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티나 (문단 편집) === 1권 === [[파일:어린 라티나.jpg|width=50%]] 유아기를 다뤘다. 마인족의 죄인으로 그 징표로서 한쪽 뿔이 부러져 마을에서 내쫓긴 후 산에서 떠돌다가 데일에게 발견된다. 원래는 아버지인 라그와 함께 나왔지만[* 데일은 출산율이 낮은만큼 어린애를 중요하시하는 마인족인만큼 라티나가 추방당한건 부모가 종교나 정치 문제에 엮여 연대책임을 물은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이후 케니스와의 대화에서 추방된건 라티나 뿐이고 라그는 라티나를 염려해 함께 나왔다는게 밝혀진다] 라그가 죽은 후 혼자서 다니게 된다. 아직 나이가 어렸고 숲엔 마수들이 많이 살았지만 운명에 사랑받기에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머리도 좋아서 그럭저럭 생존해 있었다. 그래도 숲에서 있다보니까 많이 더러워져서 데일은 남자애로 착각했을 정도. 어쨌든 마인족 언어를 조금 할 줄 알았던[* 정확하겐 마인족의 언어가 곧 마법 영창에 사용되는 언어기 때문] 데일이 라티나에게 동의를 구하고 아버지의 시체를 묻어준 후 데려온다. 데일의 친구 케니스가 운영하는 술집 '춤추는 범고양이' 에 데려와 몸단장도 하고 말도 배우게 된다.[* 이 전까진 마인족의 언어밖에 못 했다.] 자기 나름대로 케니스의 일을 돕게 되고, 덕분에 고객들이 늘어나게 되거나 동구에서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등 중후반부까진 일상을 다뤘다. 뒤의 단편을 보면 작은데도 야무지게 일을 돕고 모험가인지라 인상이 워낙 험악해서 자신도 모르게 치유계에 목 말라있던 아저씨들에게도 살갑게 대해서 주점의 아이돌격 존재로서 모두의 귀여움을 차지하게 된다. 은퇴한 전설급 모험가와 헌병대 단장이 투톱으로 위치하는 친위대 조직까지 생격난 모양(...) 일명 백금 요정 공주 [[파일:세상 다 죽은 라티나.jpg|width=50%]] 중후반부엔 노랑 신의 신전, 즉 학교에 입학하는데 라티나는 공부를 싫어하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서 학교에 가는 걸 싫어하지 않았지만 새 담임이 왔을 때부터 의기소침해진다. 주변인들은 의아해했지만 라티나는 걱정하는 티를 내지 않아서 큰 걱정을 사진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돌아오더니 돌연 방으로 들어가 마법으로 '''자신의 남은 뿔을 잘라버린다.'''[* 마법으로 잘랐는데 원래대로라면 사실 뿔을 자를 정도로 위력이 강한 마법이 아닌데 타고난 재능으로 핀포인트로 위력을 집중시켰다.] 마인족의 뿔은 신경/혈관도 있는 상당히 섬세한 기관인지라 과다출혈로 위험할뻔 했지만 다행히 초기대처를 잘해서 며칠 요양하는 정도로 무사히 회복된다. 이후 새로온 여선생이 사실 인간지상주의자로서 마인족 등 다른 아인들은 똑같은 인족으로 인정하지 않아 수업 중 여러번 마인족을 비롯한 다른 아인을 폄하하는 언행을 했고[* 선임 신관 말론 마인족에게 친척을 잃어서 인간지상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치더라도 엄연히 다른 아인들도 인족으로 인정해주는 작중 무대에서 그것도 어린애들에게 그릇된 사고방식을 주입하는건 엄연히 큰 잘못이다. 거기에 이 선생은 전 담당지가 엘프족의 노래를 주 상품으로 거는 관광지였는데 여기에서 엘프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이쪽으로 쫓겨온 그야말로 신관이라 할 수 없는 쓰레기였다.][* 험악한 모험가도 싱글벙글 웃으며 상대하는 라티나가 조금 음침하긴 해도 가녀린 여성인 이 신관을 무서워한 이유는 호의와 적의에 민감한 체질 때문. 마인족을 적대시하는 적의를 처음 만날때부터 감지했기 때문에 굉장히 거북스러워했다.] 거기에 마인족은 장수하기에 다른사람과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는 말을 듣자 자신은 왜 마인족이냐 슬퍼하며 스스로의 뿔은 자른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여기서 잘라버린 뿔은 가공해서 작은 결정형태 2개로 연마되었으며 하나씩 라티나의 친구인 클로에와 루디가 나눠갖는다. 보통 뿔이 부서진 순간의 부정적 감정이 붙어있어 저주가 담긴 부적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라티나의 뿔은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상당히 나중에 언급되지만 뿔이 부러진 밑동부근은 성감대인 모양(...)] 이후 이 사건은 고위신관의 직위를 가지고있는 데일이 정식으로 담임의 처벌[* 이후 신관직을 박탈당했다고 간단히 언급된다. 어릴 적부터 신전에서 살았다니 그 뒤 결말이야 뻔할 것이다.]을 요청하며 종료되었고 마지막은 라티나의 회복을 축하하는 파티로 훈훈하게 끝난다. 그리고 이 파티를 묘사하는 부분의 마지막 문장이.... '그리고 이 날 새로운 사실이 발각되었다. 뭐든지 능숙하게 잘하던 라티나가 음치에 박치였던 것이다.' 즉 라티나는 [[음치]]였다[* 정확히 말하면 박치. 덕분에 춤도 제대로 못 춘다. 더불어 나중에 마인족의 나라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본의 아니게 '''인간족 문화의 표본'''이 되었고, 덕분에 데일은 '''마인족은 전부 음치'''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코믹스 3권 보너스 만화에선 라티나 노래를 듣고 데일은 못 불러도 좋다고 흐뭇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