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송합니다 (문단 편집) === 기원과 확산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동양인을 희화화하거나 비하하는 글에서 자주 보인다. 또는 동양인이 아닌 외국인들, 정확히 말하면 [[백인]]들을 띄워줄 때 쓰기도 한다. 이런 커뮤니티에선 [[흑인]]이나 동남아계를 사람으로 안 보는 인종차별적 시각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주로 [[(구)주식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역사 갤러리]], [[엠엘비파크]], UFC 갤러리[* 꼭 UFC갤러리만 콕찝어서 이러한 성향을 보인다기보다는 격투기 관련 커뮤니티들에는 이런 말을 진지하게 지껄이는 집단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일베저장소]],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 국까, 자학, 남초 성향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쉽게 유행하는 커뮤니티에서 이 용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튜브/문제점|유튜브에도 아예 이를 테마로 한 영상들이 올라오고는 한다.]] [[흑인]]이 서로 '[[니거]]'라고 지칭하는 것과 유사하게 보고 그런 의도라는 의견도 있지만, 지금은 그렇게 쓰일지 몰라도 애초에 유사하지도 않고 그런 의도로 시작했을 확률은 없다. 니거는 백인이 흑인을 멸시하던 용어였고 똥송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한국인이 자기가 속한 지역에 대한 자기 비하의 연장선이다. 똥송의 시작 자체가 국까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즉 음지 커뮤니티에서도 아주 진짜배기 엑기스만 모인 [[찐]]들이 동북아인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고, 그게 우연히 다른 비교적 정상적인 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개그가 얹어져 유행한 것뿐이다. 또한 니거는 이런 험한 단어를 서로에게 사용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걸 과시하고 끈끈해지려는 생각에 쓰는 것이지,[* 굳이 따지자면 한국에서는 서로 친한 사이끼리 욕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똥송처럼 밑도 끝도 없이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을 받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다. 이를 자학 개그로 사용하는 사람과 선 넘어서 [[찐]]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딱히 구별해야 할 필요가 없다. 방법이 다르다 할 뿐이지 둘 다 비하적 표현인 것이 맞으며 악영향을 끼치는 짓이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구)주식 갤러리]]에서 [[센송합니다]]라는 역갤산 유행어를 지역 전체에 대한 비하로 바꾸어 똥송합니다로 바꾸어 사용한 것이 널리 퍼진 덕에 이러한 자기 비하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일종의 밈이 되었다.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막짤갑"이라고 불리는 한 군인의 사진은 야갤에서 한국 군인의 모습을 외국 군인의 모습과 비교한 글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그 이름을 얻었다. 진지하게 따지자면 다분히 악의적이고 치우쳐진 비교가 대부분이고, 그 전에 모병제 국가의 군인과 징병제 국가의 군인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 한때 야갤을 필두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제너럴 조]] 드립도 사실 이러한 인종 밈의 일종의 연장선이다. [[제너럴 조]] 드립의 경우 야갤러들이 똥양인 드립을 진지하게 주창하는 동양인 비하 사상의 역갤러들에 응수하기 위해 시작한 드립이다. [[21세기]] 들어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주목되기 시작한 여러 사회 문제의 영향을 받은 극단적 [[자국 혐오]]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선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이 20년을 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불만이 터져나오는 형태라는 의견도 있으나, 그러나 이 현상이 일반적인 [[자국 혐오]]보다 훨씬 악질인 점은 문서 내의 예시들에서 보이듯 이와 같은 심리에 연루될 수 있는 국가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결국 다른 나라들을 보는 시각에까지 왜곡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애당초 위와 같은 분석은 그 자체로도 논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 자체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중진국으로만 간주하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진국 함정/한국]] 문서에서도 보이지만 이런 인식은 사실관계에 굉장히 어긋난다. 또한, [[2000년대]]부터 급속도로 고도화된 정보사회에 진입하게 되자 엄청난 양의 정보에 노출된 네티즌들이 그 정보의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차별적 수용을 하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터지자 결국 이러한 저질 정보들을 토대로 주변 상황들을 왜곡되게 받아들여 이상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한다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