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면/요리법 (문단 편집) ==== 기타 ==== 지극히 제한적인 경우나 국물 라면류에 적용되지 않는 재료들이 여기에 속한다. * [[겨자]]: [[비빔면]] 또는 냉면류를 먹을 때 매운 맛 강화와 함께 상큼함을 더해주고 느끼함과 잡미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냉면이나 비빔면 등의 냉라면 류에 아주 잘 어울리는 재료. [[냉면]] 종류의 라면이나 비빔면과 조합하면 의외의 찰떡궁합이다. * [[고추냉이]]: '''[[고추장]] 따위로는 내 매운맛을 만족시킬 수가 없어'''라고 외치는 매운맛 중증 중독자들의 필수요소. 겨자와는 다른 풍미가 있고 청량감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역시 매운맛 강화 효과가 있으며 가루, 액즙과 튜브 형태로 된 제품 중 고를 수 있다. 구하기는 힘들지만 신선한 자연산 고추냉이를 사용하면 그 풍미와 향이 정말 시판되는 제품과 급이 달라진다. 단, 일반인은 이걸 넣을 때 일련의 각오를 해야 한다. 고추장보다 넘사벽으로 맵다. * [[벌꿀|꿀]]: 매운 라면에만 쓰는 조리법. 맛을 내기 보다는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들을 위한 조리법인데, 라면을 끓일 때 양념과 함께 방울 단위로 넣어준다. 신라면의 경우 다섯방울 정도면 매운맛이 잡힌다. 대체제로 [[설탕]]과 [[물엿]]이 있다. 그냥은 도저히 못 먹겠는 매운 라면이 있다면 시도해보자. 꿀 외에도 다른 단맛이 나는 재료도 넣을 수 있으나, [[아스파탐]]은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쓸 수 없고, [[사카린]]은 뒷맛이 쓴데다 양 조절을 잘못하면 너무 달아서 먹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스테비오사이드]] 역시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 [[두릅]]: 그리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으며 수프를 투하한 뒤에 적당하게 썰어 둔 두릅을 집어넣고 끓이면 된다. 두릅 특유의 은은한 향과 개운한 맛이 담긴 라면국물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두반장]] + [[라유]]: 짜장라면에 소량 추가하면 맛이 더 깊어지고 사천식 풍미를 추가할 수 있다. 다량으로 넣으면 엄청 짤 수 있으니 주의. * [[두유]]: [[우유]]를 넣어먹는 것과 조리방법은 비슷하며 사람 취향을 심하게 타는 조리법. 일단 끓인 라면에 약간의 두유를 넣는 방법이 있고, 처음부터 두유 자체를 끓인 후 라면을 투척하는 방법이 있다. 콩국수나 [[스파게티]]와 좀 비슷하다는 평이며 느끼하게 느껴질 경우 후추나 고추 등을 넣어주면 좋다. 시판되는 두유는 설탕함량이 높고 달아서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달콤하지 않은 두유나 팩에 든 국수용 콩국물 또는 집에서 직접 만든 두유를 써야 좋다. * [[식초]]: [[KBS2]] [[스펀지(KBS)|스펀지]] 인증을 받은 라면 재료다. 물이 끓고, 면을 넣을때 바로 반스푼 가량 넣어주고 자주 공기중으로 면을 노출시켜주면 면빨의 탄력이 평소보다도 배가된다. 단, 정확히 반스푼, 아니면 몇방울만 넣자. 조금이라도 많이 넣으면 시큼한 라면을 먹으며 욕을 하게 될 것이다(…). ~~[[의문의 1패|김치라면: ???]]~~ 식초를 잘 조절했다고 하더라도 평소엔 맛볼 수 없던 극상의 면발만 즐기고, 국물은 얌전히 포기하자. 아니면 아예 면 따로 국물 따로 끓이는 것도 방법. 국물맛을 최대로 살릴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477905&iid=296581&oid=020&aid=0002066998&ptype=011|하지만 국물맛이 좋아진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국물 라면의 이야기고, '''어차피 새콤해야 제맛인 비빔면을 끓일 때 시전하면 최강의 비빔면 탄생.''' [[맛술]]을 한 숟가락 넣어주는 것도 좋다. * 스위트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달콤한 [[옥수수]] 맛이 특징이라 느끼하고 맛이 강한 짜장이나 볶음면 계열, 또는 비빔면이나 냉라면에 잘 어울린다. 통조림을 따서 올리면 끝. 이름대로 단맛이 있으니 왠만하면 국물라면과 함께 쓰는건 삼가자. * [[캡사이신]] 소스: 매운 맛을 추구하는 이들의 종점. 분말형태와 액상형태가 있는데, [[고추]]의 순수 캡사이신 성분을 추출해낸 것이기 때문에 고추를 다져넣거나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매운 맛을 낼 수 있다. 적은 양으로도 매운맛을 낼 수 있기에 제품 본연의 맛을 즐기지만 매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사실 이쯤되면 매운 자극에 중독된 경우. 재료의 풍미고 뭐고 없이 그냥 혀가 쩌는 감각에 희열을 느끼는 매운 맛 중독자들이나 시도할 재료다. * [[토마토]]: 보다 건강하게 라면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재료이다. 감칠맛이 있으므로 나트륨을 적게 넣고 끓여도 맛이 괜찮기 때문. 국산 토마토말고 수입 통조림 토마토나 시판 토마토 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단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은 아니니 토마토 수프 등에 익숙치 않다면 비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토마토가 든 라면도 팔고 있으니까, 그걸 먼저 사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시도해보자.] 감칠맛을 살리려면 드라이 토마토가 정석이겠지만, 라면 끓이는데 거기까지 갈 사람은 많지 않을 듯. 그보다 인스턴트 라면에 드라이 토마토를 어울리게 할 정도라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인스턴트 라면도 사랑하는 진성 라면덕후 레벨일 것이다. 국산 토마토 밖에 없다면, 마늘 한 쪽을 갈아서 같이 넣어보자. 감칠맛도 더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가까워진다. 생 토마토를 이용할 때 알려진 레시피 중 하나는 처음 냄비에서 약불로 토마토 으깬 것을 마늘 등과 참기름에 같이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뭉근해지면 물을 넣어 끓이고 라면을 넣는데 보통 수프를 절반~2/3 정도만 넣는다. 생 토마토를 구하기 어렵다면 퓌레나 무설탕 토마토 주스를 끓이고 있는 라면에 넣어줘도 괜찮다. 토마토 비중이 너무 적으면 토마토의 감칠맛이 잘 느껴지지 않으므로 라면 스프 조절이 필요. * [[찌개]]: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파는 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된다. 찌개를 미리 끓여놓고 거기에 면을 추가하면 된다. 라면은 단기에 고열,고화력으로 끓여내는 속전속결의 특징을 가진 음식이라 의외로 장류와의 궁합이 좋다. * 바질, [[고수(채소)|고수]] 등의 향이 진한 허브: 바질과 숙주 약간의 고수를 넣으면 월남국수의 풍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고기 국물에 충실하면서 높은 MSG 함유량을 자랑하는 시중의 월남국수는 그 본질이 라면과 그리 다르지 않다. 평소에 바질이나 고수의 향이 너무 진해 먹기 어려운 사람도 라면 스프가 지닌 극강의 감질맛이 완화 시켜 색다를 궁합의 세계로 초대한다. 심화 과정으로 팔정향을 첨가해봐도 좋다. * 라면 + 밥: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00578|해당 레시피]]. [[이승윤(개그맨)|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배워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소개한 [[https://sequanus.tistory.com/249|레시피도 있다.]] * [[파기름]]: 주로 [[볶음면]]류에 적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