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티나 (문단 편집) === 9권 ===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 온천 체험을 한다. 어린애 취급에 불평하면서도 처음 본 바다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데일과 함께 비장한 분위기를 잡다 '''버섯이 먹고싶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갭은 여전. 중간에는 데일과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의 시점을 보여주며, 농장에 찾아 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워낙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데일은 '라티나가 귀여워하는 동물들이 우리가 먹는 고기가 되는데, 그걸 알면 상처받지 않을까?' 싶어 걱정할 정도. 그러나 라티나는 '''귀여운 것과 맛있는건 다른 것'''이라며 선을 긋는다. 라그가 죽은 직후 식량이 없는 관계로 연명을 위해서는 독만 없으면 먹어야 했고, 이후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이 때의 트라우마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즉, 음식은 죽기 싫으면 반드시 있어야 하니 소중한 것이고, 거기에 '''맛있기까지 하면''' 말할 것도 없다는 식이다.] 마인족이 영양분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쫄쫄 굶었을 듯. 이후 가축을 돌보다 야생 토끼에 빠져 난데없는 실종사건을 일으키나, 데일이 애먼 불량집단을 족치는 사이 무탈히 되돌아온다. 이후 서술로 바실리오와 크로이츠 사이의 작은 영지가 데일에게 수여되어서 영주와 영주부인 부부가 되었다. 고아원을 세워서 마왕들의 깽판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거둬서 속죄를 했고[* 라티나는 자신이 봉인당한 영향으로 마왕들이 더욱 날뛰었다고 자신의 탓을 여겼다.] 8권 에필로그에 나온 여관 역시 직접 운영한다기 보단 설립에 관여한 정도. 이 영지는 막 개간하는 땅이라 9권 에필로그 시점 인 본편 10~20년 후에도 여전히 바쁜 모양이며 휴가 차 크로이츠를 방문해서 범고양이에서 잠깐 일하고 돌아간다. 시간이 흐른 만큼 범고양이는 장성한 테오가 물려받았고 에마는 결혼해서 다른 마을로 간 모양.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세월을 살기 시작하면서 데일이 지인들을 만나는걸 꺼리게 되자 라티나는 그 몫까지 다른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데일을 마족으로 만든 것을 사과하지만, 데일은 라티나 혼자 이런 고통을 겪지 않게 됐으니 괜찮다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분류: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