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사례 (문단 편집) === [[가정폭력]] === 자식들을 엄하게 키우고 바로 잡을 목적...'''은 커녕 똥군기를 부리면서 느끼는 정복감과 쾌감'''으로 자식들을 군기에 가까운 지도와 감독 때문에. 아무리 천하에 못된 자식이라도[* 당연히 자식의 못된 성품도 부모의 똥군기로 인해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아버지들의 군기 하나면 그야말로 깨지는 순간이며[* 이런 경우는 성인이 된 자식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보복당한다.], 가족의 유전이나 전파에 따라 아예 그 자녀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전파하는 아이러니도 있다. 이쯤 되면 가정 폭력이다. 당연하지만 군대 복무와 100% 연관시킬 순 없으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피하자. 군대는 근처에도 가지 않았음에도 권위주의를 내세우는 부모도 많고, 반대로 그런 조직에 몸담고 있어도 자상한 부모도 많다. 또한 이런 문제는 가풍의 영향도 꽤 크다. 한국의 부모 세대를 좀 이해해보자면, 가부장적 시대를 살아오며 그런 부모를 보아왔고, 상명하복식 사회 속에서 학교와 군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아는 아랫사람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 = 군기'''뿐인 매우 슬픈 이유이기도 하다. 문제는 "나는 옛날 사람이니까" "나는 못 배웠으니까 "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방법을 되돌아보거나 다른 의견들에 마음을 열고 생각해보지 않는다면 고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대로 엄한 부모 밑에서 자란 나머지 자기 자식에게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며 자상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바람직한 사람들도 물론 있다. 만약 부모님이 이러신 분이라면 자상한 부모님을 둔 걸 감사하게 여기자. 한국인 부모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유럽이나 북미에서도 엄격한 부모가 대세여서 신생아인 자식에게조차 사랑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해리 할로우가 새끼 원숭이로 실험을 했는데, 새끼 원숭이가 배고픔만 해결해주는 철로 된 가짜 어머니보다 배고픔을 해결 못 해줘도 아늑한 환경을 주는 가짜 어머니를 더 좋아한다는 실험을 통해 이런 분위기가 사라진 것이다. 지금도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은 체벌만 적을 뿐 자녀 교육이 굉장히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독교에서도 '부모님을 경외하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이런 군기잡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형제, 자매들이 있는 집들은 첫째나 둘째 등이 동생들에게 군기잡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막내가 학교에서 [[일진]] 등 힘센 아이라면 바로 위의 형제나 자매한테 당한 후 다음 날 학교가서 [[빵셔틀]]에게 내리갈굼을 시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편이 군기가 센 경우에는 아내가 난처하기도 한 편인데, '''군대라는 집단에서도 생활하였고''' '''군대의 군기 영향을 받아서 가정적으로 아내는 물론 자식들에게도 그 전파'''를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아내라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 남편의 군기에 맞서서 자신도 군기를 드러내는 경우가 있곤 한다. 이러한 남편일수록 아내는 물론 자식들에게도 그 영향을 주게 되는 편. 그리고 남편들의 이러한 군기가 지나치게 되면 '''아내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도 있다. 유교 문화가 짙었던 [[조선]]왕조 때는 특히 양반 및 관료계급 가정 출신의 아버지들이 군기가 매우 세고 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권위를 등에 업은 영향도 있고 유교성향에 자연히 동화되는 성격이기도 하기에 이들 가정에서 자라온 자식들은 그야말로 공포 대상이면서 가족의 성향 및 유전에 따라 자기가 키우는 자식들에게 그것을 전파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중에서도 임금의 경우 세자에게 엄청난 군기로 대했다. 임금이 세자에게 매우 센 군기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드라마가 [[이산(드라마)|이산]]이다. 물론 이 경우 아버지가 아들에게 한 것이 아니라 [[영조|할아버지]]가 [[정조(조선)|손자]]에게 한 것이지만 특히 지금도 여전히 [[유교]] 성향이 매우 짙은 종가나 종가 출신들은 일반가정에 비해서 매우 엄격한 편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유교 성향(=가풍)을 그대로 따르고 있고, 매년 명절이나 조상 기일 등이 오면 빠짐없이 전 종친 및 가족들이 모여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사적인 모임을 자제하라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명절 및 조상 기일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전 종친 및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당연시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꼰대]] 성향의 어른들은 가족모임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을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냐며 매우 불쾌해한다.] 일반가정에 비해서 집단적 생활이 짙고 엄격한 편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자기 자신이 종가보다 돈이 많거나 권력이 강한 경우.''' 이런경우엔 두루마기 입은 종가의 당주가 자신한테 굽신거리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 상기의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식에 대한 지나친 억압이 생긴다. 대표적으로 부모나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면 반드시 복종하며[* 이는 자식의 인생을 좌우하는 직업 선택, 결혼 여부 및 배우자 결정 문제에 있어서도 예외없다.], 이의와 의견을 제기하는 걸 무조건 금지하는 등이다. 부모의 모든 훈육과 계도를 단지 똥군기, 권위주의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데, 예의범절에 대한 훈육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는 똥군기를 예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악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 사실 이는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과거에는 예의로 여겼던 내용이 오늘날에는 예의가 아니라 똥군기라는 점을 알게 된 점도 있다. 일례로 유교 원리주의에 입각하여, 근친혼이 모계로는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나 같은 성이면, 8촌 이상이 되어도 절대 안 된다는 착각이라든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왼손잡이]]에 대한 차별과 부당한 제제.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왼손으로 식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갈궜고, '''어머니가 왼손잡이 자식을 오른손잡이로 강제교정하는''' 일도 빈번하게 있었다(이 경우 자식이 말더듬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교정을 함부로 강제해서는 안된다). 현재는 왼손잡이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면서 이런 경향은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왼손잡이에 대해서 '''예의가 없다.'''고 부당하게 취급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또한 아버지가 차를 운전하는데 뒷좌석에서 자식들이 졸면 "어디 아버지는 운전하는데 쳐자고 있냐"고 갈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라도 말하기에 따라서 예의인지 똥군기 혹은 권위주의로 판단되는지 달라질 수 있다. 가령 대답을 안 할 때 사람이 묻는데 대답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묻는다면 예의의 문제이지만 나이가 몇인데 어른이 묻는데 답을 안 하느냐는 식으로 묻는다면 권위주의로 판단될 수 있다. 결국 그것이 예의인지 똥군기인지는 어떠한 영향과 분위기를 받은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견해가 갈리기 마련이다. 아이러니하게 이런 똥군기를 강요하는 부모님들 중에 정작 자기들보다 높은 사람들 앞에서는 높은 사람들이 시키지 않았는데 똥군기를 실행하고 뒤에서 똥군기를 강요한다 욕하는 [[이뭐병]] 같은 경우가 있다. 앞서 윗 항목인 똥군기에서도 상세 부분에서 기록되었지만, 요즘 부모 중에는 이런 똥군기라는 단어를 알았는지, 아이를 심하게 체벌하고는 "내가 너에게 벌주는건 '''[[금]]군기'''라구! 어디서 똥군기래? 다 너의 버릇을 고쳐주고 바르게 만들어주는거야!" 라면서 합리화를 하는데 당하는 자녀 입장에서는 아주 짜증날 지경이다.(...) 생각해 보면 학교, 군대, 직장 등 집 밖에서의 똥군기보다 가정에서의 똥군기가 더 무섭고 짜증날 수밖에 없다. 학교, 직장, (남자의 경우) 군대는 인생사에서 잠깐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고 그 곳에서 만나는 교사와 선배, 상사, 고참 등은 각각 졸업, 퇴사, 전역하면 다시 안 봐도 되는 사람들이지만 평생을 함께하게 되는 가정과, 끊을 수 없는 대인관계인 부모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신의 직업을, 또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일할 것을 일방적으로 자식에게 강요하는 것도 똥군기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부모가 자신의 직업을 강요하면 자식 입장에서는 그 직업(을 배우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어도 부모의 체면이나 압박감 때문에 그만두겠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운전을 배우는 사람들 대부분이 돈이 많이 들더라도 굳이 [[운전학원]]에서 강사에게서 배우려는 것처럼[* 운전학원 강사도 상당수가 불친절하고, 수강생들을 막 대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들도 학원 측에 요청해서 중간에 강사를 바꿀 수 있는 학원도 있고, 도로주행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다시 볼 사람이 아니다.], 부모의 직업을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와 트러블이 생기면[* 부모가 자식에게 '''"너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냐?"''', '''"이 새끼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야?"''' 하며 갈구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폭언을 하는 사람이 선생님 같은 남이라면 다른 선생님을 찾아서 배울 수라도 있지만 부모는 그렇게 할 수 없지 않은가?] 그것이 그대로 집까지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