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술 (문단 편집) === 똥술의 유명한 활용 사례 === * [[MBC]]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이야기속으로]]'에 관련 에피소드(1997년 7월 11일 방영)가 나온 적이 있었다. 평소 관절이 좋지 않던 [[외할머니]]가 어느 날 집안에서 넘어져 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자리에 누웠는데,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특효약'인 똥술[* 할머니 나름대로의 비법으로 막걸리와 설탕을 섞어 만들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을 만들어 달라고 하여 도시의 가족들이 민망함을 무릅쓰고 [[똥|재료]]를 모았으나[* 손녀들이 아침부터 김치통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도시 가족들의 인스턴트 변으로는 효과가 없었다. 결국 시골에서 곰삭은 진짜 알짜배기 재래식 똥을 써야 한다는 외할머니의 분부에 따라 손자가 시골에 내려 가 [[재래식 화장실]]에서 숙성된 똥[* 제공자는 바로 친할머니였다...]을 구해 가지고 올라왔다. 그러다가 집에 오는 버스 안 화물칸에서 엔진의 열로 인한 가스 발생으로 똥을 담은 유리병이 파열되는 바람에 가득 퍼진 그 냄새 때문에 당장 내리라는 기사에게 사정 사정해 두 정거장 더 타고 나머지는 걸어왔다. 하지만 손자와 가족들의 이 ~~생고생~~정성이 무색하게도 외할머니는 똥술을 맛도 보지 못한 채 다시 골절이 발생해서 결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똥술은 제보자의 고향에서 대대로 골절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졌는데, 동네 어르신들과 사연의 주인공 할머니는 그 당시의 똥술을 회상하면서 정말 맛이 없고 냄새가 역해서 코를 잡고 겨우 들이켰다고 증언했다. * [[판소리]] 무형문화재 [[박동진(국악인)|박동진]] 옹은 젊은시절 목소리를 잃게 되자, 산속에서 피를 토하고[* 판소리에서 피를 토한다고 하면 사약 먹고 피를 뿜어내는 것을 생각하는데 소리 연구가 [[김준호]]에 의하면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아침에 양치를 하거나 물을 마실 때 보면 피가 섞여 나오는 정도라고. 자세한 것은 [[성대]] 항목 참고.] 온몸이 부어 사람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연습을 했는데 이 후유증을 똥술로 다스렸다고 한다. 또한 [[춘향가]] 중 '쑥대머리'다음으로 유명한 [[일제강점기]] 때 판소리 명창 [[임방울]]도 수련 과정 똥술을 먹고 목이 트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 '동편제에서 서편제까지', 오중석, 삼진기획, p.111. 본서의 기록에 따르면 옛날부터 제대로 소리공부한 명창들 중 똥술 한두 번 안 마셔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