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티나 (문단 편집) ==== 정체 ==== '''4권 후반부~5권 초반부 내용. 작품의 중대한 스포일러이므로 안 본 사람은 위로 올릴 것을 권장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8번째 혹은 0번째 마왕' 섭리 밖의 마왕 플라티나''' ~~딸인 줄 알았는데 마왕과 같이 있었다~~ '''마왕으로서 각성하게 된다.'''--못견디고 각성-- 라티나는 마왕이 될 것임을 예언 받은 자였다. 여덟번째 마왕은 일곱 개의 마왕의 옥좌가 전부 주인을 찾았을 경우, 즉 마왕이 7명 존재할 때 출현하게 되는 마왕을 적대하는 마왕이다.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 마왕이 가진 에너지를 [[흡수]]해서 원래는 용사를 제외하곤 불사자였던 마왕에게 수명을 부여하는 마왕제어장치. ~~제목이 누설... 우리 마왕님을 위해서라면 마왕을 쓰러뜨릴 수도...엉?~~ 참고로 복선은 2권에서 확실하게 드러나 있었다. 1권에서 라티나가 적의를 감지하는 것이 '운명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나왔고, 2권에서 글라로스에게 마왕의 세대교체에 대해 들으며서 '마왕이란 신에게 선택되어 '''보호받는 자''''라는 것까지 나왔기 때문.[* 참고로 이에 대비되는 용사는 '신에게 사랑받는 혁명가'라고.] 거기다 '''운명을 예지하는 신''', 보라의 신의 신관은 인간족에겐 드물고 아인족 가운데서 주로 나타나니... 라티나의 진짜 이름은 플라티나(백금). 라티나는 마인족 특유의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고 첫번째 마왕인 크리소스(황금)의 쌍둥이 동생이다. 둘의 어머니인 모브는 자신이 낳는 아이가 첫째 마왕이 된다는 예언을 받고 아버지인 스마라그디와 관계하여 임신했는데 쌍둥이가 태어났다. 둘째마왕에 의해 왕인 첫째마왕을 잃는 바실리오는 마왕 후보자인 라티나와 크리소스를 신전 내에 은밀히 숨겨서 길렀는데 그러던 중 크리소스는 첫째마왕이 되지만 라티나는 크리소스를 파멸을 이끈다는 예언이 추가로 내려진다. 이후 라티나에 대한 평가가 급속도로 안좋아지기 시작하고 부모인 모브와 스마라그디는 딸을 둘다 안전하게 키울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게된다. 과거 둘째 마왕을 마주친 적이 있는 모브는 희귀한 것들을 수집하는 둘째마왕의 성격상 마인족에서 희귀하게 태어나는 쌍둥이, 그것도 첫째 마왕의 쌍둥이라는 라티나라는 존재는 수집할 가치가 있으며 둘째마왕이 라티나를 알게 되면 라티나는 납치당해 크리소스와 싸우게 되는 장난감으로 쓰여질거라고 판단한다. 결국 둘은 모브는 남아서 크리소스를 보호하고 스마라그디는 라티나와 함께 국외로 추방당하고 인간족의 나라로 떠나 라티나의 존재자체를 바실리오에서 말소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라티나는 재앙을 부르게 된다는 예언을 이유로 뿔이 잘렸으며 추방이라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바실리오에서 자취를 감출 수 있었다. 스마라그디는 라티나와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크리소스|크리소스]]의 연결을 차단하기 위해 라티나에게 크리소스라는 자매가 있다는걸 숨기라고 교육했으며 그때문에 초반에 형제가 없다는 말이나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숨기는 묘사가 있다. 결국 라티나는 섭리 밖 마왕으로 각성했고, 섭리 밖 마왕의 특성을 생각하면 모브의 아이가 마왕이 될거란 예언, 라티나가 크리소스를 파멸로 이끌거란 예언 역시 실현된거라 할 수 있다. 그 이후 라티나의 마왕의 각성을 데일이 본능적으로[* 데일이 가지고있는 파랑신의 가호는 특정 대상의 변화나 본인여부를 판단해낸다. 그래서그런지 라티나의 마왕 각성을 감지했다] 알아채고,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용사이기 전에, '''(전)딸바보'''였던 데일이었기에 그 위화감을 강제로 억누르고 마왕으로서의 라티나를 받아들인다. 현 상황에 대해 둘이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라티나가 마왕으로서 각성한 이유는 바로 데일을 권속으로 만들어 데일의 수명을 늘려 수명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권속이 되면 주인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수명을 얻게 된다.] 물론, 데일은 큰 고민[* 물론 용사로서의 파랑신의 가호가 있는 데일이 마왕의 권속이 되었을 때, 무슨 부작용이 일어날까 고민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그런 거 없었다. 그런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용사가 마족이 되는건 불가능하지만 라티나가 다른 마왕을 적대하는 섭리 밖 마왕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없이 수락하고 권속이 된다. 즉, 수명이 긴 자신과 함께할 수 있게 만들어 결국 데일이랑 같은 시간대에서 살 수 있게 된다. 데일은 큰 힘을 다루는 것에 익숙한지라 권속으로서의 거대한 힘을 얻음에도 악영향 받는 일은 없었고, 라티나 역시 데일에게 권속으로서의 억제를 최소화시켰다.[* 마왕에 따라 권속에게 제한을 붙이는건 일반적인 일이다. 마족으로서 받은 힘을 이용하여 [[쿠데타|자신의 권속이 마왕을 죽일 수 있기 때문]]. 허나 라티나는 사랑하는 데일에게 제한을 걸지 않았으므로 이것 역시 이치 밖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일을 데일로서 남아있기를 원했기 때문''', 3권에서도 나왔듯이 자신이 잘못 된 행동을 했을 시 자신을 말려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길 원했고, 데일이 어떤 이유로든 자신과 결별하게 되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