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디오헤드 (문단 편집) === 음악적 성공 및 인기 === 라디오헤드가 너무 어려운 음악을 해서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완전한 오산이다.[* 당장 라디오헤드에게 붙는 유명한 수식어 중 하나가 21세기의 [[핑크 플로이드]]일 정도로 이들은 실험성, 음악성 양 측면에서 금자탑을 세운 몇 안 되는 음악가인 셈이다.] 라디오헤드는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두 장 갖고 있으며 Kid A 이후의 정규앨범들을 모두 빌보드 200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비교적 대중적이라는 인식이 강한 OK Computer 이전의 앨범들은 의외로 빌보드 200에서 중위권밖에 하지 못했다. 의외로 전위적인 앨범들인 21세기 이후의 앨범들이 빌보드 200 최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로 자주 꼽히는 등 대중적으로도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이며, 이는 라디오헤드의 음악 지향성을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라디오헤드의 위엄이라고 볼 수 있다. 2016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4,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꾸준히 호평으로 비평가 목록[* [[http://www.nme.com/photos/nme-s-100-most-influential-artists-50-1/346061#/photo/50|NME 선정 현 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1위]]]과 리스너투표[* [[http://rateyourmusic.com/customchart|Rate Your Music 유저들이 뽑은 올 타임 앨범 1위 Ok Computer]]]에 올라온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을 모두 사로잡은 밴드이기도 하다[* [[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908638.stm|BBC 투표]])([[http://www.contactmusic.com/news/in-rainbows-is-overwhelming-critics-choice-for-top-album_1053848|#2]]].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 타임 아티스트 6위, [[롤링 스톤]]지의 위대한 기타리스트에 에드 오브라이언과 조니 그린우드, 위대한 싱어로는 톰 요크가 동시에 올라왔다. 초기에는 팝 뮤직과 브리티시 록에 영향력을 가졌으나[* [[http://www.guardian.co.uk/music/2006/jul/16/popandrock.shopping|#]]], 후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앰비언트]], [[일렉트로니카]][* 이 두 장르는 라디오헤드의 명반 [[Kid A]]와 [[Amnesiac]]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음악]][* [[조니 그린우드]]가 현대음악, 클래식을 전공한 적이 있으며, [[A Moon Shaped Pool]]에서 이 성향이 짙게 나타난다.], [[프로그레시브 록]][* [[OK Computer]]의 경우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핑크 플로이드 본인들도 라디오헤드를 핑크 플로이드에게 영향받은 밴드들 중 최고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포스트락]][* 톰 요크가 [[시규어 로스]]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조니는 라이브 도중 시규어 로스처럼 바이올린 활로 기타를 연주하는 주법을 선보이기도 한다.]등 다양한 음악을 받아들이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1389135.stm|#]][[http://www.greenplastic.com/2011/02/22/radiohead-a-genre-info-graphic/|#2]]] 1992년에 영국에서만 3,000장 한정으로 발매한 데뷔 음반 Drill(EP)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1993년 1집 [[Pablo Honey]] 발매 몇 개월 뒤에 국제적인 히트를 하며 이름을 알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히트의 시발점은 [[이스라엘]]이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라디오헤드가 라이브 공연으로는 프랑스 다음으로 데뷔한 국가였다.] 2년 뒤 발매한 두 번째 앨범 [[The Bends]]를 통해 영국 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그 다음 앨범 [[OK Computer]]로 세기말의 퇴폐적인 감성과 우주적인 사운드로 라디오헤드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다. 많은 이들이 90년대를 대표하는 앨범 중 하나로 이 세 번째 앨범은 꼽을 정도.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앨범 [[Kid A]]와 [[Amnesiac]]은 재즈와 크라우트 록, 전자음악의 영향과 실험적인 병합으로 라디오헤드 음악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거대 음반회사인 EMI사에서 마지막으로 내놓은 여섯 번째 앨범인 [[Hail to the Thief]]에서는 다시 기타 록 위주의 사운드로 돌아왔고, 라디오헤드 앨범 중 유일하게 사회비판적 성격을 컨셉으로 띄고 있는 앨범이다. 인터넷으로 앨범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발매된 《[[In Rainbows]]》는 소비자 스스로 가격을 마음대로 매길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개하고 나중에 실재의 물리적인 앨범을 배포하며 비평과 순위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었다. 8번째 앨범 《[[The King of Limbs]]》는 리듬과 고요함의 질감이 심화된 앨범으로 이 앨범 또한 스스로 앨범을 배포한다. 9번째 앨범 《[[A Moon Shaped Pool]]》은 현악 오케스트라와 챔버팝을 사용,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앨범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