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뚜따 (문단 편집) == 상세 == CPU의 뚜껑과도 같은 히트 스프레더를 따버린다 해서 '''뚜'''껑 '''따'''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뚜껑 열기가 아닌 이유는 ~~뚜열은 어감이 좀 별로다~~CPU가 문이나 서랍처럼 열고 닫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붙어 있는 뚜껑을 잡아떼는 행동에 가까워서 따기가 된것이다. 뚜따는 '''일을 벌인 후엔 돌이킬 수 없다.''' 뚜따를 하다가 CPU가 고장날 수도 있으며[* 히트 스프레더를 따다가 자칫 코어가 통째로 뜯겨져 나가기라도 하면 그대로 사망 확정이다.], 그렇기에 '''[[오버클럭]] 하지 않고 고사양도 아닌 일반적인 용도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딱히 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작업'''이다. ~~물론 발열이 좀 심한 커피레이크나 스카이레이크-X는 말이 좀 달라지지만 넘어가자~~ 극단적인 경우 히트 스프레더 자체를 교체[* 인텔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 구리이고 가운데가 미세하게 오목하게 만드는데, 사제 스프레더는 어차피 뚜따할 사람 중에서도 온도에 극도로 신경쓰는 소수만 구매하므로, 니켈 도금이 되지 않은 순구리 재질로 최대한 평평하게 만든다. 심지어 '''[[순은]]으로 만든 것도 있다.'''[[https://www.google.com/search?q=%EC%88%9C%EC%9D%80+%ED%9E%88%ED%8A%B8+%EC%8A%A4%ED%94%84%EB%A0%88%EB%8D%94|#]]]하거나, 아예 없애고 바로 수랭 자켓을 올리기도 한다(Direct Die, 일명 훌렁따). 덕분에 애슬론 XP 때나 쓰던 [[https://kbench.com/?q=node/11668|코어 스페이서]]가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27742|부활]]하기도. 컴퓨터 개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인텔/CPU|인텔 CPU]] 유저들이 유독 관심을 가지는 작업인데, 왜냐하면 [[아이비브릿지]] 이후에 등장한 [[CPU]]는 코어와 히트스프레더 사이에 들어가 있는 서멀 그리스의 성능이 비교적 낮아서 열 전도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선 해봄직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AMD는 솔더링 처리가 된 CPU가 매우 많다. 반대로 말하면 '''AMD는 소수 제품을 제외하곤 뚜따를 해서도 안 되고 할 이유도 없다.'''] 기존 서멀 그리스의 열전도율은 이름 있는 고급 제품이라도 5W/m·k 정도인 경우가 많고, 고품질을 자랑하는 Grizzly Kryonaut가 12.5W/m·k이며, 전기 전도성 위험을 감수하고 쓰는 액체 금속 써멀들이 70W/m·k를 조금 넘는 정도이다. 반면, [[솔더링]]에 사용하는 [[인듐]]의 열전도율은 '''81.8W/m·k'''라 커뮤니티 내에서 인텔 CPU에 들어간 서멀을 '똥써멀'이라고도 까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로 열 전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서멀 그리스이자 액체 금속 타입인 '''Grizzly Conductonaut'''과 '''Coollaboratory Liquid Pro'''를 뚜따해서 바르게 되는데, 공식 스펙이 무려 각각 '''73W/m·k''', '''79W/m·k'''로 비전도성 서멀 그리스와는 차원이 다른 열 전도율 스펙을 지니고 있다. 스펙상 솔더링에 사용된 인듐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물론 보면 알겠지만 솔더링엔 못 미친다. 다만 인듐 써도 열 전도가 좀 더 잘된다는 거지 만능키가 아니라 결국 쿨링은 쿨러 등 다른 제품들의 성능도 중요하다.], 아이러니한건 또 실제 벤치를 보면 경쟁 제품들과 엄청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https://www.tomshardware.com/reviews/thermal-paste-comparison,5108-8.html|#]] 대부분의 공산품은 제조사가 제시하는 --뻥카-- 성능의 100%만큼을 모두 발휘하지는 않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그리고 링크된 페이지의 바로 전 페이지(테스트 방법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FX-8350, Core 2 쿼드 Q6600 등을 뚜따하지 않고 그 뚜껑 위에 발라서 테스트한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성능 차이가 크게 나기 힘든 환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