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오스 (문단 편집) == 지리 == 동고서저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서쪽으론 [[메콩강]]에 접하며 동쪽엔 안남 산맥이 있다. 국토 절대 다수가 산지이지만, 무슨 알프스나 히말라야마냥 높은 산지는 아닌 연유로 최고봉 푸비아(Phou Bia)도 2819 m이다. 동남아시아 본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5개국]에서 면적은 캄보디아 다음으로 작지만, 본토 5개국 중 유일하게 본토에 위치한 나머지 4개국과 전부 다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중국 [[윈난성]]과 접하고 있어서 총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기후는 태국과 비슷하게 건기ㅡ혹서기ㅡ우기의 구성[* 라오스 현지인들은 우스갯소리로 라오스는 2개의 계절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먼지의 계절, 둘째는 진흙탕의 계절]인데 각각 우리나라의 겨울, 봄, 여름 시기쯤에 찾아온다. 건기는 건조하고 덥지만 열대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한예로 40도 정도의 기온이더라도 그늘 밑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더위가 수그러든다. 기후가 건조하기 때문에 태국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혹서기 때는 그야말로 [[폭염]]의 연속. 그러다가 우기가 되면 비가 왕창 내리면서 기온이 한국의 여름 정도로 떨어진다.[* 하지만 요즘 한국의 여름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어 이 말도 옛날이 되어가고있다.] 강수량 편차가 심한데, 보통 1,500 mm 정도이나 몇몇 지역에선 강수량이 4,000 mm에 육박한다. 태풍은 내륙국이라 잘 내습하지 않는다. 다만 2020년의 경우 상당수 태풍이 일본으로 가지 않고 베트남 중부를 거쳐 라오스까지 가서 많은 태풍이 영향을 끼쳤다. 국토의 71%가 밀림으로 덮여 있어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불법 벌목으로 인해 현지 통계에 따르면 40%까지 감소했으며 날이 갈수록 줄어가고 있다.] 그리고 동남아 유일의 [[내륙국]]이다. [[한국]]과는 다르게 주식으로 멥쌀보다는 [[찹쌀]]을 선호하며, 재배되는 [[쌀]]의 85%가 [[찹쌀]]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오스에서는 찹쌀이 멥쌀보다 싸다. 그래서 라오스에서 밥을 먹을 때 여타 동남아 국가들이나 남아시아 국가들과 다르게 밥에 찰기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찹쌀이 주식이라 까오삐약과 까오꾸아 같이 찹쌀로 만든 쌀국수와 볶음밥 요리가 존재한다. 술도 라오라오라고 찹쌀로 만든다. 라오스 내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공군기와 파테트라오 반정부군들이 뿌리거나 땅 속에 심은 불발 폭탄과 불발 지뢰들이 아직 엄청나게 묻혀있다고 한다. 대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 같은 곳이라면 모를까 정글에 가이드 없이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특히 호치민 루트의 일부분이었던 퐁살리, 후아판, 시앙쿠앙주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