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즈 (문단 편집) === 2022 시즌 === 마침내 찾아온 프리시즌에서는 패치 전부터 받던 관심을 증명하듯 픽률이 3배나 뛰었음에도 승률이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다. --픽률 거품이 빠지고도 승률 변동이 없었던 것은 함정-- 이는 분명 특기할 만한 성과지만 그럼에도 8%의 픽률과 45%가 채 되지 못하는 승률이라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패치 초반엔 신규 아이템들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과 혹한의 손길을 연달아 올리는 빌드가 연구되었으나, 분명 OP템일 부여왕이 팔이 짧아 견제에 쉽게 노출되는 라이즈완 살짝 미묘한 궁합을 보이는 가운데 아이템이 너프를 받으며 승률이 많이 떨어졌다. 거기다 답도 없던 대천사의 지팡이의 가격이 400원이나 떨어져 안정화되자, 결국 천상계 부터 조금씩 기존의 만년서리 빌드로 회귀하는 모양새다. 룬 또한 포식자를 들어 영리한 사냥꾼과 우주적 통찰력 특성으로 포식자와 왕관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모색되었으나, 결국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난입으로 회귀했다. 기존 라이즈 주문력 사기의 핵심인 대천사는 더 이상 주문력당 추가 마나와 마나 비례 주문력을 주지 않고 대신 마나 비례 스킬 가속과 소모 마나 비례 체력 회복이 달리는 바람에 대천사의 포옹 타이밍의 딜뻥을 노리던 이른바 '왕귀형 라이즈'는 빛이 바랬다. 패치 전과 딜 체감이 꽤 심한 편이며[* 이전에는 대천사와 찰떡궁합인 패시브 효과 덕에 2코어 기준 완성 즉시 130 가량의 추가 주문력을 제공하고, 얼심같은 방템을 가더라도 메자이, 폭풍의 결집 없이 주문력 1000을 웃도는 몇 안되는 챔피언이었다. 2021시즌 초 대천사의 아이템 가치 문제가 거론될 때도 라이즈만은 대천사를 놓지 못했던 이유. 변경 후 주문력은 여타 메이지 챔피언과 다를 바가 없어졌으며, 기존엔 6000대에 육박하던 마나도 절반 가까이 줄어 딜 자체가 많이 감소했다.] 시간대별 승률 그래프에서도 대천사의 포옹 완성 시점 소폭 반등하던 구간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탑 라이즈 한정 빌드로 요번 프리시즌에 새로 생긴 선제공격 빌드가 연구가 되고 있다. 탑 라인의 특정상 브루저나 탱커가 주로 나와 이러한 챔피언들을 상대로 라인전이 준수한 라이즈가 선제공격을 이용해 견제력을 올리고, 입힌 딜량만큼 골드를 수급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 여러 변경점들과는 별개로 챔피언 설계상으론 초반에 제약을 받는 대신 후반에 더 높은 위력을 보여야 하는 챔프이나, 그와는 전혀 반대로 극초반에 정점을 찍고 이후로 쭉 하락하며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승률 그래프는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다. 이는 다이아 이하의 하위 티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사실상 다이아 이하의 티어에선 라이즈를 픽할 이유가 없다. 프리시즌 초기에는 미드 3티어로 시작은 좋았으나 이후 시간이 흐른 뒤는 전 시즌과 똑같이 미드와 탑 모두 5티어에 있다. 특히 미드의 경우 픽률 4%가 깨졌음에도 승률이 45.72%로 루시안과 뒤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탑 라인도 픽률 1.7%에 승률 47.74%로 처참한 모습이다. 마스터의 경우 미드 기준 7%대 픽률에 승률 47.5%를 기록 중이다. 2022 시즌 시작 후 플래티넘 이상에서 미드 픽률 2.43%, 탑 픽률 1.26%에 모두 승률 46.05%을 기록하고 있다. 마스터에선 미드 승률이 49% 정도까지 올라왔으나 픽률이 5% 이하로 내려갔다. 2022 LCK 스프링 1주차 T1 vs. BRO전 1경기에서는 페이커가, 2경기에서는 라바가 픽하였지만 두 경기 모두 이렇다 할만한 라이즈 픽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패배했다. LCK 캐스터들조차 이 정도면 함정픽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어떤 선수가 파일럿이냐, 성장이 잘 됐느냐 못됐느냐에 상관없이 시종일관 챔피언 성능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T1의 원딜러 [[이민형(프로게이머)|구마유시]] 또한 인터뷰에서 라이즈의 대한 질문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후에도 여러 선수들이 라이즈를 사용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쉬운 모습만 나오며 패배를 적립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12.2 패치 기준 픽률이 1%대로 떨어진 가운데 천상계, 프로들 사이에서 만년서리-혹한의 손길-얼어붙은 심장(대자연의 힘) 빌드가 점점 올라오고 있다. 현 메타에선 라이즈가 잘 커도 팔이 짧아 상대를 때리지도 못하고 터지는 일이 부지기수인 와중 대천사의 포옹 경탄 효과 변경으로 딜링 능력의 고점도 낮아진 탓에 아예 종말의 겨울의 탱 빌드로 틀어서 생존력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하다. 2022 LCK 스프링 3주차 T1 vs DK전 1경기에서 페이커가 다시 라이즈를 꺼내들었고, 라이즈로 해야 하는 플레이를 모두 보여주었음에도 낮은 딜 고점과 팔이 짧아 생기는 조합상의 문제점을 또다시 노출하며 패배했다. 유저들과 [[이재완|울프]]는 라이즈라는 픽이 문제라고 지적했으나, [[빛돌]]과 [[임주완(인터넷 방송인)|포니]]는 조합상의 문제일 뿐, 라이즈 자체는 강팀만 할 수 있는 좋은 픽이라며 경기 후 페이커의 '라이즈는 구린 것 같다'는 뉘앙스의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4주차 HLE전 1세트에서 또 다시 나와 패배했다.-- 애당초 해당 시점에서 라이즈는 LPL과 LEC에서는 승률 60%, LCS에서는 승률 50%를 찍던 시점으로, LCK에서의 라이즈 약세는 챔피언 성능의 문제라기보다는 조합과 접근법, 내지는 리그 스타일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 LCK에서도 슬슬 라이즈의 능동적인 교전 유도 및 빠른 합류 등 특유의 템포에 익숙해지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가치나 평가가 많이 상향되고 있다. 패귀 수준으로 처참했던 승률도 40%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밴 리스트나 선픽 카드로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그 티어가 높아졌다. 12.5 b 패치에서 패시브의 마나 증가량이 주문력 100당 5%에서 10%로 증가시키고 Q의 주문력 계수를 0.4에서 0.45로 롤백한 대신 기본 피해량을 75 / 100 / 125 / 150 / 175에서 70 / 90 / 110 / 130 / 150로 감소시켰다. 이는 혹한의 손길과 얼어붙은 심장을 올리는 탱 라이즈의 사실상 저격 너프라고 볼수 있다. 물론 딜 라이즈 입장에서도 너프는 마찬가지인데, 5레벨 기준 깡딜 25가 차이나는데 저걸 메꾸려면 추가된 AP 계수 0.05% 기준 주문력이 500이나 필요하다. 물론 후반으로 가면 버프지만, 현재 라이즈는 나서스처럼 중후반에 게임을 끝내야 하는 챔프라 후반 버프는 별 의미가 없다. 특히 초반에 빠른 라인 클리어가 중요한 라이즈에게 라인 클리어 속도 너프는 더욱 라이즈에게 치명적이다. 사실상 대회 저격이기 때문에, 솔랭에서는 44.6%라는 최하위권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2.6 패치에서 라이즈와 잘 어울리던 굶주린 사냥꾼 룬이 보물 사냥꾼으로 변경되면서 부룬으로 지배를 드는 경우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7 패치에서 또 너프되었다. 내용은 Q의 AP 계수가 0.5로 오르고 마나 계수가 0.02로 감소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혹한의 손길의 가격이 상승하고 체력이 감소하는 너프와 더불어 이전 패치 처럼 탱 라이즈 빌드를 저격한 너프 패치지만, 이번에도 딜 라이즈가 유탄을 맞았다.[* 주문력이 오르면 마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라이즈 특성상 0.05 오른 주문력 계수 가지곤 절대 0.01 추가 마나 계수를 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주문력에 투자를 하던 안하던 무조건 10~20 가량의 피해 만큼 손해를 본다.] 너프 이후에도 떨어지지 않는 프로 리그에서의 선호도가 거슬리는 모양새. 그 결과 랭크 게임에서 탱 라이즈는 침몰했고 그렇다고 딜 라이즈가 이전 시즌만큼 메리트가 있는게 아닌지 플레티넘 이상 승률이 42.69%, 마스터 구간에서 '''37.54%'''라는 경이로운 수준의 승률을 기록하며 몰락하였다. 특기할 점은 마스터 이상 구간에선 혹한의 손길 빌드가 여전히 50%의 승률을 넘기는 주류라는 것이다. 혹한의 손길 빌드 저격을 했더니 오히려 35% 정도의 선택률을 가진 대천사가 승률을 다 까먹고 있는 셈.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이로 인해 혹한의 손길의 탱 빌드를 택한다면 더더욱 딜이 약해지게 되어 많은 유저들이 대천사의 지팡이로 넘어갔다. 또한 같은 패치에서 게임 전체 유지력 하향을 이유로 종말의 겨울의 보호막 수치도 조정을 받았으나, 대천사의 포옹의 경우 창공 효과가 소모 마나의 35% 회복에서 25%로 다른 회복 관련 효과들보다 다소 큰 너프를 받았다. 결국 라이즈는 패치 2주차 플래티넘 이상 승률 41%에 픽률 1.9%, 마스터 구간에선 승률 38%에 픽률 1.45%로 탱 딜 나뉠 것 없이 사이좋게 관짝에 들어갔다. 일반적인 챔프였다면 즉각적인 핫픽스가 들어가야 하는 수준인 '''{{{#ff0000 39%~42%}}}의 승률을 4 패치째 유지'''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반면 12.10 패치에서 과도한 너프를 받은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는 승률이 라이즈 급으로 떨어지자 일주일도 채 안 돼서 핫픽스 버프를 받았다.] 결국 12.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E의 주문력 계수가 0.3에서 0.35로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40~100에서 35~75로 감소. 승률이 소폭 오르긴 했으나 주력템인 만년서리가 너프되어 승률은 여전히 하위권이다. 패치 직후 북미에서 30%대의 승률로 허덕이고 있던 탓인지 6월 10일 핫픽스로 버프되었다. * Q * 재사용 대기시간 6초 ⇒ 5초 * E * 기본 피해량 60/85/110/135/160 ⇒ 60/90/120/150/180 * 주문력 계수: 0.35 ⇒ 0.45 이후 픽률 3.3%, 승률 46%에서 머무르고 있다. 12.14 패치에선 전 물약 체력 회복량 하향, 비스킷 배달, 시간 왜곡 물약 너프로 승률이 1%p 가량 떨어졌으며, 부패 물약 스타트 시의 승률이 43.5%로 추락했다. 12.19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롤드컵 패치가 12.18인 것을 감안하면 라이엇이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패치 날짜를 잡은 듯. * Q * 주문력 계수: 0.5 -> 0.55 * W * 주문력 계수: 0.6 -> 0.7 허나 대회에서는 코빼기도 안 비치고 솔랭 성적도 45%대로 복구되었을 뿐 패치 초반 잠시 반짝 하고 튀어오른 픽률 그래프는 우하향을 그리고 있어 여전히 암울하다. 현재 2022 월즈[* 그룹스테이지 부터 4강까지] 성적은 젠지의 쵸비가 1승 1패, T1의 페이커가 2승으로 총 3승 1패를 달리고 있다. 쵸비는 8강에서 빠른 라인 클리어와 로밍을 통한 성장력을, 페이커는 4강에서 유연한 궁극기 운용을 통해 적진 백도어 텔 - 공간 이동으로 본대 합류 라는 명장면까지 만들어 내며 승리에 큰 공헌을 했고, 아직까지 프로씬에서 라이즈가 먹힌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선 공간 이동을 내세운 팀적인 플레이와 발빠른 스플릿, 궁극기 로밍 위협을 통한 스펠 교환 등 라이즈의 운영상 강점을 한계까지 활용한 장면이 자주 나와 왜 라이즈가 대회용 챔피언으로 꼽히는 지에 대한 이유를 확실히 보여줬다. --동시에 라이즈 필살기인 점멸 E-W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4강#s-3.1.2.2|적팀의 점멸 반응으로 E가 씹혀 슬로우만 들어간다]]거나 기껏 회심의 일격을 날렸더니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4강#s-3.2.2.4|이동기로 벽을 넘어가는 바람에 시야가 끊기며 스킬 시전이 취소]]되는 등 난감한 상황도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롤드컵 뽕으로 픽률이 3.7%까지 상승하였으나 승률은 43% 대로 꼬라박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