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닝(유희왕) (문단 편집) == 평가 == >'''"넌 졸렬한 만행으로 스스로의 오점을 가리고 이그니스를 그릇된 길로 유도해왔지. 이것이 곧 사태 악화의 원인! 그 죄는 막중한 법! 가르쳐주마! [[엔리코 푸치|사악한 의지가 자기합리화와 결합했을 때 얼마나 어리석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지를 말이다!]]"''' >- [[코가미 료켄]] [[다츠]]나 [[돈 사우전드]]의 뒤를 이은 유희왕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형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 [[로스트 사건]] 이후에 벌어진 큼직한 사건들은 대체로 라이트닝과 관련이 있는 편이다. [[하노이의 기사]]가 이그니스 말살 계획과 하노이의 탑 같은 막나가는 계획을 세운 것도 존재 자체가 인류에게 위협을 주는 라이트닝의 기여가 상당히 컸다고 볼 수 있고, 3기에서 아이가 흑화하도록 마음을 부숴버려, 마지막 생존자였던 아이는 물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그니스들이 소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즉 유희왕 VRAINS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초기에는 인간 적대파 중에서도 윈디가 선민사상에 찌들어있는 과격파인 것에 비해 라이트닝도 본인들이 인간보단 뛰어나다는 어느정도의 선민사상은 있을 지언정 자신이 무시하는 인류라 해도 그들에게 배울 점 또한 있으며 그렇다면 그걸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다른 AI들 앞에서도 주장하며,[* 86화에선 그냥 한번에 소탕하면 되지 왜 뿔뿔이 갈라놓았냐는 윈디의 질문에 "인간들에겐 '인연'이라는게 있다. 인연이 가져다 주는 힘은 본인도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변수제어의 측면에서 그걸 억제하기 위함이다"이라고 설명했고 윈디가 이를 대놓고 무시한 반면 라이트닝은 계속 인간의 감정이 주는 힘에 대해 주기적으로 주시하고 경계함을 알 수 있다.] 단지 '''누구라도 좋으니 AI가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어[* 자신 또한 자신이 그리 무시하는 인간들처럼 불완전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에 [[보맨]]을 창조하고 '''자신을 보맨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서 쓸 준비'''도 하고 있다. 아무리 코가미 박사가 하노이의 기사로서 자신들을 죽이려 했다곤 해도 그가 자신들을 만들었단 점에서 어쨋든 부모라고 받아들이곤 있으며 리볼버가 윈디를 이기자 인간이란 이유로 죽이긴 아깝다고 호평하기도 했고.], 작중 나온 이그니스 중에선 제일 진보적인 성격[* 아쿠아, 어스는 사실상 자신들에게 화가 미치기 전까진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지켜보자는 입장이었고 아이와 플레임은 인간을 편들긴 하지만(정확히는 인간과 AI간의 대립반대) 그렇다고 이에 대한 마땅한 계획을 내놓진 못했다. 윈디야 말할 것도 없이 선민사상에 찌든채 리볼버에게 덤볐다가 완전 털렸다.]으로 어느 정도 호평을 받았'''었'''다. 그러나 사실 애초에 개인적인 열등감 때문에 아쿠아를 감금한 것도 그렇고, 윈디의 선민사상은 라이트닝 본인과 동기화시킨 것에 불과하며, 아버지로 인정하는 코가미 박사를 죽인 것도 이 놈인데다, 진이 폐인이 된 것까지 '''전부 이 놈이 한 짓'''이며, 심지어 '''스스로의 열등감 때문에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고 내분을 일으켰다'''는 것이 전부 까발려지며 '''이그니스 중에서 가장 찌질하고 못난 놈'''이라고 평가가 반전, 민족주의 사상 그런 거 없는 그냥 '''[[만악의 근원]]이자 찌질함의 결정체'''로 급락했다. 오죽하면 료켄이 졸렬하다는 경멸을 셀 수 없이 표했을 정도. 구역질나는 수단을 자주 사용하고 자신이 나서야 할만한 때가 되기 전까지 밑작업만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저 둘[* 다츠의 1만년 밑작업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돈 사우전드도 본인이 직접 나서면 금방 끝날 일도 가짜 넘버즈를 만들기 전까지 얌전히 있었던 경향이 있다.]과 공통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여러 의미로 초월적인 듀얼을 보여준 둘과 달리[* 다츠와 돈 사우전드 모두 주인공과 라이벌 두 명을 상대로 싸웠다. 다츠는 오리컬코스의 삼중결계로 유우기&카이바 태그의 공격을 끊임없이 방어하면서 그 동안 유우기와 카이바의 공격 시도까지도 밑거름 삼아 꺼낸 오리컬코스 슈노로스로 카이바를 패배시켰다. 또 유우기를 상대로 한 심리전도 뛰어났다. 동료들의 혼을 집어넣어 꼭두각시로 부리는 미러 나이트부터 시작하여 본인의 기억의 공백에 대한 컴플렉스 등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유우기를 기권 직전까지 몰고 갔다. 돈 사우전드는 유마와 낫슈를 상대로 [[누메론 코드]]의 힘을 장악하여 유리한 위치에 섰고, [[게이트 오브 누메론]]부터 시작하여 누메로니어스 시리즈까지, 1만 따위는 우습고 10만이라는 상식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킬각을 시도하였다.] 라이트닝의 듀얼 실력은 하노이의 3기사보단 강하지만 리볼버나 Playmaker보단 명확히 약한 애매모호한 수준이다. 작중에선 저 애매모호함과 졸렬함이 유난히 강조되다 보니 본 실력에 비해선 저평가받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아집으로 일직선을 달리던 [[다츠]]와 [[돈 사우전드]]와 달리 라이트닝은 자신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는 스스로 인정하기 때문에 유독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점이 강조되고는 한다. 라이트닝 일당은 사실상 윈디를 빼면 세력 구성원들이 전부 그가 만든 창조물들이고[* 엄밀히 따지면 본편의 윈디는 라이트닝에 의해 데이터가 재조합된 상태라 본편의 윈디도 어떻게 보면 라이트닝의 창조물일지도...] 주력으로 사용되는 [[저지먼트 애로우즈]]까지 만들었던 것을 보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넘어서 수단을 만들기까지 한다. 필요에 따라선 구역질나는 수단을 사용함에 거리낌이 없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에 대응해 무언가를 만든다는 점에 있어서는 [[보맨]]의 말마따나 이그니스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그야말로 나쁜 의미로 인간 출신인 다츠보다 더 인간적인 악역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보맨도 창조주와 마찬가지의 전철을 밟는다. 정리하자면 선천적으로 열등한 것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자기 손에 놀아나게 만든 것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패를 유지한 것을 악역으로서 높이 사는 평도 있지만, 사악하고 찌질한 성격과 애매한 듀얼 실력으로 인해 역대급으로 비호감인 악역이라는 평이 많다. 한편 그런 라이트닝이 이그니스 중 가장 인간적인 AI라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