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따이한 (문단 편집) == 해결 방안 == 아버지 찾아주기, 교육지원 등 라이따이한에 대한 지원은 주로 민간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라이따이한 남성이 재판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일도 있지만 [[2006년]] 국적 부여가 검토된 적이 있을 뿐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은 아직 없다.[* 사실 이들이 현재는 엄연한 베트남 국민인 이상 한국에서 일방적으로 '전원에게 국적 부여'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현실 국제 정치에서 논란의 여지가 크다.] 절대 다수의 라이따이한들은 한국으로부터 그 어떤 처우도 받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 베트남과 수교가 제기되면서 모 잡지에 관련 이야기를 어느 선교사가 연재한 것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주민등록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아버지 찾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문제는 아버지란 작자들이 책임지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문제를 일으킨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지금이라도 문제의식을 갖고 책임지는 자세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드문 예지만 어느 파병 한국군은 20년이 지나서 베트남으로 찾아가 과거 관계를 가졌던 여성을 찾아갔고, 커버린 아들까지 만나 재회를 하고 사죄와 같이 아주 베트남으로 가서 재혼한 경우도 있다. 그 외에 한-베트남 수교가 이뤄진 후 베트남으로 돌아와서 상대 여성과 자식을 찾던 한국인 남성도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이 중에는 위 사례와 마찬가지로 다시 합친 사례도 종종 있는 듯 하다. * 한 사례 - 베트남에서 현지처를 둔 한국인 기술자가 패전을 앞두고 현지처와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면서 생활비 조로 집을 한 채 마련해주고 귀국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차별정책으로 재산을 다 빼앗긴 현지처는 자국인 군인과 재혼하여 자식을 두었으나 사별. 라이따이한 자녀에 대한 차별정책과 여자 홀몸으로 여러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한-베트남 수교 이후 베트남인 가족을 찾아 온 어떤 한국인을 통해 전 남편에게 국제전화를 통해 도움을 청했다. 전 남편은 귀국 후 가정이 깨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중동에 건설기술자로 나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녀와 연락이 되었고 책임감을 느껴서 한국인 자녀들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베트남으로 귀국했다. 그 곳에서 다시 합쳐서 식당을 차리고 생활했는데 자신이 재혼했다는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베트남 여성이 라이따이한 자녀만 데리고 오고 나머지 자식들은 몰래 숨겨놓고 돌보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한국인 남편이 자신이 뭐라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서 그 자식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라이따이한과 모친들이 겪은 어려움, 한-베트남 수교 이후 이들을 둘러싼 여러 사실을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사례이기에 기재.] 반대로 베트남과의 수교 이후 친부를 찾아 한국으로 온 라이따이한을 통해 남편이나 아버지의 베트남인 현지처의 존재를 알고 가정이 깨진 사례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건 남자 쪽 책임이 있으니 라이따이한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건 억지다. 근본적 해결책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민간에서는 대한민국의 기독교 단체의 지원에 의해서 직업 훈련 학교 등의 지원 시설이 설립되었고, 2세, 3세를 위한 무상 직업 훈련과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이 실시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73677|1]]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90510/1p945a0d.html|2]]] 다만 현재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파월 참전장병들은 라이따이한 아버지 찾아주기 등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베트남이 적화통일하면서 모든 한국사람들이 나몰라라 하면서 도망간 게 아니고 정말로 어쩔 수 없이 가족을 두고 간 사람들도 있기에 힘들게나마 재회를 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