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침 (문단 편집) == 여담 == 똥침을 장난으로 치부해온 아시아의 똥침 관련 역사는 유구한데, 다산 [[정약용]]과 [[정조(조선)|정조]]의 일화가 있다. 정약용이 형조에서 형사사건을 맡아보던 때, 남자 둘이 싸우다가 한 명이 지게작대기로 다른 한 명을 밀쳤는데 그 다른 한명이 마침 뒤에 있는 지게뿔[* 지게에서 등에 이는 부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두 뿔.]에 [[항문]]을 찔려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약용은 이를 과실치사로 보고 가벼운 형벌을 내릴 것을 주청했더니, 정조가 '지극히 뾰족한 것이 지게작대기 끝이고 지극히 작은 것이 항문이니 지극히 뾰족한 것으로 지극히 작은 걸 찌르는 일은 천하에 극히 일어나기 힘든 일이므로 우연인 것이다.'라고 판결했다는 이야기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기요하라 카즈히로]]가 [[오다 코헤이]]에게 맨날 이짓을 했다. 방송으로 찍고 있어도 대놓고 이랬다. [[6.25 전쟁]]에서 북침/남침에 대한 설명을 두고 이 단어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 단어에 쓰인 침의 한자는 각각 다르다.[* 북침/남침에서는 ‘침략하다’는 뜻의 侵을 쓰고, 똥침은 ‘바늘’이라는 뜻의 針을 쓴다.] 북침/남침에서는 동사[* 엄밀히 따지면 ‘-하다’따위를 붙여서 용언으로 쓸 수 있는 단어.]로 쓰였고 똥침에서는 명사[* 애초에 이 단어는 ‘침을 놓다’라는 표현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물론 이 경우 鍼이지만 針과 鍼은 이형동체자, 즉 사실상 같은 한자다.]로 쓰여서 품사까지 다르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6.25는 북한이 쳐들어온 전쟁이다'라는 건 알고 있으면서도 '6.25는 북침'이라는 [[손실 압축 포맷|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북침'을 '북한을 침략한 것'이 아닌 '북한이 침략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북풍'이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기 때문에 이거랑 헷갈리기 쉽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한자어는 기본적으로 주어+서술어, 서술어+목적어, 서술어+보어, 수식어+피수식어의 형태를 띤다. 따라서 북침은 북한이 침략한 것이고 만약 북한을 침략한 것이라면 침북이라고 해야 맞다. 그러나 한국어는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순서이므로 서술어 앞에 있는게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알 수 없다. 평범한 중국식 한자 해석으로는 북침이라고 하면 '북한이 침략하다' 이지만 멋대로 한국어 어순으로 해석한 단어를 채택해서 북침이 '북한을 침략하다' 인지 '북한이 침략하다' 인지 헷갈리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북풍은 북쪽의 바람으로 수식어+피수식어 관계(명사+명사)이므로 전혀 다르다.] 2015년 6월,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8강전 [[칠레]]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칠레의 [[곤살로 하라]]가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에게 이걸 시전했다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똥침 자체만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직후에 자기가 고의로 쓰러지면서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주심이 피해자인 카바니에게 경고를 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되었다. 나중에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루과이 축구협회 측이 하라를 [[CONMEBOL]]에 제소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41&aid=0002427621|#]] [[네이버]]에서 "똥침체벌"이라는 이름의 알 수 없는(?) [[농담]]도 돌아다니는데, 대개 체벌을 받는데 그게 똥침인 경우이다. 걍 똥침을 여러대 맞으면 되는 것이다. 1980~1990년대에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개사한 이런 노래도 유행했다. > 똥침의 기본자세 > 손가락에 힘을 주고 > 각도는 45도 > (???????)[* 태평양을 찌른다 또는 그대로 찔러버려 또는 한방에 찔러보세 또는 힘차게 찔러보세 또는 사정없이 찔러 보세 또는 움직이면 쏴버린다 또는 그대로 찔러보세 등 이 부분 가사는 다양하다.] 남녀간에 섹스할때 특히, 후배위를 할때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여성의 음부가 아닌 [[애널섹스|후장에 박게 될 경우]] 똥침을 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린 아이들이 하는 장난으로 인식되던 1980년대생 까지의 기성세대들 간에는 성인이 되어 생각해보면 다소 그렇고 그런 놀이인지라 은근히 섹드립에 많이 사용하였다. [[레슬링]] 반칙 중 “오일 체크(Oil Check)”가 똥침을 뜻하는 은어이다. 이유는 엔진오일 확인할 때 구멍에 막대기를 집어넣는 그 동작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엉덩이 살을 잡는 벗 드래그(Butt drag, 엉덩이 끌기)중 교묘하게 시도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 학교 레슬링 팀이 [[게이|그리스 문화]]를 계승했느니, 코치 결혼반지가 내 후장에 있느니 하는 별별 개드립이 다 나온다. 노기 그래플링으로 레슬링 쪽과 교류가 많았던 구세대 주짓수 지도자들이 재미(?)로 이런 썰을 떠들기도 하는데, 듣고 있는 제자 표정이 굳는 게 가관이다. 여성 경기에서는 [[음문|앞쪽]]을 잡고 [[볼링]]을 치는 반칙도 있다. 1999년 6월 7일에 방영된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제25보병사단 편 비룡뉴스 코너의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똥침 사건을 다뤘었다. 재연 촬영중 재연에 참여한 병사가 기절하는 사고가 있었다. [[https://youtu.be/f61K8k5Hazk|#]] --병사만 억울하다-- [[전한길]] 강사는 수강생이 6.25 전쟁이 남침인지 북침인지를 묻자, 손가락으로 [[항문]]을 찌르는 행위가 똥침이라는 점을 들어, 6.25 전쟁이 남침이라는 결론으로 [[https://www.youtube.com/shorts/RA-uJqgoZdo|질문에 답했다]]. 남침의 피해자가 남한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