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베리아 (문단 편집) === 이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Ellen_Johnson-Sirleaf3.jpg]] [[엘런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Sirleaf, 1938년 10월 29일 ~ ) ([age(1938-10-29)]세) 2005년 10월 11일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치러졌다. 1차 투표에서는 22명의 후보가 출마해 [[조지 웨아]] 후보가 29.8%, [[엘런 존슨 설리프]] 후보가 19.7%를 득표했다. 1차 투표의 득표율만으로 볼 때는 결선투표에서 웨아가 당선될 것이 유력해 보였고 많은 해외 언론이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2005년 11월 8일 2차 투표가 실시되었다. 이 선거는 10월 11일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였다. 1차 투표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선거는 매우 평온하게 진행되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국 3,000여개 투표소마다 유엔 평화유지군이 배치되었지만 우려할 만한 사태는 없었다. 통신시설과 도로부족으로 선거결과가 확정되려면 1주일은 걸린 것이라는 예측이었으나 라이베리아인들이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선거후 이틀이 지나자 존슨설리프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조지 웨아 측에서는 즉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일부 투표함에서 유권자수보다 많은 투표용지가 나왔다는 것이 웨아측의 주장이었으나 사람들은 대체로 무관심했고 대세에는 지장 없다는 반응이었다. [[유엔]]이나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의 선거감시단도 이번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라는 성명을 내놓았다. 최종결과는 존슨설리프 59.4%, 웨아 40.6% 라이베리아는 2006년 중도 자유주의 성향인 통일당(Unity Party) 소속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아프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인 설리프는 기초교육 보급, 평화 정착 등의 성과를 낸 공로로 201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재선에 성공했다. 물론 내전으로 인해 GDP는 여전히 세계 최하위에 워낙 장기간에 걸친 내전의 결과로 국가가 피폐해지고 사회적 손실이 막대한데다 지역 여성단체에 따르면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현재도 심각한 상태로 [[매춘]]을 하는 여성들은 여전히 많다. 게다가 [[부룬디]]처럼 무장해제를 거부한 채 버티는 일부 집단들이 다시 들고일어날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은 갈길이 멀다. 실제로 2007년 3월 존슨설리프 정부는 정부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과도정부 대통령 브라이언트를 체포하여 기소했으며, 2007년 7월 17일 브라이언트 과도정부에서 국회의장을 지낸 조지 쿠쿠(George Koukou)와 새뮤얼 도 정권 당시 참모총장이었던 찰스 줄루(Charles Julue)를 중심으로 한 전직 장교들의 쿠데타 기도가 있었으나 사전에 적발되어 실패했다. 여담으로 줄루는 1994년에도 쿠데타를 시도했다가 ECOMOG에 의해 진압된 적이 있다. 한편 존슨설리프는 대통령 임기를 2번 연임하며 12년 임기를 모두 채웠다. 이후 유럽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지난 대선에서 존슨설리프에게 패한 [[조지 웨아]]가 2017년 10월 10일 치뤄진 대선에 출마했고, 스포츠 스타의 명성 등에 힘입어 1차 투표에서 39.0%를 받아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그런데 문제는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전직 독재자 [[찰스 테일러(정치인)|찰스 테일러]]의 전 부인 주얼 하워드를 선택하고 옥중의 테일러 본인과도 통화해서 논란이 되었다.[[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george-weah-elected-president-liberia-11757071|#]] 실제 선거에서 테일러의 정당이었던 극우 국민애국당과 연합을 해서 이겼는데, 웨아 본인부터가 우파 진영 소속이라 이쪽 지지자들의 기반을 다지려는 목적인 듯하다. 하여튼 이러저러한 논란 끝에 조지 웨아는 결선 투표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1월 22일]]에 취임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265536|#]] 그리고 찰스 테일러의 전 부인 주얼 하워드 역시 부통령이 되었다. 전 부인이라고 보기도 뭐한게, 찰스 테일러는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면, 내 전 부인 주얼 하워드 테일러에게 투표하라. 주얼이 당선되면 나도 감옥에서 나갈 수 있다”'''라는 음성을 녹음해 뿌릴 만큼 그녀를 정치적 동지로 여기고 있으며, 덕분에 그의 근거지인 '봉 카운티'에서 주얼 하워드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될 만큼 테일러의 대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그와 그녀의 세력을 흡수한 조지 웨아 역시 테일러에게 포섭되어 '''라이베리아 정치에 다시 테일러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2019년 6월 7일 조지 웨아 정권의 경제 부진과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가 몬로비아에서 발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876319|#]] 2021년 7월 18일에 라이베리아 앞바다에서 선박이 침몰해 최소 15명이 실종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5485613|#]] 2023년 10월 10일 열린 라이베리아 대선 1차 투표에서 현 조지 웨아 대통령이 43.83%의 득표율로 43.44%를 득표한 조지프 보아카이 전 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어 상위 득표자 2명이 내달 14일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87614?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