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즈 (문단 편집) === 상성 === 주의해야 할 것은 라이즈는 태생 자체가 뚜벅이에 지나치게 아군의 의존도와 난이도가 높아서 언제나 솔랭에서 필패급 승률을 가지고 있다는 것. 더군다나 9.12 패치에서 과부하의 보호막이 없어지고 룬 감옥의 속박이 조건부로 바뀌어서 르블랑, 피즈 등과의 딜교환 과정에서 몸이 라이즈의 사거리에 들어오는 챔피언을 상대로 보이던 강점도 없어졌다. 다시 말해서 솔랭에서 라이즈는 정말 일부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카운터를 맞으며 승률이 밀린다는 것. 라이즈가 무상성 챔피언이라는 말은 대회에서나 장점으로 통하는 말이지, 솔랭에서는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카운터를 당한다는 뜻의 단점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 라이즈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AP 챔피언''': 이들의 라인전은 대부분 라이즈에게 진입을 강요하는 소위 [[니가와]] 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일정 거리 내에서 지속적인 교전을 한다면 당연히 라이즈가 유리하지만 이러한 챔피언들은 도통 미니언 가까이에도 가지 않아서 과부하는 고사하고 주문 전이를 맞추는 것조차 힘들다. 때문에 라이즈는 로밍이라도 가는 식으로 이득을 볼 수밖에 없는데, 이들은 라인 클리어가 빨라서 라이즈가 로밍을 가면 라인을 쫙 밀어서 포탑 골드를 뜯어가고 라이즈가 라인에 박혀있으면 야금야금 골드만 먹다가 적당히 CC기로 라이즈를 묶어버린 뒤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팔도 짧고 갱 호응도 가까이 붙어야 딜을 넣을 수 있는 라이즈는 라인전 내내 CS를 먹기는커녕 상대가 던져대는 스킬을 피하기에 바쁘다. * [[아지르]], [[아우렐리온 솔]],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 라이즈가 이런저런 너프를 먹기 전까진 할 만했으나, 지금에 이르러선 1대1 대인전은 라이즈가 무조건 진다. 한타 상황에서도 적 딜러진이 예쁘게 뭉쳐있거나 아군의 CC기 지원이 있지 않으면 순식간에 속박싸개로 전락하는 라이즈와 달리 라이즈보다 약간 더 긴 교전 사거리에 궁극기가 인파이트에 적합한 조건부 광역 하드 CC기라는 점이 차별점을 지닌다. 시전에 2초나 걸리는 궁극기가 고작 W의 고정 효과 하나에 취소된다는 것도 뼈아픈 점.],'''[[벨코즈]]'''[* 한때는 승률이 '''95 : 5'''까지 밀렸었다. 초반부터 라이즈보다 적은 마나 소모로 빠른 라인 푸시가 가능하며 사거리가 짧은 라이즈는 벨코즈의 지각 붕괴로 이어지는 콤보에 쉽게 노출된다. 라이즈가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두른다고 해도 벨코즈는 패시브와 궁극기의 고정 피해로 어중간한 마법 방어력은 그냥 찢어버리는 탱확찢 스페셜리스트다. 다만 벨코즈는 챔피언 자체의 한계로 인해 현재는 솔로 라이너로 거의 기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유의미한 상성은 아니다.], [[제라스]], [[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빅토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긴 사거리 때문에 빅토르가 미니언만 먹으려고 작정하면 라이즈 혼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빅토르를 잡을 수 없고, 졸렬한 레이저 견제가 끊임없이 들어와서 라이즈 본인은 미니언을 먹기 어렵게 한다. 게다가 라이즈는 초반에는 물몸이라 잘못하면 맞다가 집을 가버리거나 솔킬각을 내줄 수도 있다. 로밍으로 이득을 챙기기에는 빅토르의 라인 클리어가 너무 막강하고 힘들게 꾸역꾸역 커서 후반이 되어도 빅토르는 라이즈 못지 않게 강하다. 그리고 혼돈의 폭풍은 처음 시전 적중 시 정신 집중을 끊기 때문에 공간 왜곡도 끊어버린다. 후반까지 가면 라이즈의 사정거리 내에서의 1대1은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한타에선 이속, 사거리 차이와 중력장의 포지셔닝 방해로 인해 상대하기 힘드므로 아군의 도움이 절실하다.] 등 * '''[[애니비아]]''':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6레벨 전에는 그냥저냥 무난한 라인전으로 풀어나갈 수 있지만 6레벨 후 애니비아가 미니언 앞에 떡하니 버티고만 있어도 라이즈는 파밍도 못하며, 실수로 애니비아의 궁극기 벽 기절 콤보를 맞게 되면 뚜벅이인 라이즈는 점멸이 없으면 그대로 죽는 데다가 어찌저찌 극후반까지 끌어와서 템을 뽑아온다고 하더라도 교전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아무것도 못 하고 죽게 된다. * '''단단한 탱커형 챔피언''': 마관이 충분히 갖춰졌다면 라이즈도 이들을 상대할 수는 있지만 라이즈는 뚜벅이라 탱커를 때릴 딜은 있어도 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탱커의 진입과 깽판을 극딜로 죽여버리는 방법으로 막을 수밖에 없다. 한타 페이즈로 간다고 해도 아군과 연계를 해서 라이즈를 물어버리거나 라이즈를 적당히 묶은 뒤에 한타를 CC기로 밀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라이즈는 한타를 가든 라인전을 가든 크게 무언가를 하기가 힘들다. 다만 라이즈가 충분히 마관을 갖춘다면 기본적인 콤보에 반피가 까일 정도가 되기 때문에 탱커도 마냥 라이즈에게 돌진을 해서는 안 되고, 서로 눈치를 보면서 유리한 한타를 여는 것이 좋다. * [[갈리오]], [[초가스]][* 난입이 한 번 빠지면 쿨타임이 도는 동안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탱킹을 포기하고 극딜 빌드로 가도 문제가 없어서 더욱 힘들며 패시브를 통한 유지력도 월등하다.], [[문도 박사]], [[마오카이]] 등[* 특히 마오카이는 잡힐 것 같다가도 꾸역꾸역 회복해대기 때문에 상대의 체력보다 마나가 더 빠르게 바닥나서 욕심을 내면 안 되며, 문도 박사는 룬 감옥의 속박을 씹는다. 갈리오와 마오카이는 갱 호응이 최상급이라 CC기를 한 번이라도 맞으면 그레이브즈나 마스터 이 같은 챔피언의 딜갱에도 맛집이 되기 쉬우니 라인을 밀 때는 빠르게 밀고 튀자. 물론 상대가 라인을 당기고 서성거리면 이 방법도 안 먹힌다.] * '''탱킹력이나 돌진기가 우수한 전사 챔피언''': 9.12 패치 이후 과부하의 보호막이 사라졌기 때문에 라이즈는 딜교에서 이득을 보기가 힘들어졌고 한타에서 먼저 돌격당해 죽을 확률이 커졌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딜교 손해를 안 보게 자기를 지키면서 라이즈를 팰 수 있는 챔피언에게 승률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즉발 속박이 없어져서 이들이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도 더욱 힘들어졌다. * [[레넥톤]],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이렐리아]],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반격에 막히는 스킬이 없다고 해서 유리하지 않다. 기본 스펙이 약한 라이즈가 반격을 키고 도약 공격으로 들어오는 잭스의 딜교환을 감당하지 못한다.], [[카밀]], [[클레드]] 등 * '''일부 암살자 챔피언''': [[렝가]], [[탈론(리그 오브 레전드)|탈론]],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 어둠의 장막 덕분에 라이즈의 속박 콤보를 한 번 씹을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속박이 없는 라이즈는 그대로 녹턴에게 공포를 맞고 죽어버린다. 다만 2021 시즌부터 만년서리, 2022 시즌부터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주 신화템이 된 이후로는 사이드를 돌다 1:1로 죽을 위험은 꽤나 줄어들었다. 녹턴의 신화템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3코어 이내에 존야의 모래시계를 구매하는 게 좋다.], [[야스오]][* 바람 장막(W)에 Q와 E가 막힌다. 특히 E가 막히면 라이즈는 속박을 걸 수 없으므로 미니언을 통한 야스오의 접근을 막을 수 없다. 그나마 후반 성장성은 야스오보다 라이즈가 높은 편이다.]등 * '''[[카사딘]]''': 카사딘은 기밀한 발놀림 등 유지력 세팅을 하고 오는 게 대세인데, 라이즈의 초반 마나통과 딜로는 패시브와 무의 구체의 보호막으로 버티는 카사딘을 말릴 방도가 없다. 답은 그냥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버리는 것으로, 카사딘의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는 공간 왜곡까지 쓰는 라이즈의 로밍을 절대로 막을 수 없다. 혹은 극후반까지 끌고가는 데에 성공한다면[* 마의 16레벨을 훌쩍 넘겨 적어도 아군 딜러진이 4코어까진 뽑아놓은 상태여야 한다. 그 전까지는 카사딘이 집어던지거나 아군 측 후속 CC기가 매우 강력한 경우가 아니라면 라이즈가 어찌저찌 속박을 넣는다고 해도 존야까지 들고 있을 카사딘을 폭사시킬 수단이 없다.] 라이즈가 유리해진다. * 기타 * '''[[말자하]]''': '''침묵'''과 '''제압''' 두 글자로도 설명이 끝난다. 통계 사이트 기준으로 라이즈에게 늘 상대 승률 우위를 점한다. E-Q로 공허충을 쉽게 지울 수 있지만 그것뿐. 말자하가 라인 클리어에 시동을 걸 때마다 E-Q를 난사하자니 서로 마나 소모만 심해지고, 말자하는 추가로 재앙의 환상까지 같이 옮길 수 있으니 라인전 딜교를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한타인데, 침묵 한 번 맞으면 2초 동안 미니언만도 못한 신세가 되는 라이즈에게 쿨이 짧은 침묵 난사는 라이즈의 혈압을 제대로 올린다. 그렇다고 인파이팅을 하려고 앞포지션을 잡는 순간 황천의 손아귀가 꽂히고 신나게 두들겨 맞을 일만 남았기에 값비싼 수은 장식띠를 올려 눈물을 머금고 왕귀 타이밍을 스스로 늦춰야 한다. 말자하의 후반 캐리력 역시 라이즈보다 약할 뿐이지 메이지 챔피언 평균은 상회하기에 진지하게 닷지를 고려해 봐야 할 상대. * '''[[모데카이저]]''': 라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은 라이즈가 난입으로 모데카이저를 농락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노 코스트 챔피언인 모데카이저를 압박한다고 스킬을 난사하면 모데카이저의 HP가 날아가기 전에 라이즈의 마나가 먼저 바닥난다. 모데카이저에게도 라이즈에게 충분히 닿는 사정거리의 말살(Q)와 죽음의 손아귀(E)로 수시로 라이즈를 위협한다. 그렇다고 미니언만 받아먹으면서 마순팔만 쌓기에는 모데카이저가 초반이 약하고 중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하는 왕귀형 챔피언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고난을 겪는다. 모데카이저가 6레벨을 찍으면 그때부턴 마나가 아니라 데스 걱정을 해야할 때다. 작정하고 모데가 벨트를 들고 라이즈를 죽이겠다고 날뛰기 시작해도 막기 힘들고, 그냥 무난하게 게임 하겠다는 스탠스를 취해도 죽음의 세계(R) 쿨타임마다 목숨을 위협받는다. 그래서 천상계에서는 대천사의 지팡이까지만 올리고 수은 장식띠를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탑에서의 무난한 성장을 통한 왕귀를 노리는 라이즈를 잡아먹기에는 모데카이저는 충분히 강력하다. 종종 죽음의 세계가 걸렸을 때 모데카이저가 걸어서 넘어가지 못하는 지형이 생기고는 하는데 죽음의 손아귀가 빠졌거나 회피할 자신이 있다면 공간 왜곡을 사용해 볼 만하다. *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모르가나]]: 칠흑의 방패를 쓰면 라이즈가 거는 룬 감옥을 막을 수 있어서 꽤나 까다로운 상대이나 라이너로서는 사장되어 만날 수 없다. 라인 클리어도 라이즈 못지않게 빠르고 6레벨에 속박 하나 잘못 맞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의문사당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체 딜량이 워낙 낮고 라인전에서 내밀 때가 갱 호응밖에 없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면 된다. 후반에도 주문 전이를 걸어놓은 적 앞라인에 보호막을 씌우거나 뚜벅이에게 위협적인 점멸-R 이니시 등 여러모로 성가시게 하는 상대이나 라이즈는 딜로 찍어누르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 [[아리]]: 전통적인 하드 카운터였으나 2023 시즌에 들어서며 어느정도 할만해 졌다. 아리가 리워크를 받아 맞딜 능력과 라인전에서의 유지력이 감소한 반면, 라이즈는 영겁의 지팡이가 부활하며 카탈리스트 올리고 멀리서 주문전이만 해대도 아리 상대로 꿀릴 게 없어진 것이다. 게다가 바텀 뽑기 메타 덕에 미드에서 정글 턴을 잘 안써서 라인전 반반가기 쉬워진 것도 호재. 물론 아리도 라인클리어가 빠르고 기동력이 좋아 로밍 능력이 그리 꿀리진 않고, 매혹+만년서리는 여전히 라이즈에게 치명적인 CC기이며, 한타에선 사거리와 이동기의 유무 차이로 선공권은 언제나 아리 쪽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다. * 라이즈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이전에는 보호막과 속박 때문에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 [[탈론(리그 오브 레전드)|탈론]], [[피즈]]처럼 정직하게 돌진하는 암살자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강했으나 전부 사라진 이후에는 쉽다고 할 만한 픽은 몸이 약한 뚜벅이밖에 없어졌다.] *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 현 메타에 AP 암살자의 취급이 심히 좋지 못한 상황이며, 그와 별개로 르블랑 자체의 성능도 워낙 떨어지는 바람에 분명 메커니즘 상 카운터 임에도 라이즈에게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13.1 패치에서 대천사의 포옹에 생명선 효과가 추가되며 극상성 수준으로 승률이 역전되었다. *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럼블]]: 푸시력이 좋은 럼블이지만 라이즈의 푸시력이 럼블보다 더 좋으며 화염방사기나 전기 작살로 딜교환을 하려고 해도 W-E-Q나 E-W-Q로 이속 증가를 손쉽게 발동시킬 수 있어서 손해만 보게 된다. 동선이 짧은 미드 라인에서는 럼블이 어떻게든 버텨볼 수 는 있지만 그런 거 없는 탑 라인에서는 라이즈가 럼블을 압살한다. 다만 한타 기여도는 럼블이 라이즈보다 높아서 뚜벅이의 한계로 라인전은 쉽지만 한타에서는 이퀄라이저 미사일 위에서 구워지는 경우가 많다. * '''[[티모]]''':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즈의 호구. 실명 다트는 스킬 딜 위주인 라이즈에게 짤짤이 외에는 의미가 없고 라이즈의 졸렬한 치고 빠지기에 티모는 대응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사라진 양피지와 여신의 눈물로 마나통이 커지기 전 타이밍에 티모에게 솔킬을 내주는 불상사 등만 없다면 라이즈가 무조건 이긴다. *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 6레벨 전에 라이즈에게 평타와 스킬로 견제를 받는데 6레벨 이상이 된다고 해도 라이즈보다 크게 유리한 건 아니다. 초반엔 뼈방패만 미리 빼둔 후 적당히 견제를 하면 케일 입장에선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으며, 라이즈의 라인 푸쉬력이 더 좋아서 라인을 밀어놓고 여차하면 로밍을 갈 수도 있다. 후반이 된다고 해도 라이즈의 미친 딜 때문에 라이즈가 스킬 사이클을 2번 정도 돌리면 신성한 심판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타에서 신성한 심판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라이즈보다 뛰어난 점이다. 다만 사거리가 라이즈보다 100 가량 더 길고 라일라이를 자주 기용하는 만큼 천상의 축복(W)을 활용한 카이팅에 주의해야 한다. * [[사일러스]]: 첫 귀환 전 라인전이 비교적 약한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편이고 근접 챔피언이라서 라이즈의 견제에 많이 취약햔 편이다. 그리고 귀환을 해도 보통 6레벨이 달성되기 직전에 서로 귀환 타이밍을 맞추기 때문에 라이즈의 견제력은 더 강해진다. 또한 사일러스의 딜 교환은 국왕시해자의 말도 안 되는 체력 회복량에 기인하는데, 근접 챔피언인 사일러스는 이 스킬을 라이즈에게 붙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고 나면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속박 때문에 뚜드려 맞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다. 더군다나 라이즈의 궁극기는 순간이동을 무시할순 없으나 핵심은 패시브의 과부하 딜 증가인데 사일러스는 이 효과를 전혀 쓸수 없으므로 1대1 교전에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으며, 라이즈처럼 적극적인 로밍플레이를 하려 해도 라인클리어가 구린지라 활용하기 쉽지 않다. 한타 페이즈에서도 공간 왜곡은 라이즈를 하는 사람도 삑사리를 내는 걸로 유명하고 직접적인 정면 교전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사일러스 입장에서도 여러 의미로 강탈해서 쓰기에 굉장히 어려운 궁극기다. * [[신지드]]: 뚜벅이에 라이즈의 딜교에 굉장히 취약해서 여러모로 카운터를 당한다. 신지드의 접착제도 애초부터 이동기가 없는 라이즈를 상대로는 별로 도움이 안 되며 궁극기와 소환사 주문을 총동원해서 라이즈를 잡으려고 해도 속박 한번 당하는 순간 십중팔구 거의 실패하게 된다. * [[일라오이]]: 의문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라이즈가 유리하다. 혹독한 가르침의 사거리는 350으로 라이즈의 교전 사거리인 550~600에 한참을 못 미치기에 라인전에서 맞을 일은 거의 없다. 촉수 강타는 사거리가 꽤 긴 편이라 피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난입이나 룬을 터뜨렸다면 말뚝 딜을 박아넣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 맞을 일은 거의 없다. 영혼의 시험도 미니언 뒤에 숨어서 E-Q로 견제하는 라이즈에게는 맞을 일이 거의 없으며 믿음의 도약 역시 사거리가 짧다. 또한 일라오이가 라이즈의 영혼을 뽑고 궁극기를 써도 라이즈는 특유의 졸렬한 플레이로 한 번 빠지고 일라오이의 궁극기가 빠진 타이밍을 노리는게 가능하지만 일라오이는 그런 식의 플레이에 대처방법이 없다. 한타를 봐도 일라오이는 E-Q로 무자비한 광역 딜을 퍼부으며 날뛰는 라이즈를 제압할 수 없으며 스플릿 능력도 라이즈에게 밀린다. 어떻게든 갱을 불러서 생존력이 부실한 라이즈를 잡아내야 하지만 라이즈가 정글러에게 E-W-Q로 속박을 걸고 도망가면 일라오이는 라이즈를 쫒을 수가 없기에 매우 불리한 매치업이다. * [[나서스]]: 일라오이와 비슷한 경우인데, 견제할 수단이 영혼의 불길밖에 없고 쇠약이 있어서 갱 호응은 나쁘지 않지만 라이즈가 둔화 저항이 달린 난입을 들다보니 정글러에게 속박을 넣은후 룬방출+난입 이속과 둔화저항을 받으며 튀면 그만이다. E 선마로 콩콩이 룬을 들면 라인전은 이길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라이즈는 6레벨 이후 빠른 라인 클리어로 라인을 박아넣고 궁극기로 미드로 로밍을 가거나 정글 교전에 합류를 빠르게 할 수 있고 후반 성장성이 나서스와 동급이면 동급이지 밀리지 않기 때문에 힘들다. 심지어 여기에는 나서스가 스택을 잘 쌓았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한다. 나서스가 쇠약을 걸었을 때만 조심하면 라이즈가 질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중반에 난입이 빠진턴만 조심하면 라이즈가 쉽게 이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