수도 있고, Habillis에서 온 영단어로 ability, able이 있음을 짐작 할 수도 있다.] 물론 [[의학 용어]]도 몽땅 라틴어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936|기사]]. 예과때 교양과목이 끝나면 가장 먼저 배우는 전공 과목이 해부학 중에서도 골학 (osteology 물론 이것도 라틴어) 인데 골학을 가장 먼저 배우는 이유가 바로 라틴어 의학 용어를 배우기 위해서다. 일단 인체의 모든 해부학적 명칭은 라틴어 또는 라틴어에서 변형된 용어인데 이 단어들을 수식하거나 설명하는 단어도 죄다 라틴어다. 라틴어로 전후좌우 앞뒤부터 배워야 한다는 소리. 예를 들어 대흉근은 pectoralis majora, 측두골은 os temporale 정도까지는 좋은데, Sphenoidal emissary foramen (접형골에 있는 구멍중 하나) Pterygoid processes (역시 접형골에 있는 돌기중 하나), fossa ovalis (라틴어로 동그란 구멍인데 심장의 심방중격의 구조물), '''facies temporalis alae majoris ossis sphenoidalis''' (두개골 내부 sphenoidale 뼈의 주 날개의 temporal 면적.) 등등이 마구 쏟아지면... 그래서 골학 자체의 분량이 의학 과목 기준으로 결코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골학의 산을 넘지 못하고 휴학하거나 유급하는 의대생도 꽤 나오는 이유가 된다. 이런 이유로 [[의과대학|의대]] 본과 1학년 수업량이 사실 본과 4년 중에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한 [[의사]]들이 꾸는 악몽은 거의 예외 없이 본과 1학년 시험 그것도 태반이 골학 시험 꿈인 이유도 바로 이런 라틴어 의학 용어 때문. 물론 이후에는 의학 용어의 [[영어]]화가 진행되어 pectoralis major 대신 major pectoral muscle, os temporale 대신 temporal bone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근데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http://la.wikipedia.org|라틴어로 된 위키백과도 있다.]] [[위키미디어 재단]]의 정책대로라면 라틴어 위키백과나 한문 위키백과가 개설되지 못했을 것이다. 과거에는 현대에 쓰이지 않는 [[고어]](라틴어, 한문 등)로 된 위키백과의 개설을 허가했지만 이후에는 허가하지 않는 쪽으로 규정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물론 라틴어 위키백과나 한문 위키백과의 경우 이 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개설됐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 다만 라틴어가 영향력이 매우 큰 언어이기 때문에 규정이 도입된 후에 개설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예외적으로 허가해 줄 가능성도 있었다.] [[http://uncapaedia.wikia.com/wiki/Pagina_prima|라틴어 백'''괴'''사전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 [[스위스]]에선 공용어가 4가지(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나 되어서 특정 [[언어]]를 내세우기 곤란할 때 라틴어로 적는다. 그래서 대표로 내세우는 국명도 라틴어 표기인 Confoederatio Helvetica(헬베티아 연방)이고 [[ISO]] 국가 코드([[ISO 3166]]-1)도 여기서 따온 CH와 CHE이다. 한국에서 주로 쓰는 '스위스'는 영어의 형용사 형태 Swiss나 프랑스어로 스위스를 가리키는 Suisse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데, Swiss의 유래가 Suisse여서 궁극적으로 프랑스어 유래라 할 수 있다. 라틴어와는 전혀 무관한 역사를 쌓아온 현대 한국의 대학교들도 라틴어를 표어로 삼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론 [[서울대학교]]의 (Veritas lux mea/진리는 나의 빛). [[미합중국 해병대]]의 신조 Semper Fidelis(언제나 충성)과 [[프랑스 외인부대]]의 캐피 플랑 수여식의 구호 Legio Patria Nostra(부대는 우리의 조국이다.)는 라틴어로 표기된다. 브랜드명 같은 것을 라틴어로 지은 예는 흔히 볼 수 있다. [[Natus Vincere]]도 라틴어로 지은 게임단 명칭이고, [[Invictus Gaming]]도 라틴어가 들어간 게임단 명칭이다. [[Terra Invicta]], [[엑스 아스트리스]]는 라틴어로 된 게임명이다. [[복스 마키나의 전설]]에서 '복스'와 '마키나'는 각각 영어로 voice, machine에 해당하는 라틴어 단어이다. [[A Call To Arms]]도 라틴어로 가사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일본 서브컬처에서도 자주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뭔가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쓰이기 때문에 문법이 맞는 경우는 별로 없다. [[현대 에쿠스]], [[기아 오피러스]], [[한국화이바 프리머스]], [[프리머스시네마]]도 브랜드명에 라틴어가 사용된 예이고. [[AD MARE]]라는 앨범명, [[비데리 논 에쎄: 무한대로의 모험]]이라는 서명도 라틴어이다. 지구 외의 천체에 있는 지형에도 라틴어 이름이 붙는다. 예를 들어 [[올림푸스 산(화성)]]은 Olympus Mons, '바다'는 'Mare'(라틴어로 바다를 뜻하며 '마레'라고 읽는다.)라는 이름을 붙인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센텀시티]]의 센텀(CENTUM)은 [[숫자]] 100을 뜻하는 라틴어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라틴어가 일반적인 지명으로 쓰이고 있는 유일한 사례다.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 센텀[[병원]], [[센텀역]],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등. 원래 고전 라틴어 발음으로는 /켄퉁/이라, 혹은 교회 라틴어 발음으로는 /첸툼/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이는 영어의 영향 때문이다. 영미권에서는 많은 라틴어구를 영어식으로 읽는다. 예를 들어 [[미 해병대]] 구호인 Semper fi는[* '언제나 충성'이라는 뜻의 Semper Fidelis의 줄임.] /셈페르 피/에 가깝지만 미국에서 /셈퍼 파이/라고 읽고 말한다. 사실 century, centennial이라는 영단어도 centum에서 온 말이다. 라틴어가 사실상 사어에 가까운 관계로 문화적으로 영화,드라마,게임 OST를 라틴어로만 구성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당연히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라틴어를 모르기에 들을 문화권의 화자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 의외로 자주 사용된다.[* 이게 의외로 중요한 것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의 OST인 소비에트 마치의 경우 러시아어 화자들에게는 한국어로 치면 꽈찌쭈 발음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는 라틴어를 야매로 합성하여 본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OST를 제작하였으나 [[A Call To Arms|하나같이]] [[브루드 워 아리아|명곡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설정이 정립된 이후로는 현실에서 사용됐던 언어인 라틴어 대신 블리자드의 자체 합성어인 나이트엘프어를 라틴어처럼 사용한다. 드라마 [[제4공화국(드라마)|제4공화국]],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의 오프닝 타이틀 곡 역시 라틴어로 되어 있다. 후자에 관한 상세는 [[Deus Non Vult]] 문서 참조. [[K-POP]] 뮤직비디오의 자막에 라틴어까지 넣는 예도 있다(...)[[https://www.khan.co.kr/culture/popular_music/article/201712312123015|참고기사]] (예) [[https://youtu.be/3-ptVHZZdBg|STAYC(스테이씨) 'Bubble' MV]]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