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바(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줄거리 == 3분 이내의 단편이 몇 개씩 이어지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대사가 없이 몸개그로 이루어진다.[* 대사가 없어 전세계 아이들이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예 대사가 없는 것은 아니고 가끔 대사가 한국어로 나오기도 하며 옴니버스 형식 역시나 지난 시즌의 기억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시즌 3의 '딸꾹질' 편만 해도 시즌 1의 '웃음' 편을 회상하는 씬이 있었으며, 시즌 1의 ‘미라’ 편에서는 레드가 “아빠...?” 라고 말한다. 단어도 모자라 13회에선 레드 몰래 소시지를 먹으려던 옐로우가 레드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한국어로 [[자장가|'잘자라 내아기']]라고 자장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또한 라바르타 편에선 간간히 "라바르타!"라고 외치기도 한다. 시즌 3 16화 [[마늘]] 2편에서는 옐로우가 마늘을 먹고 쓰러져 저승에 있을때 한국 전통 [[장송곡]]인 [[이제 가면 언제 오나|상여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시즌 3 옐로우의 복수 편에서도 레드가 잘 때 옐로우가 복수를 하는데 이때 레드가 "살려주세요" 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바 아일랜드 시즌이 나오면서 [[척(라바)|대사를 아예 대 놓고 말하는 인간]]이 나왔기에(이미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나오긴 했지만 그 뿐이었다) 이 전통은 거의 없어졌다.(물론 인간 한정)]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오는 2D형태의 뒷이야기도 볼만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뒷이야기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대부분이고 스토리를 간략하게 다시 보여주거나(보통 다음 편이 있을때 채색본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웹툰처럼 나온다.) NG 장면 등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도로 우수관[* 뉴욕의 하수구인데, 라바 인 뉴욕의 배경컷을 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맨하튼으로 보이는 섬도 존재하는 것으로 봐선 (이런 부분에선 의외로 고증이 철저하다.) 뉴욕이 맞다. 다만 언어는 라틴문자도, 키릴문자도 아닌 괴상한 것을 쓰는데, 옐로우와 레드가 침대로 사용하는 성냥갑엔 영어가 적혀있지만, 거칠고 거친 세상의 광고판엔 이상한 언어가 쓰여있다.]에서 빨간 애벌레 레드와 노랑 애벌레 옐로우가 중심으로, 점점 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벌레 친구들도 추가되는 등의 바리에이션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4기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이 완전히 사라지고 대사 또한 많아졌다. 여기까지는 정상인 듯 싶으나,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더러운 짓을 많이 하는 게 애니메이션의 주 내용이다. 메인 캐릭터인 레드, 옐로우는 혀가 손이며 [[방귀]], [[콧물]], [[침]] 삼켰다 토하고 또 먹기 등등의 짓을 한다. 거의 매화 햄 또는 비엔나 소시지가 등장하고, 나타나면 모든 벌레들이 이성을 잃어버린다.[* 바이올렛은 제외.] 더해서 금붕어가 담긴 비닐봉투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금붕어가 들어있는 비닐봉투에 구멍이 뚫리자, 레드가 그걸 입으로 막으려 하지만, 레드의 항문으로 물이 새는 등 위기에 처하자, 옐로우가 레드의 엉덩이를 입에 물고 막는다. 그러자, 이번엔 레드의 입을 통해 항문으로 나온 물을 옐로우가 다시 마신다. 이런 [[화장실 유머|정신나간 더러운 개그]]가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단순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인상깊게 보여줄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물 개그의 연장선에서, 애벌레 주제에 화장실이 없으면 똥을 못 싼다.[* 예를들면 시즌 1, 2에 [[화장실]]이라든가 시즌3에 [[의리]]라든가...] 1기의 하수관에 사는 생물들 중에는 정체불명의 생물들이 많다. 하수관에 초롱아귀와 [[피라냐]]가 섞인 듯한 '네이비'란 물고기가 살질 않나, 걸어다니는 [[파리지옥]]이 있지 않나, 개구리가 살질 않나, 모래 괴물이 있지 않나, 외계인이나 쭈꾸미가 놀러오지 않나, 사마귀까지 오는 등 온갖 괴물들이 산다. 또한 타 한국의 아동용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주인공들의 생존 분투극을 다루기 때문에 [[피카레스크|도덕이나 권선징악과는 거리가 매우 먼 성향의 작품이다. 주연들 대부분이 자기 목숨이 급급할 때마다 서로 배신하거나 고기방패로 내세우려 들며 음식이 눈앞에 떨어지면 매번 독차지하기 위해 정신을 못 차리고 싸운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성인 남성 인간들은 전부 뚱뚱하다. 라바 인 뉴욕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아마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이 비만의 도시여서 그런 듯. 시즌4에서는 척이라는 정상적인 체형의 인간도 등장한다.[* 사실 척도 무인도에서 5년을 살아서 굉장히 마른몸이다.] 그런데 몇몇 에피소드는 애절한 에피소드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sl5ImmVUI|일행들이 다 나이가 들어서 다들 모여 연주회를 가지는데 하나 둘씩 죽어가고 각자 연주하던 악기가 유품처럼 남는다던가...]] [[https://www.youtube.com/watch?v=4GfbiFBIQeY|숨바꼭질을 하다 레드가 옐로우를 못찾고 또 다들 나이가 들어 임종을 맞이하고 레드만 남았을 때 다시 만난다거나...]][* 이 에피소드는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슬프다는 반응이다. 음악과 어우러져서 감동이 배가 된다고.][* 사용된 음악은 다음과 같다. [[https://youtu.be/jYE1r6eOeVQ]]][[https://youtu.be/cdf83hUbS74|옐로우가 병아리를 만나 닭이 될 때까지 키우다가 병아리를 키우기 위해 친구들 음식을 훔친 것 때문에 친구들이 시위를 일으켰는데]] [[https://youtu.be/VQDLDVbZQ-I|병아리가 레드를 먹었다가 뱉어서 옐로우가 울면서 닭을 지상으로 쫒아낸다거나..]] [[https://youtu.be/l7bgNoIEOqY|연애복 없던 레드가 기껏 만든 여자친구가]] [[https://youtu.be/hPwhkPTunn8|3일 연속으로 세번이나 줄줄이 죽자 자살을 시도한다던가..]] 헌데 이래놓고 전자는 시즌2의 배경이었던 집을 거쳐 시즌1의 하수구로 배경이 바뀌더니 모두가 고치 속에서 [[환생|다시 태어나서]] 다음에는 다들 멀쩡히 살아있다. 시즌2 배경인 집은 철거되었는데 다시 생겨있다. 이는 '시간이 흐른 뒤' 에피소드가 모든 에피소드의 '프리퀄'임을 암시한다. 라바와 친구들은 모두 친구였고, 늙어 죽은 뒤 환생해서 시작된 게 라바 시즌1인 것이다. 하지만 이 가설은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와 상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