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사례 (문단 편집) === 가요계 === '''연예계 내에서 개그계의 아성에 전혀 밀리지 않는 똥군기 잡기로 유명한 분야'''로, 더 정확히 말하자면 [[1990년대]]까지는 개그계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심했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군기 문화가 어느 정도 남아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2000년대]]에 들어 개그계 같은 심한 군기는 사실상 거의 없어졌다는 것. 하지만 2010년대에 방영된 연습생들이 출연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을 보면 현직 가수들이 연습생들을 엄하게 질책하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선후배간 군기문화가 많이 없어진 것과는 별개로 매니저들과 트레이너, 그리고 프로듀서들은 현재도 [[연습생]]들을 교육할 때 군대의 [[조교(군대)|조교]]나 [[훈련교관]], 또는 체육계의 감독과 [[코치(스포츠)|코치]]들처럼 매우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다. 이는 예전에 비하면 널널해진 [[2020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그래도 옛날과는 달리 휴대전화 사용까지 통제하는 경우는 많이 없어졌다.[* 하긴 요즘은 군대에서도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진 시대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들은 연습생들의 사생활을 통제하는 건 기본이고 실수 시 폭풍갈굼을 하는 것은 방송에서도 자주 나올 정도로 흔하며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가끔 몽둥이로 체벌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더원(가수)|더원]]이 있으며, 더원은 체벌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는 고인이 된 [[김현식]]도 후배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적이 몇 차례 있었지만 김현식이 활동했던 [[1980년대]] 당시에는 한국 사회 자체가 폭력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었던지라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가요계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가장 뛰어나고 운이 아주 좋은 사람들만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기강이 해이해지면 당연히 성공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연습생들을 교육할 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사실상 필수나 다름없다. 연습생들을 관리하는 매니저, 트레이너, 프로듀서들도 연습생 시절 그렇게 엄하게 교육받았고, 앞에 언급된 가요계의 현실을 당연히 알기에 이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다.[* 본래 성격 자체가 매우 엄하고 무섭기로 유명한 [[가희(가수)|가희]]와 [[배윤정]]은 말할 것도 없고, 본래 군기반장 이미지가 적었던 [[치타(가수)|치타]]와 [[이석훈]], 성인군자 이미지가 있는 [[보아]], 성격이 순하고 착한 것으로 많이 알려진 [[SUPER JUNIOR]]의 [[예성(SUPER JUNIOR)|예성]]과 [[은혁]]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을 엄격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서열을 나누지 않고, 적어도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선배한테도 무조건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식의 똥군기는 현재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개그계는 철저한 기수제라서 아직도 이러한 관행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 물론 지금은 대한민국 개그계 자체가 몰락해서 저절로 사라졌다.] 물론 먼저 데뷔한 [[가수]]에게 어느 정도의 선배 대우야 어쨌든 필요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전 경력을 무시하고 오로지 그룹의 데뷔 년도로만 서열이 정리되는 경우가 잦다는 거다. 만약에 망해서 진심으로 본인이 흑역사로 취급할 경우에는 이렇게 기수가 깎이는 경우가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이 가요계의 군기는 개그계와 마찬가지로 [[내리갈굼]],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루트를 정확히 따르고 있는데, [[코요태]]의 [[신지(가수)|신지]]도 [[배슬기]]에게 군기를 잡은 듯한 일화가 방송에서 공개됐고,[* 단, 아래 김종국과 마찬가지로 신지도 인성 논란 등으로 문제가 된 적은 거의 없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기로도 유명하며, 동시에 선배들에게도 싹싹하게 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나마 배슬기와 관련된 건이라는 것도 [[인사]] 때문인데, 단지 그것 하나 때문에 배슬기를 혼냈다고 신지를 똥군기 잡기 좋아하는 악랄한 선배로 취급하기에는 다소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애초에 신지 본인도 DJ DOC한테 못 보고 인사 안 했다고 죽도록 괴롭힘을 당했던 케이스다.] 과거 소속사 사장 [[김광수(음반기획자)|김광수]]에게 똥군기를 제대로 잡힌 [[김종국]]도 한때 후배 가수들 사이에서 무서운 선배로 통했다.[* 다만 [[김종국]]은 후배를 폭행하거나 갈구는 등 똥군기라고 할 법한 케이스나 이와 관련된 논란은 확인된 바가 없다. 오히려 선후배 간 예의를 중시하거나 친한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신상필벌]]이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는 걸 보면 똥군기라기보단 다소 보수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군기반장이라고 보는 게 정확할 듯 하다. [[김종국/전 소속사의 만행|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김광수(음반기획자)|김광수]]는 군기를 심하게 잡은 것을 넘어 그냥 인격모독과 폭행을 했다는 부정적인 말들만이 도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김종국이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보긴 힘들다. 일단 피해자인 건 팩트지만, 김종국 본인이 인격모독과 폭행 등을 저지른 케이스는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 사실 많은 사람들은 [[군기반장]]과 [[똥군기]]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둘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예를 들어 예의 없이 구는 후배에게 따끔하게 혼을 내는 사람은 군기반장이지만, 이걸 갖고 때리고 쌍욕을 하며 인간적인 모멸감이 들게 하면 그건 명백한 똥군기라고 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를 예로 들면 [[이홍렬]]의 경우 무서운 선배였다는 증언이 있지만, 그렇게 무서워했다던 후배 [[이경규]]와 특별히 사진까지 다 찍어줄 정도로 배려를 해 줬으며, 오히려 이 일 때문에 다른 선배들이 "어떻게 감히 선배와 사진을 찍냐?"며 이경규를 폭행했다. 이 경우 이홍렬은 평상시 후배 이경규를 엄격하게 대하는 군기반장이었지만 똥군기쟁이라고 볼 순 없으며(오히려 사적으론 젊은 이경규가 때려보라고 깐족대다가 진짜 맞은 적도 있을 정도로 비교적 편하게 대해준 선배),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이경규를 때린 다른 선배들이야말로 오히려 진짜 똥군기라고 할 수 있다. 김종국 역시 후배들에게는 엄격한 사람이지만, 저런 부조리를 저질렀다는 증언이나 논란이 25년간 전무하므로 똥군기라고 볼 순 없고 단순한 군기반장이라고 보는 게 맞다.] *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인 [[김시스터즈]]도 이들의 어머니이자 선배 가수 [[이난영]]의 혹독한 가르침으로 인해 탄생한 것이다. 사실상 가요계의 군기는 김시스터즈 이전인 일제강점기나 미군정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 [[감자골]] 사태의 가요계 버전. 당시 가요계에서 중견 가수였던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등이 이 사태에 동참하면서 후배들의 어려움을 알렸던 후배 [[김경호]]와 [[이은미]][* 이은미는 신승훈과 나이로는 동갑이지만, 데뷔로는 2년 후배다.]를 간접적으로 [[디스(비판)|디스]]하면서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도 있었다. 또한 연제협 관계자들은 권력과 경력을 동시에 이용해 당시 위의 세 사람보다는 경력이 짧은 뮤지션들을 부추겼던 의혹을 받았다 * 오직 [[똥군기]]만으로 제작된 영화까지 존재한다. 그게 '''[[긴급조치 19호]]'''이며, [[서세원]]이 본인의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하듯 가수들을 징병해서 제작했다. 위로는 [[김흥국]]부터 아래로는 [[베이비복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가수들이 억지로 징병되었다. * [[김현식]]은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이고 공격적이라 후배 가수들에게 주먹을 자주 휘둘렀으며, 그래서 별명도 원펀치 쓰리강냉이였다. 당시 폭행에 관대했던 시대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그 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난폭한 그가 유일하게 주먹을 휘두르지 않는 후배는 [[유재하]] 뿐이었는데, 반대로 그만큼 유재하가 가수들 중에서도 굉장히 뛰어나고 사람이 좋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부활의 리더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은 음악에 대해 엄청난 완벽을 추구해서 부활 보컬들을 매우 혹독히 굴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박완규]]의 말에 따르면 Lonely Night의 가사 한 문장을 녹음하는데 2주가 걸렸다고 한다. 더군다나 뭐가 맘에 안 드는지도 명확하게 말하지 않으며 "새벽에 들려오는 파도소리처럼 해보라"는 등 시적인 표현을 하며 그 느낌을 살리라는 방식이고, 본인이 만족할 때까진 넘어가지 않아서 보컬 입장에선 미칠 것 같다고 했다. 보컬들이 녹음 작업만 거치면 살이 쭉쭉 빠진다고 한다. 농담이 아니고, 10kg에 가깝게 살이 빠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부활 보컬들은 성대결절에 시달리기도 했을 정도다. 그나마 [[정동하]]가 보컬로 들어온 후에는 나아졌다고 한다. * [[DJ DOC]]는 멤버들 중 가장 조용한 편인 [[정재용]]을 뺀 김창열과 이하늘 둘 다 연예계 전체 군기반장으로 악명이 높다. 어느 정도냐면 분야가 다른 [[배우]]나 심지어 군기가 센 개그맨조차도 [[김구라]] 정도가 안 되면 먼저 말을 못 거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김구라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성격이 완전히 상반되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방송에서는 특유의 잦은 수위 높은 독설이나 돌직구나 삿대질 및 말문 막기 때문에 툭하면 아랫사람들을 트집 잡아서 갈구는 볼썽사납고 버릇없고 [[개차반#s-1|개차반]]인 캐릭터로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사석에서는 후배들을 살뜰하게 챙겨준다는 미담이 훨씬 많은 [[똥군기]]와는 거리가 매우 먼 인물이다.] 여담으로, 김종국도 한때 후배 가수들 사이에서 무서운 선배로 유명하긴 했지만, 그래도 김종국은 신상필벌이라도 확실하고 후배들을 잘 챙겨 주었다는 미담도 여럿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김창열과 이하늘은 호랑이 수준조차도 아득히 뛰어넘은 속된 말로 발정난 코끼리 같은 수준으로, 특히 그 중에서도 [[김창열]]은 아무한테나 마구마구 폭력을 휘두르거나 버럭버럭 소리나 질러대는 게 일상일 정도로 아주 막돼먹은 작자다. 신상필벌이나 미담 그딴 것들도 없고 [[파도 파도 괴담]] 밖에 없는 막무가내인 사람이다. '''오죽하면 활동 당시 함부로 자신을 처다보았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다짜고짜 주먹부터 내지르는 걸로 악명이 높아서 별명이 "메두사"였을 정도'''다. 또한 김창열은 한때 [[김현정]]을 짝사랑했었는데, 남가수들에게는 아예 김현정에게 말조차 걸지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김현정에게 친근하게 대한 연예계 4년 선배이나 동갑내기 [[임창정]]과 서로 주먹질까지 했다. 그나마 결혼한 이후로는 가족들을 생각해서인지 어느 정도는 얌전해지기는 했'''었'''다. 과거형을 쓴 이유가 궁금하다면 직접 김창열 문서로 들어가 보거나 [[김창열/논란 및 사건 사고|이 문서]] 참조. [[이하늘]]의 경우 단순히 [[괘씸죄|자기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식석상에서 [[베이비복스]]를 비난하는 등 그룹 해체에 일조했다. 또한 [[코요태]]가 자신에게 인사를 똑바로 안 했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동원해서 코요태 공연장에 가서 야유를 퍼붓도록 시키기도 했다. * 위에 언급된 [[임창정]]도 임창정 문서에 에둘러 쓰여 있지만, 똥군기 잘 잡기로 이 계통에서는 악명이 높다. 2002년 대기실에서 다들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데 처음 보는 여가수가 생까서 째려봤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알고 보니 '''[[김완선]]'''이었고, 임창정은 당황하면서 김완선에게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참고로 김완선이 15년 이상이나 대선배고, 나이로도 임창정보다 4살 누나다.] * 개그계에 [[김병만]]과 [[한민관]]이 있다면 가요계에는 [[김종국]]이 있다고 할 정도로 김종국 또한 연예계 주요 군기반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은지원]]이 [[젝스키스]] 활동 시절 [[김종국]]에게 인사 안 했다는 이유로[* 정확히는 김종국이 젝스키스의 대기실에 찾아왔는데 메이크업을 하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 했다고 한다.] 죽을 뻔한 적이 [[https://youtu.be/NQfiorjOKoI?t=2018|있었다고 한다]]. 다만 김종국은 위의 각주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똥군기라 여겨질 정도로 그 정도가 지나쳤다는 증언은 딱히 없으며, 2000년대 들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메인으로 밀면서 군기반장으로서의 이미지는 상당 부분 옅어졌다. 또한 은지원이 김종국에게 혼났던 시절은 가요계 뿐만 아니라 방송/연예계 전체의 군기문화가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당시 가요계는 개그계에 버금갈 정도로 똥군기가 심했다.] 그리고 이 당시 김종국은 '''본인도 [[김종국/전 소속사의 만행|소속사로부터 엄청난 학대]]를 당하며 살던 시절'''이었다. * 작곡가 [[윤일상]]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는 달리 90년대 당시 젊은 남가수들에게 엄청나게 무서운 군기반장이었던 인물이다. 가수들의 연습량이 부족해서 작업이 제대로 안 되면 심하게 꾸짖거나 벌을 세웠는데, 그 성깔 더럽기로 악명높은 [[DJ DOC]]조차도 유독 윤일상 앞에서는 꼼짝 못했다. 그렇지만 그런 윤일상도 못 건든 유일한 그룹이 바로 [[터보(그룹)|터보]]. 당시 터보의 소속사가 [[조직폭력배]]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터보에게 잘못 굴었다간 큰일날 것 같아서 천하의 윤일상도 터보와 녹음 작업을 할 때는 쫄아서 조용히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 [[김태우(god)|김태우]]도 똥군기 논란이 있었는데, 후배들이 선배 가수에게 인사를 안 했다고 내리갈굼 및 집합을 시켰다고 한다. 김태우는 워낙 드센 성격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이야기로, 한 음악 방송에 [[김종서(가수)|김종서]]가 출연하는 날이었는데, 김태우가 김종서의 대기실에 찾아갔고, 당일은 [[부활(밴드)|부활]]도 같이 출연하는 날이어서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이 같은 대기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날 이 음악 방송에 나오는 후배들이 인사하러 오지 않은 것을 알고 본인 밑으로 다 나오라고 후배들을 불러내서 김태원과 김종서한테 인사하고 오라고 막무가내로 시키는 바람에 후배들이 단체로 몰려갔다고 한다. 그걸 본 김태원과 김종서는 오히려 왜 오지랖 부리냐고 어이없어 했고, 후배들이 전부 돌아간 후 김태원과 김종서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 후 김태우도 이 일화를 방송에서 밝히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 의외일지 모르지만, [[2AM]]의 [[조권]]과 [[애프터스쿨]]의 [[유이(배우)|유이]][* 단, 유이는 본래 운동선수 출신인지라 군기 잡는 문화에는 예전부터 익숙했다고도 전해진다.]도 한때 군기반장으로 불렸다. [[씨스타]]의 [[효린]]과 [[시크릿(아이돌)|시크릿]]의 [[송지은]]도 [[JYP엔터테인먼트]] [[http://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0062000232|연습생 시절 크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유이는 애초에 운동선수 출신이라 기수제 그룹인 애프터스쿨에서 동생들이 언니들에게 깍듯하게 대하도록 했다는 다른 멤버들의 증언이 여러 번 나왔다. 다만 이 둘 모두 연차가 쌓이며 둥글어진건지, 조권은 "내가 잔소리꾼이다."라고 직접 말하는가 하면 유이도 행사장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장난을 당하는 모습이 찍히는 등 입지가 바뀐 상태다. 거기다가 위에 언급된 이들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군기를 잡은 적은 없으며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하여 인성 논란이 터진 적도 없다. * [[선예]]의 경우 한때 본인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매우 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가 후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선예는 오히려 불우한 가정 환경에도 인성에 대한 논란이 없을 정도로 선량한 인물이다. * [[서인영]]이 신인 시절 [[디바(가수)|디바]], [[S\#ARP]], [[베이비복스]]를 조심하라는 소문을 들었던 적이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60906232321084|있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도 두바이에서 큰 사고를 치고 만다. 참고로 서인영이 가요계 똥군기 이야기가 나오면 하도 단골로 잘 소환되다 보니 동료 가수들도 서인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물들이 많을 정도로 대인관계도 개판인 것으로 악명이 높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연(1993)|지연]], [[홍수아]], [[신봉선]], [[가희(가수)|가희]], [[아이유]] 등 특히 [[영웅호걸#s-2]] 출연진들하고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사이가 좋은 편이다.] * [[엠블랙]]의 [[승호]]도 군기반장으로 유명하다. [[용준형]]이 승호의 [[안양예술고등학교]] 후배인데, 데뷔일이 딱 하루 차이임에도 당황하여 이름 석자를 부르지 못하고 호칭을 5번이나 바꿔 불렀을 정도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 단순히 승호가 똥군기를 부렸다거나 인격이 못됐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데, 승호는 엠블랙 동료 멤버들에게 잘 챙겨주고, 어린이들에게도 상당히 친절한 모습을 보인 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서열과 관련해서 다소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졌을 뿐 인성 자체는 좋다.[* 더불어 후배는 선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는 게 당시 안양예고의 관행이었을 수도 있다. 아무리 그게 잘못된 문화라고 해도, 당시 안양예고의 선후배 간 질서가 그 정도로 엄격했다면 그것을 승호 개인의 잘못으로 떠넘길 수는 없다.] * [[가희(가수)|가희]] 또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후배 가수도 아니고 그냥 일반 PD인''' [[권해봄]] PD에게 필요 이상으로 군기를 잡고 [[영 좋지 않은 곳]]을 만지는 등 부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면서 이미지가 좀 실추되었다. * 트로트 등 성인가요계도 결코 예외는 아닌데, 대표적인 인물로 [[문희옥]]이 있다. 실제 문희옥은 [[장윤정]] 등 후배 가수들로부터 군기반장이라고 많이 언급되었으며,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나중에 무혐의라는 게 최종적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다.] 이쯤 되면 개그계의 [[양원경]]이나 [[홍기훈]]과도 동일시될 정도다. *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홍진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에게 구두가 높다고 구두를 갈아신으라고 꼽을 주는 선배 트로트 가수가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때 그 선배와 함께 무대를 서는 것도 아니었다고 한다. 김구라가 "그 분과 화해했나요?"라고 묻자 홍진영은 '''"요즘 안 나오시더라고요!"'''라고 답했다. 똥군기와 인기는 엄연히 별개라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듯. * [[현진영]]은 1990년대 가요계 군기반장으로 [[임재범]],[* 다만 임재범은 이미지와 달리 평소에는 매우 여린 성격이다.] [[전인권]], [[태진아]]를 [[https://www.youtube.com/watch?v=AhSTq0qM6o8&t=250s|꼽았다]]. 그 외에 [[설운도]]도 태진아보다도 훨씬 더 가부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상당한 군기반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있다. * [[조용필]]은 가요계의 위상과 경력부터가 대단하기 때문에 후배 연예인들이 알아서 존경해주는 경우다. 나름 경력도 길고 성깔이 있는 [[이승철]], [[이은미]] 같은 가수들도 조용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한때 최고령 연예인이었던 가수 출신 방송인 [[송해]]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런 조용필 본인도 과거에는 자신의 그룹이나 후배가수한테 군기반장 노릇을 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 [[노사연]], [[옥주현]], [[백지영]], [[엄정화]], [[김현정]]도 가요계 군기반장으로 손꼽히는 여가수들이다. 그래도 이들은 선만 지키면 후배들이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는 등 여러모로 제대로 챙겨주는 선배들이기에 똥군기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비판이 적은 편이다. 특히 노사연은 [[영웅호걸#s-2]]에서 극초반에는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딸벌 되는 후배 출연진들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면을 보여주면서[* 대표적으로 25살 연하인 [[유인나]]에게 "언니라고 불러. 내가 가르친 것도 없는데 무슨 선생님이니?"라고 유인나에게 말했다.]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 [[SG워너비]] 멤버들은 [[씨야]] 멤버들을 트레이닝 한 적이 있는데, 이들도 평상시에만 착한 인물이지 트레이닝 할 때는 매우 엄격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엄격했던 사람은 [[채동하]]. * [[비(연예인)|비]]는 휘하 연습생들을 매우 혹독히 굴리며,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이런 면이 잘 부각된다. * [[김연우]]도 군기반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편안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보컬 트레이닝을 할 때 매우 엄격하고 거친 말도 쓴다고 한다. * [[더원(가수)|더원]]은 체벌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인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더원은 보컬 트레이닝 때 진정성을 강조하는 사람이며, [[2015년]] 인터뷰에서 가르치는 제자들이 노래를 못 하는 건 상관없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본인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물리적인 충격을 가한다고 했으며[* 특히 더원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니 체벌의 위력도 엄청나다.], "체벌은 안 된다고 하지만, 나는 노력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매를 든다."라는 식의 말을 한 적도 있다. 더원에게 가르침을 받은 수많은 사람 중 더원의 매질을 피한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그 [[태연]]과 [[김재중]]도 더원에게''' 스키폴대가 부러질 때까지''' 맞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동방신기]]는 오히려 고맙다고 했고, 더원도 이들을 아끼는 제자라고 하는 걸 보면 동방신기가 게으름을 심하게 피우다가 사랑의 매 한 번 맞고 정신을 차린 것일 가능성이 있다. 태연도 이후 더원과 다정히 찍은 사진이 있는 걸로 보면 이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원 본인이 [[2019년]] 학교폭력 관련 행사에서 과거에 잘못된 행동을 한 것에 반성을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걸로 보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사실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에도 [[20세기]] 만큼은 아니지만 구타 및 체벌이 암암리에 자행되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더원 본인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된 것. * [[박선주]] 또한 군기반장으로 유명하다. 음치였던 [[김범수(가수)|김범수]]를 혹독하게 트레이닝해 마침내 최정상 보컬로 만들 정도의 뛰어난 보컬트레이너며, [[백지영]]같은 성격 드센 가수들 역시 그녀는 통제가 가능했다. * [[방탄소년단]]을 키운 음악 프로듀서인 [[방시혁]]도 빅히트 시절엔 꽤나 엄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아티스트에 대한 자율성과는 별개로 녹음 작업을 할 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가사를 틀리거나 곡을 이해 못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면 욕설 섞인 질책까지 하며 엄하게 대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HYBE]]의 의장이 된 지금은 프로듀서보다는 의장직에 더 전념하고 있기도 하고 인터뷰를 봐도 과거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와 별개로 방탄소년단과 방시혁이 서로 다정히 사진을 찍거나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방시혁을 친근하게 대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진은 언제부턴가 방시혁을 대놓고 형이라고 부른다. 근데 재미있게도 반말하던 방시혁도 어느 순간부턴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쓰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마냥 엄하게만 대하는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공적 업무에 엄격하고 사석에서는 관대한 JYP [[박진영]]과 성향이 비슷하다.] * [[양현석]]도 [[믹스나인]]에서 보여준 [[막말내뱉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한 군기반장이자 독설가며, 사실 그것이 아니라도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킨 사람이라 요즘은 평판이 나빠졌다. * [[태양(BIGBANG)|태양]]은 해외 공연 후 앵콜 무대를 할 수 없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그냥 무대를 나가버린 [[승리(인물)|승리]]에게 "야, 앵콜 좀 하자고!"라며 혼낸 적이 있다. 사실 승리는 워낙에 성격이 제멋대로라서 태양 같은 [[BIGBANG]]의 팀 내 동료들은 물론 프로듀서 양현석에게도 오만 지적질들을 굉장히 많이 당한 인물인데, 이후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연예계에서 영구추방당한 걸 생각하면 오히려 승리 하나 때문에 팀 동료들이 고생한 것이다. * [[휘성]]도 군기반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촬영 때 조교로 복무 중이던 모습이 방송에 나오게 됐다. 그때 출연자들은 반가운 마음에 슬쩍 그에게 눈짓을 보냈지만 휘성은 이들을 전혀 안 체 하지 않고 "군대는 너희가 사회에서 얼마나 잘 나갔든 똑같이 대우받는 곳이다!"라며 못박았을 정도다. 물론 일반 장병들도 있었던 상황이니 어쩔 수 없었긴 했지만 말이다. 보통 군대의 조교들은 훈련병들을 대할 때 어느 정도는 존대를 하면서 대하는 편인데, 휘성은 조교가 아닌 [[훈련교관]]처럼 다짜고짜 경어도 생략하고 말했다. 이것만 봐도 휘성이 군대 조교 시절 얼마나 엄격하고 빡빡한 타입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 가수 겸 배우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이지훈]]은 KBS [[해피투게더(KBS)/3기|해피투게더 시즌3]] 촬영 중 자신의 프로필 소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물받은 쥐포를 G4 멤버 중 하나였던 [[김원효]]에게 던졌다. 이때 김원효는 "사과하라!"는 주위의 의견에 아무런 저항 없이 이지훈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매우 공손한 자세로 쥐포를 다시 선물했고, 그제야 이지훈은 만족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헌데, 이걸 단순한 콩트라고도 볼 수 없는 것이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조차도 하나같이 이지훈을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다만 이지훈은 연예인이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라 할 정도로 워낙 과거 행실이 불량한 인간인지라... * [[조이현(1991)|조이현]]은 [[CLASS:y]]의 증언에 따르면 사석에서만 친언니처럼 친근할 뿐 무대에서는 눈빛부터가 달라진다고 하며 엄격할 때는 얄짤없다고 한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조이현은 1991년생으로 프로듀서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라는 것이다. 가장 어린 나이인 조이현도 이 정도니 다른 프로듀서들이 가수들을 대하는 태도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 해외에서는 [[영국]]의 [[사이먼 코웰]]이 군기반장 겸 [[독설가]]로 유명하다. 다만 [[고든 램지]]처럼 정확한 지적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팬들이 많다. 끝판왕으로는 [[존 라이든]]이 있다. * 위에 언급된 가수들은 전체 가수 중 극히 소수에 불과하지만,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수많은 가수들이[* 특히 프로듀서나 보컬 트레이닝 경험이 있는 가수라면 더욱 그렇다. 대표적으로 [[김조한]], [[황치열]], [[임한별]], [[솔지]], [[신승희]], [[신유미]], [[히키(가수)|히키]] 등이 있는데, 이들이 연습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게 없다.] 후배들의 군기를 안 잡았다는 소리가 아니다. 가요계 특유의 작은 사회를 감안하면 이렇게 알려진 것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남지현(1990)|남지현]], [[이보람]], [[윤하]]처럼 별다른 논란이 없는 천사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인물들은 정말 몇 안 되는 극소수로 보인다. 거기다 이들은 연습생들의 트레이너를 맡지도 않았다.] ---- 현재 아이돌 똥군기가 거의 없다는 말도 마냥 맹신해서는 안 되는 게 배우들도 몇 년차 선배는 그냥 선배라고 부르거나 호형호제하지 선배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보면 [[이광수]]와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유재석]], [[지석진]]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호형호제한다. 특히 막내들인 [[전소민]]과 [[양세찬]]은 지석진과 무려 '''20년''' 이상 차이로써 거진 삼촌과 조카 관계나 마찬가지다. 유재석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어찌 본다면 [[지석진]]이 진짜 탈권위적인 모습이다. * 사실 아이돌 그룹의 리더들과 멤버들은 막내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군기반장 속성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여럿이 협동해 어려운 안무를 하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멤버들을 엄격하게 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군대]]의 [[군악대]] 및 [[의장대]]도 군 관련 행사에서 삑사리를 내거나 총을 놓치거나 하는 등의 실수를 하면 엄청난 폭풍갈굼이 이어지는데, 아이돌 그룹 역시 무대 위에서 실수를 하면 팬들과 대중들로부터 안 좋은 시선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실수를 한 뒤의 후폭풍은 군악대 및 의장대가 훨씬 더 크지만[*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과거 [[쌍팔년도]] 군대 시절에는 실수 한 번 했다고 [[군기교육대]]나 [[영창]]으로 보냈다는 말이 암암리에 나돌 정도였다.]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시선으로 먹고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강을 잘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연예인]]들 중에서도 아이돌 같은 그룹형 댄스가수나 연극 배우, [[뮤지컬 배우]]처럼 무대 위에서 노래나 연기를 하는 직종들은 연기자가 실수를 해도 다시 촬영하면 그만인 [[드라마]], [[영화]] 배우와는 달리 한 번 실수를 하면 그 모습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더더욱 기강을 세울 필요가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SUPER JUNIOR]]의 [[이특]]과 [[희철]], [[소녀시대]]의 [[제시카(가수)|제시카]], [[태연]], [[BIGBANG]]의 [[태양(BIGBANG)|태양]], [[G-DRAGON]],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의 [[김소원(배우)|소원]], [[러블리즈]]의 [[이수정(가수)|베이비소울]], [[Apink]]의 [[박초롱]], [[손나은]], [[정은지]], [[TWICE]]의 [[사나(TWICE)|사나]][* 이 쪽은 외국인 멤버로서는 정말 이례적으로 군기반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내가 하는 말이 장난 같았어? 진심이야 완전!"'''으로 유명하다.], [[정연]], [[지효]] 등도 난폭한 성격이 아니지만 지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기반장이 된 사례들이다. 다만 이는 연습을 할 때 멤버들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 그런 것이기 때문에 똥군기와는 딱히 큰 관련이 없긴 하다.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199176|베스티 해령]] - 2003년, [[고아라]]의 아역으로 출발한 엔터테이너 [[나해령]]은 2009년 [[f(x)]] 음반을 낸 [[정수정|크리스탈]]과 2010년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 음반을 낸 [[엘(인피니트)|엘]]보다 연예계 짬밥을 훨씬 빨리 먹은 몸인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경력을 따졌다. 사실 이 경우는 본인이 배우 경력을 흑역사 취급한 케이스. * [[우주소녀]]의 [[다원(우주소녀)|다원]] - <[[걸스피릿]]> 방송상으로는 "대선배"로 자막 처리가 되었지만, 엄밀히 6개월 차이는 대선배가 아니다. 방송이 끝난 후 일명 [[군대]]만큼 무섭다는 가요계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정확하게는 당사자들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 자체를 재미요소로 소비하였다.[* [[이진솔]]은 오히려 "언니 말 놔요. 우리 그럴 사이 되잖아요."라며 편하게 대하기를 청했다.]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165236|씨스타 보라]] - 본 항목에서 거듭 강조되는 '''네티즌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군기가 잡힌'''(?) 대표적 피해자. SNS에 '[[카라]] 선배님' 자를 붙이지 않고 '''그냥 '카라앓이 중'이라고 올렸다며''' 갖은 악플에 시달렸다. 정작 당사자는 카라 멤버인 [[구하라]]와 언니 동생하는[* [[윤보라]]가 언니다. <[[청춘불패]]>를 찍으며 친분을 쌓은 관계.] 친구 사이인데도 말이다. 실제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154631|매니저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이대가 비슷하고 연차가 좀 생기거나, 혹은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기면 연차 무시하고 나이순으로 정리가 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특정 학교 동기 동창들도 많고, 연습생 시절 안면이 있던 사이도 많아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5&aid=0000002521|적당히 친구 먹는 사례도 많다고]]... * 전자의 경우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출신 연예인, 특히 아이돌들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례로 [[Apink]]의 [[오하영]],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의 [[예린]], [[Red Velvet]]의 [[조이(Red Velvet)|조이]]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https://www.youtube.com/watch?v=kCLL8VUj-pg|동기]]이다. * 후자의 경우에는 [[러블리즈]]의 [[Kei]]와 [[IZ*ONE]] 출신 [[권은비]]가 그렇다. 그룹의 데뷔 연도는 2014년에 데뷔한 러블리즈가 더 빠르지만, 사석에서는 나이도 동갑이고 소속사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같다. 단, 울림엔터테인먼트 바깥까지 영역을 넓힌다면 권은비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예아]]라는 그룹으로 잠시 활동했던 적이 있다. 단지 예아가 아무런 성과도 하나 없이 2년 만에 해체하면서 빛을 못 봤을 뿐이다. * 굳이 위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같다면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다. [[애프터스쿨]]의 [[나나(배우)|나나]]와 [[헬로비너스]]의 [[권나라|나라]]의 관계가 그러한데, 같은 1991년 생으로 동갑이지만 헬로비너스가 갓 데뷔했던 2012년 무렵에는 나라가 나나에게 선배라며 예의를 갖췄고, 서로의 기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의 합작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친해졌고 연차가 쌓인 후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gcVS6okvp50|방송에서도 서로 반말로 편하게 통화하는 등]]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 [[마마무]]의 [[문별]] 또한 1992년 생 아이돌들간의 모임인 [[https://www.youtube.com/watch?v=iVBE9b93Ii8|92클럽]]이 있다고 밝혔다. 멤버는 [[문별]], [[EXID]]의 [[하니(EXID)|하니]], [[방탄소년단]]의 [[진(방탄소년단)|진]], [[B1A4]]의 [[산들]]과 [[차선우|바로]], [[VIXX]]의 [[켄(VIXX)|켄]]까지 총 6명. 이들 또한 데뷔 년도가 제각각임에도([[마마무]] 2014년, [[EXID]] 2012년, [[방탄소년단]] 2013년, [[B1A4]] 2011년, [[VIXX]] 2012년) 서로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19년 1월 입대한 [[비투비]]의 [[이창섭(비투비)|이창섭]]도 입대하기 전에 1991년생 동갑 친구들인 前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의 [[이호원|호야]], [[마마무]]의 [[솔라(마마무)|솔라]], [[Apink]]의 [[박초롱]], [[B1A4]]의 [[진영(배우)|진영]][* 이들의 데뷔 연도는 각각 비투비 2012년, 인피니트 2010년, 마마무 2014년, Apink와 B1A4는 2011년이다. 게다가 솔라와 이창섭은 모두 [[빠른 생일]]에 해당하지만, [[입학유예|출생년도에 맞춰서 1991년 3월 이후 출생자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실질적인 나이는 전부 동갑이다.]과 함께 송별회를 가졌던 것으로 [[https://www.insight.co.kr/news/204457|유명하다]]. 여담으로, 이 모임의 이름은 '''낯가림'''인데, 이유는 5명 전원이 낯가림이 심해서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나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연차를 무시하고 빨리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모모랜드]]의 前 멤버인 [[연우]]와 [[DIA(아이돌)|다이아]]의 前 멤버인 [[이소율]]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 동기인 절친으로 알려져 [[https://twitter.com/MMLD_Official/status/905730602229366784|있다]]. * 같은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경우에도 친해질 수 있다. [[SHINee]] [[KEY(SHINee)|KEY]]와 [[걸스데이]] [[혜리]]의 관계가 대표적으로, 이들은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연차를 뛰어넘는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CrtK4bb68dE|유명하다]].[* 나이로도 데뷔로도 키가 혜리보다 훨씬 오빠에 선배다.] * 어느 정도 기수가 구분되는 같은 소속사 내에서라도 그룹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비슷하다면 친하게 지내기 쉬운데, [[W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컴백전쟁: 퀸덤]]>에 출연한 [[오마이걸]]과 후속작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 [[온앤오프]]는 연차로는 2년이 차이나지만 서로 연령대가 겹치는 멤버들이 많아서[* [[효정]]&[[효진]]&[[이션]]&[[제이어스(온앤오프)|제이어스]], [[미미(오마이걸)|미미]]&[[유아(오마이걸)|유아]]&[[승희]]&[[와이엇]], [[아린]]&[[유(온앤오프)|유]]가 서로 동갑이며, 이들 중 효정과 이션은 같은 학원을 다니다가 함께 WM에 들어간 입사 동기이고, 효진과 제이어스는 학창 시절부터 절친이었기 때문에 WM에 입사하기 전부터 서로 우정이 끈끈했다.] 방송에서도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7TJ-e7CGS8|#]] *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비투비]]의 [[육성재]]와 [[Red Velvet]]의 [[조이(Red Velvet)|조이]]도 2년이라는 연차가 있음에도 방송에서 '''수영이'''[* 조이의 본명이 박수영이다.], '''성재 오빠'''라며 [[https://www.youtube.com/watch?v=VGKrTeMeSEI|서로를 편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육성재가 조이보다 2년 선배에 1살 오빠다. 일각에서는 팬들이 이런 군기 문화를 조장한다는 의견이 있다. 사적으로는 친구라도 방송[* 이것도 방송마다 차이가 있는데, 그룹 단위로 출연하는 [[음악 방송]] 같은 경우 정말 친하지 않은 이상은 선후배 관계를 신경 쓰는 편이고, 개인 단위로 나오고 비교적 분위기가 가벼운 [[예능 프로그램]]이나 [[V LIVE]], [[인스타그램]] 라이브 같은 경우에는 딱딱한 호칭 없이 서로 편하게 대화하는 편이다.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서는 데뷔 연도를 기준으로 꼬박꼬박 '선배님'이나 '님'이라는 호칭을 붙이게 하는데[*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우면 그냥 님 자만 붙이는 경우도 꽤 많다.], 이는 '''[[프로불편러|일부]] [[빠|네티즌들]]의 끝없는 트집 잡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선배 호칭을 하지 않으면 선배 그룹 팬덤의 비난을 받게 된다는 것. 상술된 [[씨스타]] [[윤보라]]에 대한 악플 세례가 이런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 허나 그렇다고 또 가요계의 똥군기는 절대 네티즌들의 [[피해의식]] 탓이라고만 돌릴 수도 없는 게 선배들이라 불리는 가수들이 분명히 군기를 잡는다. 위에 링크된 코요태 극딜 사건도 '''네티즌들이 교사한 사건이 아닌 이하늘이 일방적으로 주도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태양(BIGBANG)|태양]]이 [[SBS 인기가요]]에서 카메라를 가리며 어그로를 시전한 사건과 시상식에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자세한 내용은 [[BIGBANG/논란 및 사건 사고]] 항목으로... 이 발언 하나 때문에 엉뚱하게 피해를 봤던 그룹도 적지 않다.] 후배 가수들을 [[디스(비판)|디스]]하며 불만을 토로했던 사건 또한 그저 태양이 하고자 했던 말일 뿐 네티즌들이 시킨 발언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아이돌판에 팬덤의 영향력이 커져가면서 이 팬덤의 고나리질이 심해짐에 따라 '''데뷔 단 한 달 차이만 나도 선후배로 가르고 공개된 장소에서 선배님이라고 꼬박꼬박 존대하지 않으면 바로 까버리는''' 일이 벌어지면서 위의 변명도 무색해졌으며, 외부 환경으로 인한 똥군기의 활성화의 사례가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