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디오헤드 (문단 편집) === 평론가의 평가 === >왜 라디오헤드는 '브릿팝'으로 묶이지 않는 걸까. 심지어 스미스부터 악틱몽키스까지의 영국 록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도 왜 그들은 고작 잠시 스쳐지나가는 것일까. 그 이유를, 나는 라디오헤드의 독자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되돌아보면 라디오헤드는 한 번도 트렌드 안에 있는 밴드가 아니었다.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로 시작한 영국 록의 전통, 즉 브릿팝의 흐름에 묶인 적도 없다. 맨체스터나 브리스톨과 같은 로컬 음악신의 범주에 묶인 적도 없다 아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던 Pablo Honey는 마케팅에 의해 얼터너티브 록으로 묶였지만 딱히 그들과 비슷한 음악을 했던 동시대 밴드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적어도 나는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이들이라면 알고 있을것이다. Pablo Honey부터 The King of Limbs까지 라디오헤드는 온전히 라디오헤드만의 음악을 해온 팀이라는 것을. 심지어 각각의 앨범들은 단 한 번도 동어반복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 >김작가(대중음악평론가),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에서 서론 中 >"라디오헤드의 음악은 '진정한 록'을 왜곡한 게 아니었지만 기존 록 음악에 없었던 것과 비실제적인 구조를 드러냈다." >---- >조지프 테이트(Joseph Tate),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中 >[[비틀즈]]가 60년대의 상징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톰 요크는 우리 시대를 가장 분명하게 반영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요크는 거의 20년 전 이미 미래을 내다보고 거기에 도취되었다. '[[OK Computer]]'와 '[[Kid A]]'는 21세기 음악의 기반을 다졌다. 환원주의적 장르의 틀에 구애받는 것이 아니라 경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아티스트의 표본을 마련한 것이다.[* Just as The Beatles came to embody the 60s, Thom Yorke is the artist who most clearly reflects our times.[br] Nearly two decades ago he looked into the future and it weirded him out. [br] 'OK Computer' and 'Kid A' laid the foundation for 21st-century music; one that cared not for reductive genre boxes but expected boundary-leaping experimentation from artists as standard.] >---- >[[NME]] >시대를 상징하고, [[세기말|시대]]를 정의하는 밴드[* An epochal, era-defining band] >---- >[[피치포크]] >[[핑크 플로이드]] 이래 가장 성공한 아트 록 그룹[* The biggest art-rock act since [[Pink Floyd]]] >---- >[[롤링 스톤]] >라디오헤드는 어떻게 21세기의 [[비틀즈]]가 되었는가[* How Radiohead Became The Beatles Of The 21st Century] >---- >[[NME]] >디지털 혁명의 언더그라운드 선구자들. >---- >[[로큰롤 명예의 전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