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면 (문단 편집) == 기타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1. 남이 끓여주는 라면, 2. 여러 개 다 같이 끓여 먹는 라면, 3. 산에서 끓인 설익은 라면, 4. 몰래 먹는 라면, 5. 밤에 먹는 라면, 그리고 현역 군인 한정으로 '야간 근무 서고 먹는 [[뽀글이]]'라는 얘기도 있다. 부동의 0순위는 역시 한 젓가락 뺏어 먹는 남의 라면. '''사실, 배고플 때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다.''' 심리적 요인이 강해 보이지만, 사실 과학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존재한다. 1번의 경우 스스로 끓이면 끓이는 동안 후각 특유의 적응력으로 냄새에 익숙해져 버리는 데 반해, 남이 끓여준 라면은 먹으려고 밥상에 받는 순간 처음 냄새를 맡기 때문에 실제로 더 맛있게 느끼는 게 맞다. 2번의 경우 곰국도 집에서 조금씩 끓이는 것보다 큰 솥에서 수백 인분을 끓이는 식당 게 더 맛있듯이, 라면도 하나만 끓이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많이 끓일 때 맛이 더 좋다는 것. 그리고 3번은 비록 불법이지만, 공기 좋은 산에서 충분히 끓였다고 생각해도 설익어 버리기에 더욱 쫄깃한 면을 즐길 수 있고, 고된 활동 후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더 맛이 있는 점도 있다. 보통 집이 아닌 바깥, 특히 즉석 라면 조리기로 끓이는 라면이 유달리 맛있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물의 양과 시간의 차이'''라고 한다. 보통 라면은 550ml에 4분 30초를 삶아먹는 게 권장 조리법인 반면, 이쪽에서는 바깥에서 빠르게 먹으라는 의도로 '''3분 30초'''로 조리 시간을, 물 많으면 싱거워서 못 먹는다는 이유로 물을 일부로 '''420ml'''라는 적은 양에서 조리하도록 세팅해둔다. 즉, '''좀 더 짜게''' 먹게 만들었던 것. 물론 그냥 3분 30초만 끓이면 덜 익게 되지만, 한강 같은 데에서는 자리 찾는데 약 30초에서 1분 가량 더 걸리다보니 그 시간동안 면이 좀 더 익어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조리가 완성되도록 했다. 여러모로 절묘한 조치라 할 수 있다. 유튜버 [[소탐대실(유튜버)|소탐대실]]의 관련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yIAoIIYoriY|#]] 한국에서는 뚜껑에 덜어 먹으면 맛있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 혼자서 먹을 때도 냄비 뚜껑을 그릇 대신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는 주장이 종종 보인다. 컵라면의 경우에도 뚜껑을 꼬깔처럼 접어 먹으면 뭔가 더 감칠맛 나게 느껴지기도 하며, [[왕뚜껑]]의 경우 아예 포함된 뚜껑에 덜어 먹는 것을 개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는 먹기 어렵다. [[2013년]]에는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 사건]]에서는 기내에서 제공되는 라면에 대해 설익었다거나 라면을 왜 안 갖다주냐는 등의 이유로 승무원을 폭행하여 논란이 되었다.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대통령들은 격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한국 장년층들의 특성상 피곤할 때 달달한 디저트류나 느끼한 양식 보다는 얼큰하고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일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무파마]]를 특히 좋아해서, 일주일에 몇 번이나 부탁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리고 이 라면은 '청와대식 라면'으로 유행했었다. 다만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독이 들어갈 것을 우려해 먼저 검수하고 올라오는데, 야식으로 조리하면 그 시간에 해당 인원이 없어서 옆의 경호원이 먼저 한입 먹어 안전을 확인하고 나서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비빔 라면류의 경우 실제로 존재하는 면 요리들을 라면 버전으로 바꿔놓은 형태인 경우가 많다. [[짜장면]](짜파게티, 짜짜로니), [[비빔국수]](각종 비빔면), [[스파게티]](오뚜기 스파게티), [[비빔냉면]](함흥 비빔면), [[막국수]](춘천 막국수) 등. [[신라면]]은 辛라면으로서 고대 삼국시대의 [[신라]]와 관계는 없지만, 신라를 연상시키기에 [[https://twitter.com/pyeonjeon/status/1158541054968098816|관련 유머가 존재한다.]] 훗날 [[팔도(기업)]]에서 해외에 고려면을 출시했다. 2001년에 [[경주시]]의 모 식당에서 메뉴 이름으로 손님을 낚은 일이 있었다. 2천원짜리 '신라국밥'이라는 메뉴가 보여 [[국밥]]을 생각했으나, 받은 건 '신라면+공기밥'이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