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경민 (문단 편집) == 은퇴 이후 == 선수 생활은 결혼과 함께 잠시 접게 되는데, 결혼상대는 영혼의 파트너였던 [[김동문(배드민턴)|김동문]]이었다. 원래부터 연인은 아니었고, 2002년에 김동문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고민 상담을 라경민에게 털어놓으면서 점차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연애 사실은 모든 동료들에게 철저하게 숨겼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감독인 김종수 감독은 나이도 비슷하니까[* 김동문이 한 살 위다.] 혼합 복식은 남녀 사이가 좋아야 한다며 은근히 둘을 밀어주려고 단 둘이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반응이 없어서 포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때는 이미 두 사람이 사귀던 중이었다. 들키기 싫어서 일부러 모른 척 했다고 한다. 결혼 발표 당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색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잠시 남편인 김동문과 함께 캐나다로 건너가 학업과 현지 클럽 지도를 병행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선수로 컴백해 실업 무대에서 뛰다가 2010년부터 대교 눈높이 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량은 사실 녹슬지 않아서 실업 단체전에서 선수가 부족하자 직접 선수로 나가 '''금메달리스트인 [[이효정(배드민턴)|이효정]]을 단식에서 잡은 적'''도 있을 정도이다.[* 사실 박주봉과 혼합복식 조가 되기 전에는 원래 단식 선수였다. [[방수현]]의 후계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예측도 받았을 정도였다.] 그래서 간간히 현역 복귀 떡밥이 나왔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비록 올림픽 금메달은 없지만, 혼합복식 부분에서 전설이 아닌 레전드인지라 2011년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