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데츠 (문단 편집) === 지구에 왜 왔나? === 17권에서 라데츠는 비싸게 팔 수 있는 별을 발견했는데 베지터/내퍼/라데츠만으로는 버거울 것 같아서, 카카로트를 데리러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근데, 재배맨 하나보다도 약한 오공을, 라데츠에 내퍼와 베지터가 합세해도 버거운 레벨의 행성에 데려가서 대체 어떤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물론 달이 있어서 거대 원숭이화가 가능했다면 내퍼 평소 상태까지의 전투력은 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퍼와 베지터가 전력을 내는 것만으로 휩쓸려 죽어버리는 게 고작일 것이다.[* 베지터는 인조 달을 만들 수 있으니 거대 원숭이화 자체는 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지구에 오기전엔 카카로트가 자신과 비슷, 혹은 약간 약할거라 추측하고 왔을 수도 있다. 다만 라데츠가 '''사선을 넘나들 때마다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성'''을 고려했다면 이게 설명되긴 한다. 실제로 '아직 너의 전투력이 완전하지 않다'고 말한 걸 보면 이후의 파워업을 고려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거기에 장기적으로 봐도 머릿수가 늘어나는 건 엄청난 메리트다.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애초에 라데츠는 오공의 전투력이 400따리라는걸 알고 온게 아니기 때문. 전투력이 400인지 4000인지 알려면 지구에 와야 할것 아니겠는가? 더불어 라데츠가 말했던 별은 베지터와 내퍼가 공격하고 있던 별로 보이는데, 전혀 고전하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베지터와 내퍼는 별을 전멸시키고 여유롭게 식인을 즐기고 있었다.[* 다만 그 별과 지구까지의 거리가 1년인 것과 해당 시점은 라데츠가 지구에 간 뒤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베지터와 내퍼가 약 1년 동안 공략했을터인데 아직 둘의 식사로 쓰일 생존자가 남아있던 걸 보면 제법 고생하긴 했던 모양이다.] 드래곤볼 마이너스에서 버독과 기네가 카카로트를 지구로 보내면서 이 일을 라데츠에게 전해두겠다고 하는데 그가 지구에 온 이유와 관련이 있을지도? 드래곤볼Z 카카로트에서는 선임인 베지터나 내퍼한테 갈굼당하기 싫어서 맞후임 리쿠르팅하러 친히 지구까지 납신 것처럼 묘사하였다. 해당 별 정복 과정에서 라데츠가 실수하는 바람에 쉽게 끝날 일이 살짝 꼬여버렸다는 질책에 다음은 없다는 경고까지 듣는 것을 보면 이전에도 자주 실책을 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