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더(4차) (문단 편집) == 평가 == 라이더는 호쾌하고 대인배적인 인품과 과단성 있는 결단력, 비극적으로 끝났고, 오점도 있었음에도 자신의 삶 자체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는 확고한 삶의 자세와 강한 자아, 언제까지고 긍정적이며 꿈과 희망과 동경하는 정취를 쫓아가는 모험가와도 같은 행동방식, 웨이버라는 한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 더 없이 좋은 멘토였다는 점, 4차 성배전쟁의 영령들 중에서 가장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음에도[* 세이버도 신체적인 나이가 15세로 고정되어서 그렇지 향년 35세이며, 소환 당시의 모습은 죽기 직전이라 라이더보다 연상이다.] 원숙한 통찰력을 지녔다는 점 등으로 Zero 등장인물 중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그의 행보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팬덤에서 라이더의 성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가장 많이 일어난 부분은 아인츠베른 성에서의 성배문답 부분이며, Fate/Zero에 대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애니메이션에서 길가메쉬의 대사 상당 부분이 편집되면서[* 물론 편집된 것은 TV판 얘기고 BD에서는 제대로 나왔다.] 비중이 줄어든 탓에 세이버와 나눈 대화가 쟁점의 중심이 되곤 한다. 기본적으로 라이더는 자신이 폭군이라는 사실도 인정했고, 실제로 그의 치세는 좋게 말하면 '정복'이지ㅡ만 나쁘게 말하면 '침략'의 시대이기도 했다. ~~그리고 요절과 애매하기 그지 없는 유언[* 알렉산더 대왕이 죽기 직전 혼수상태였을 때 잠깐 깨어났던 적이 있다. 그 때 옆의 부하 장수 중 하나가 "대왕님 후계자나 좀 정해주고 돌아가시죠?" 하자 정신이 오락가락 했는지 "가장 강한 자!" 하고 죽어버려서....... 이후 "'''가장 쎈 놈이 누구냐'''" 의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것이 [[디아도코이]]들의 분열의 시작....이라는 전설이 있다.진지하게 따져보면 없는 전통성을 만들기 위한 프로파간다일 확률이 높지만.]으로 나라를 말아먹었다~~ 이는 Fate/Zero의 라이더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그 모델이 된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한 평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며, 라이더와 세이버의 사상 및 성배문답이 어느정도 역사적 상황을 기반으로 두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이버가 문답에서 꿀릴 이유가 없는데 왜 그리 쉽게 밀렸는지 의문을 표할 수 있는데, 단순히 라이더의 엉터리 논파가 세이버의 트라우마인 브리튼 멸망을 상기시킨 것 뿐이다. 원작 FATE 루트만 봐도 이스칸달과 똑같은 소리를 하며 왕도를 거론하는 길가메쉬에게 '내가 나라 때문에 망했다면 넌 자기 나라를 망하게 했지'라고 가차없이 반박하는게 세이버이고. 애니에선 이 부분을 제대로 묘사하질 못한 탓에 논쟁거리가 된 것.[* 물론 길가메쉬와 이스칸달의 왕도와 주장은 경우가 다른 만큼 트라우마가 떠오르지 않아도 길가메쉬 취급은 아닐 것이고 왕의 군세를 보고 맨붕까진 아니더라도 그 자체에 충격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 그 길가메쉬가 왕의 군세를 보자마자 그때까진 참칭하는 잡종에서 곧바로 자신과 동격의 왕으로 인정했을정도니... 물론 이 경우는 순전히 저런 왕도로 진짜 저런게 되구나 같은 방향성의 놀라움이겠지만...] 성배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그의 폭군으로서의 면모가 여러모로 드러난다. 마스터인 웨이버가 자신의 실력의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자신보다 전투 경험이 많고, 전략안이 뛰어난 라이더의 실력을 인정해서 가능한 한 그의 결단을 존중했기에 갈등이 적었지만, 이는 바꿔 말하면 라이더가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며 모든 일을 해결해 갔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훌륭한 고증이다!-- 특히 그런 성향부터가 성배전쟁의 개막전인 랜서와 세이버의 승부에 난입해 다른 적들 전부를 도발한 것에서 두드러진다. 그런 개성이 어부지리를 노려야하는 정석적인 관점으로 보면 변명할 수 없는 실책이었다. 사실상 운빨로서 상황들이 전개되어서 마지막에는 호의적으로 넘겨졌지만 세이버를 도발해서 전투가 벌어지기 전의 상황을 스스로 자초했고 이때의 상황은 전투를 방해받은 것에 모욕감을 받은 랜서까지 합세해서 2대 1이 될 수도 있었다. 오죽했으면 웨이버가 무슨 생각이냐고 까버렸을 정도. 이 이후로도 광역 어그로를 끌어서 아처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만약 타이밍 좋게 나타난 버서커가 없었으면 아처와 전투를 벌어졌을 것이다. 물론 붙었다고 해도 첫날 탈락은 아니겠지만.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아처가 성배전쟁 초반엔 어새신의 첩보 활동에만 주력하고 후반까지 아처의 활동을 자제시키려고 했다. 거기다 어그로를 끈 건 아처도 마찬가지인지라 힘을 함부로 보였다 모두가 현장에서 합세해서 아처를 탈락시키는 것도 우려한 것 같다. 페이트 엑셀 제로 오더에서는 실제로 4대 1로 패배하기도 했고. 버서커가 정체불명의 적이라는 점도 결단을 가속시킨 원인이지만, 설령 버서커가 아니라 라이더가 상대였다 해도 상황은 비슷했을 것이다. 실제로 에미야 키리츠구는 서번트들이 어떠한 자들인지 확인하려고 온 것이지만 저런 광역 어그로를 끄는 걸 보니 누가 상대라도 싸울 자신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그의 보구 왕의 군세를 생각할 때 어느 정도 문제없다는 생각도 한 모양. 어디로 날뛸지 모르는 버서커가 튀어나오게 되자 한동안 신중히 있었지만. 그 후의 부두의 전투에 대해서도, 오직 성배전쟁의 우승만을 생각했다면 최선의 선택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행동이 몇 있었다. 라이더가 높은 랭크의 군략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가 생각을 못했다고 여기기는 힘들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그는 이번에도 알면서도 망설임없이 실책을 범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것이다. 또한 세이버와 결전을 벌이기 직전 라이더는 아처와의 대결이 확정된 상황에서 세이버와 먼저 싸우는 것은 실책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날 바로 아침에 세이버에게 쓸수 있는 유일한 패인 '''전차조차 최대출력은 힘든 상태였다.''' 하지만 자신의 왕도를 준수하기 위해서라도 싸움을 하겠다고 결정했고, 만약 웨이버가 영주를 써서 자신을 막지 않는다면, 그 외의 경우에는 절대 승부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주저없이 밝힌다. 그리고 웨이버를 태우고 싸운 것도 합리적이지 않은 행동이였다.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나갔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었으나, 옆에 '''자신의 마스터를 데리고 있었던''' 라이더는 마스터의 안위를 위해서 끝까지 위험한 도박을 할 수는 없었기에 그런 도박은 하지 못 하고 뛰어내렸고 웨이버도 그 사실 때문에 괴로워한다. 작가의 이는 웨이버를 곁에 데리고 전투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떨어져서 싸우는 것보다 곁에 두고 싸우는게 웨이버가 안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데, 실제로 웨이버 벨벳이 마술사로서 미숙한 몸이라서 자기 몸을 건사하기 어렵고 에미야 키리츠구나 어새신 같은 케이스를 생각하면 올바른 판단이기는 했다. 당장 세이버 조에게 탈락한 랜서와 캐스터는 서번트끼리의 싸움에서 진게 아니라 일단 마스터가 키리츠구에게 사살당하거나 붙잡혀서 이용당했다. 거기다 에미야 키리츠구는 마토 저택과 토오사카 저택을 돌파하기도 했기 때문에 공방이 강력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니다. 결국 라이더는 엑스칼리버를 상대로 위험한 도박승부를 벌였고, 그것은 고르디아스 휠의 상실로 이어지는데[* 이 부분도 빛이 가속한다라는 엑스칼리버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엑스칼리버가 날라오는데 마스터를 데리고 회피했다는 것은 사실상 작가의 개입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거기서 웨이버와 함께 탈락하는 게 맞다.], 당시에 라이더는 아처와의 전투를 위해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사용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고, 덕분에 불리한(이라기 보단 패배할 것이 거의 확정되는) 근접전으로 세이버와 싸워야 할 상황이었다. 만약 사용해서 엑스칼리버를 상대로 어렵게 승리했더라도 그 시점에서 아처를 이길 방법이 사라진다. 결국 라이더의 세이버전 도박은 그런 위기상황을 자진해서 만든 격이었다. 하지만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를 찾는 게 더 급했던 세이버가 먼저 물러난 덕에 위험한 전투를 회피할 수 있었다.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언뜻보면 호탕할 뿐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난적(難敵)이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로 군략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책이라는 것을 알고도 주저없이 실행한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런 위험한 실책에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상황이 그에게 운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 실책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캐스터 토벌전을 제외한 전적을 따져보면 제대로 된 승리는 어새신 전 정도. 만일 순수하게 이기기 위한 전략만을 짰다면 4차 성배전쟁의 행방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전투에 있어서 라이더 본인은 상대방 서번트를 상대하고 왕의 군세에서 라이더보다 강한 영령 하나를 꺼내 마스터를 상대하게 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답이 없게 된다. 또는 반대로 라이더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자신의 부하 하나를 라이더인 척 위장시켜 서번트를 유인한 다음 마스터를 뒷치기하고 숨어버리면 길가메쉬라도 못 잡을 건 없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짓을 하지 않았기에 막장의 끝을 자랑하는 [[제4차 성배전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사망자가 특히 많았던 [[제4차 성배전쟁]]에서 마스터인 웨이버와 맥캔지 부부 등 관계자 전원이 무사히 살아남은 것은 라이더 진영뿐이었다. 라이더는 이기든 지든 언젠가는 돌아가야 했을 운명이었으므로 실질적인 사상자 제로. 사실 이건 이스칸다르 본인의 생전 행적과도 닮아 있다. 이스칸다르 자신은 페르시아 원정 뿐만 아니라 생애 대부분 원정에서 앞장 서서 [[헤타이로이]]들을 이끌었다. 그라니코스 강 전투에서는 위험한 도강 작전을 앞장 서서 이끌었고 [[이수스 전투|이수스]]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도 직접 기병대를 이끌고 적의 수뇌부를 타격했다. 그 와중에 위험한 상황도 많았고 화살이 늑골을 꿰뚫고 들어오거나, 어깨에 큰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 비단 기병 돌격뿐만 아니라 전략, 전술 단계에서도 이스칸다르의 행동들은 후대 역사가들조차 이 인간이 정말 계산하고 행동하는 건지, 아니면 신이라고 믿고 개돌하는 건지 헷갈리게 할 정도다. 한 번 기회를 잡으면 무모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과단성과 추진력이야말로 이스칸다르의 모습을 잘 구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무력과 성격 등은 비단 마스터와 독자만이 아닌 유아독존인 아처도 인정하여 그에게 '''호적수'''로 인정받았다. 아처가 본편과 [[제5차 성배전쟁]], 그리고 [[Fate/EXTRA]]까지 통틀어 그의 시점에서 호적수라는 단어로 지칭받는 것은 이스칸다르가 '''유일하다.''' 심지어 만약 길가메쉬가 생전 엘키두를 만나 그에게 다시는 없을 유일한 벗이라고 맹세를 하지 않았다면 이스칸다르를 '''자신과 동격의 벗'''으로 삼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Fate/Zero]]는 결말이 정해진 채로 제작된 만큼, 이미 성배전쟁의 승패와 결과는 결정되어 있기에 라이더를 비롯하여 세이버, 랜서, 길가메쉬 등 영령 대부분이 효율적인 승부보다는 영령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걸고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 작품으로서의 개성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또한 [[Fate/Zero]]가 보다 보편적인 팬층을 포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 특성탓에 묘사가 달리지며 방영 당시, 그리고 그 후로도 페제에서 정작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고자 했던 세이버와 랜서는 '성배전쟁을 전혀 이해 못한 기사도 친목질'로 두고두고 조롱받고 까이게 되었다. 아처가 영령으로서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히 싸운 것도 라이더와의 최종전에 한해서이며, 오히려 세이버를 상대로는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나왔다. 버서커를 앞세워서 세이버의 전투력을 크게 반감시켰고 최후에도 성배를 등에 짐으로써 엑스칼리버를 원천적으로 봉쇄시킨 뒤 게이트 오브 바빌론 폭격으로 SM 플레이를 했다. 사실 라이더의 호탕한 개입들과 승부수들이 결과적으로 보면 성과가 미약하거나 오히려 패착으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조롱과 비판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첫째로 연출과 이야기의 흐름에서 라이더에게 힘이 실려 있던 것, 그리고 두번째로 후술되는 라이더의 멋진 캐릭터성에 기인할 것이다. 특히 라이더의 행동방식은 흔히 말하는 [[남자의 로망]]을 실현한 것이기에 호의적인 감상을 받을 수 있었다. 성배문답 시 이미 웨이버를 한 차례 노렸던 어새신들이 또다시 난입했음에도 오히려 '''술잔을 먼저 권하였고''', 미온 강 결전에서 영령들에게 '''가장 먼저 공동전선을 제안'''하여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했던 것은 왕으로서의 그릇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웨이버가 라이더를 서번트로 소환하고 그에게 반발하면서도 정신적으로 감화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이스칸다르를 대하는 모습과도 같은 것이었다.[* 웨이버는 원작자/제작진 공인 '시청자가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인물'이다.] 웨이버의 성우인 [[나미카와 다이스케]] 또한 인터뷰에서 "웨이버는 기본적으로 '바보'나 싫어'나 '하지 마'라는 말만 하는데, 신기하게도 라이더와 말이 맞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 새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던''' 거죠. 라이더는 제멋대로인 사내지만, 마지막에는 웨이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주는 존재가 되었죠."라고 밝히며 이러한 라이더의 면모를 긍정하였다. 다만 행적상에 하나 의문이 가는 것이 해체시 적을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풀어놓을 수 있는 왕의 군세의 능력을[* 실제로 작중에서 이 점을 이용해 캐스터의 거대 수마를 토벌하기도 한다.] 아처와의 결전 당시 활용하지 않은 점이다. 만약 아처를 자신의 바로 앞에 풀어놓았다면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 난사를 돌파할 필요도 없이 바로 근접전에 돌입할 수 있었음에도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다. 다만 앞뒤 정황을 고려한다면,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미온강 혈전에서는 라이더가 의도해서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를 '해제'한 것이지만, 길가메쉬와의 결전에서는 길가메쉬의 에누마 엘리쉬에 의해 '철거'당한 것이기 때문. [[에미야 키리츠구]]와 라이더를 비교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 둘 다 자신들이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미지의 것을 목표로 했단 점은 똑같지만, 에미야 키리츠구는 성배라는 기적에 의존하면서까지 어떻게 하려고 했고 라이더는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내려고 했다. 그렇다고 라이더가 에미야 키리츠구만큼 자신의 목표에 대해 애절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페제 내에서 라이더는 자신이 꿈에 도달하지 못했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도 나온다. 어떻게 보면 라이더는 꿈을 목표로 했던 거고, 에미야 키리츠구는 집착을 목표로 했었던 거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두 사람 다 미지의 것을 목표로 했단 점은 똑같았지만 그 둘이 만들어낸 이야기, 결말은 참으로 다르단 게 꽤 흥미로운 부분이 아닌가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