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쿤 (문단 편집) === 한국 === 2017년 즈음부터 라쿤 카페가 많이 생겨 맘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카페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관리인이나 방문자들에게 먹이를 받는다고 물에 씻어 먹는 습성은 없어졌다고 봐도 된다. 주로 개들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개와는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혈기왕성하고 호기심이 많은 습성은 어딜 가지 않는 터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에서 라쿤 카페에 갔다가 제작진이 카메라 등의 장비에 달려드는 라쿤들 때문에 고생한 내용이 있다. 비교적 차분한 개들을 배치시키며 같이 놓고 보면 라쿤이 더 활동적이고 구경하기 재미있다. 다만 숨어 지내는곳이나 나무같은 야생의 환경이 전무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차츰 쌓여서 [[정형행동]]을 보이거나 아예 축 늘어져 있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 대놓고 교미하는 모습도 보인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고 들여온 게 부지기수라 라쿤 회충이나 광견병의 우려도 크다.[* 다만 너구리와 박쥐를 제외한 동물은 모두 광견병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낮아서 광견병 발병시 대부분 죽는다.] 더구나 개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대체로 부실한 편이다. 그 외의 다른 야생동물 카페에서 코아티가 은여우에게 물려 죽거나 라쿤이 사람을 공격하는 등, 사고도 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들어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카페의 동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이다.[[http://hankookilbo.com/m/v/c684ad37bf2342d0aa7eef400bb10f63|#]][* 일부는 방생할 가능성도 있어 자칫 제 2의 뉴트리아가 될 우려의 목소리도 있을 정도.[[https://m.youtube.com/watch?v=N3WdZQ4DF3g|#]]] 2018년 11월 시점에서 일부 라쿤이 카페에서 탈출했거나 방생된 사례가 속속히 드러나고 있어 일본처럼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나온 적도 있으며, 현재는 라쿤카페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한다. 허나 법안이 언제 통과될지도 미정이고 규제로 인해 라쿤카페가 전면적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앞으로 두고 봐야 할 일이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5/2018102502374.html|#]] 한반도에도 늑대나 악어 등의 천적이 없기에 2020년 상반기에는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로 지정되어 라쿤의 수입이 허가제로 변경이 되고, 방출, 방생, 유기도 금지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