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우(흑집사) (문단 편집) === 잭 더 리퍼 편 === 작가 토보소가 드라마 CD 촬영 때 성우 유사 코지에게 가벼운 연기를 요청하면서, “진짜 아무 생각이 없구나”싶은 라우의 캐릭터성이 완성되고 비중도 늘게 되었다. 시엘이 잭 더 리퍼 사건을 담당하게 되어 타운하우스로 오게 되자,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풍문이 있어 왔다며 마담 레드와 함께 먼저 타운하우스에 도착해있었다. 기다리던 와중 차 찾느라 저택을 헤집어놓아, 타운하우스에선 조용히 있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냐던 세바스찬의 기대를 박살냈다. "현장을 보면 광기에 사로잡힐지도 모르는데 그걸 볼 용기가 있나?"라며 시엘을 떠보고는 눈빛이 좋다면서 현장으로 가길 촉구하나, 마담 레드가 현장이 어디냐고 묻자 '''몰라? 그럼 지나가던 사람한테 물어봐야 하잖아.'''라며 시엘과 마담 레드의 어이를 털리게 했다. 시엘이 현장이야 사람들만 몰려들고 별다른 단서가 없다 판단하며 언더테이커를 넌지시 언급하자 "백작, 설마..." 하며 밑밥을 깔지만, 도착하고는 '''여긴 어디?'''로 다시 마담 레드의 성질을 돋웠다.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웃음을 요구하는 언더테이커에게 큰소리 치며 먼저 도전하나 "엉덩이가 엉뚱해요." 한 마디만 남기고 바로 탈락. 마차 안에서 세바스찬이 사전 조사를 위해 마차에서 내리며 시엘이 세바스찬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언제나 그림자처럼 백작의 뒤를 따라다녔지."라고 분위기를 잡는데, 시엘이 "세바스찬은 나를 섬긴 지 2년밖에 안 됐는데?"라 얘기하자 '''아, 그랬나?'''하고 또 슬쩍 넘어간다. 두르잇 자작을 수사할 때는 마담 레드의 애인 역할로 위장. 세바스찬이 주의를 끌기 위해 옷장을 가지고 와 마술쇼를 하게 되는데, 검으로 옷장을 찌르는 역을 라우가 맡게 된다. 문제는 세바스찬이 들어가자마자 가차없이,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미친 듯이 검으로 옷장을 찔러댔다. 그 후 태연하게 '''자, 그는 과연 무사할까요?''' 일반인이면 죽었겠지만 세바스찬은 일반인이 아니므로 마술쇼는 성공으로 끝났다. '''도대체 어떤 트릭을 쓴 거야?'''라고 물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면서 미친 듯이 찔러댄 거야?"라며 아연실색하는 마담 레드는 덤. 두르잇 자작은 체포했으나 사건이 또 일어나며 수사가 실패로 끝나자, 비가 오는 창 밖을 보며 "이런이런, 비가 오는군. 소란스러워지겠어."라며 무언가 있다는 듯 얘기하지만, 정작 진범은 마담 레드였고, 라우는 진범 검거 때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윽고 마담 레드의 장례식, 앞으로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리라 기대하겠다며 시엘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고는 퇴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