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사례 (문단 편집) === 국외 사례 === 스포츠계 선후배 문화나 똥군기 문화는 외국이라고 해도 없는 게 아니고, 오히려 한국보다 더 심각한 사례도 많다. 미국의 프로스포츠에서도 신입 골리기인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이 있는데, 대개는 선배들이 지정하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나 골대에 묶기, 선배 생일마다 노래 부르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박찬호]]도 신인 시절인 1996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10&oid=005&aid=0000587681|라커룸에 걸어놓은 양복을 선배들이 갈기갈기 찢어놓고는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입게 했는데]] 문제는 양복이 어머니가 선물한 것이었고 생소한 문화에 박찬호가 매우 화를 냈지만 정작 메이저리그 대다수 선수들이 그런 박찬호를 비판하거나 되려 조롱했다는 거. 그러나 문제가 안생길 수 없는 악습이었고, 결국 2017시즌 부터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4/0200000000AKR20161214035400007.HTML|루키 헤이징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스모]]도 이 문제가 심각한데, 스모는 지금도 철저한 계급 사회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계급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살을 찌운다는 명목으로 식고문을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클레이튼 커쇼]]는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첫해 원정경기에서는 선배들이 호텔방을 먼저 들어가야하니 호텔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맨 마지막에 타야했으며, 트레이닝 룸도 선배들 다 나갔을때만 사용이 가능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커쇼와 데뷔 동기인 제임스 맥도날드는 한 선배한테 찍혀서 글러브가 불에 태워져있거나, 정장이 찢겨진 적도 있었다. 선배들이 간식 심부름을 시키는건 어느 나라든 흔히 나오지만 이게 안 좋은 쪽으로 번져서 세차심부름[* 더 악질적인 경우로는 직접 손세차.], 선배 아이들 통학 셔틀이나 애견 산책 및 목욕도 간혹 나온다. [[NFL]]이나 [[WWE]]에서 Hazing은 더욱 더 심각하다, 스포츠 특성상 거친 녀석들밖에 없는 데니.. WWE의 예를 들어 신입은 레슬링 이후에는 얼음찜질 하는 것도 금지고[* 예전에 [[세스 롤린스]]가 경기끝내고 얼음찜질하는데 [[존 시나]]가 와서 "네가 지금까지 몇 경기 뛰었냐?"라고 눈치를 준 적이 있고, [[랜디 오턴]]은 얼음찜질을 하던 [[써머 래]]를 갈궜다.], [[제프 하디]]와 [[매트 하디]]는 자기들 자서전에서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가 수시로 자기들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언제는 차를 같이 타고 운전을 했는데 JBL이 맥주를 마시면서 운전하길 강요하고 그 맥주캔을 운전해가면서 표지판에 정확히 맞혀봐라는 식으로 요구한 걸[* 당연하지만 [[음주운전|맥주를 마시면서 운전하고]], 차량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건 심각한 범죄행위다.] 거절했는데 바로 다음 날 다른 선배 레슬러들과 JBL이 작당하고 이 둘을 라커룸에 가둔 뒤 하디보이즈의 자동차를 박살내는 걸로 보복한다. 그 차는 도저히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라서 결국 폐차시키고 새로 차를 뽑아야했다고.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항목을 보면 이 작자의 막장 똥군기질을 아주 잘 감상할 수 있다. 과거 [[ECW]]에서 활동하던 레슬러 뉴 잭의 똥군기 일화로는 어떤 초짜 신인이[* 20대도 아닌 10대였다.] 코왈스키 제자라고 속이고 들어왔다는 이유로 그 신인 데뷔전에서 온갖 무기를 동원하며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이후 그 신인은 충격을 받고 마약중독자가 되었다가 자살. 또한 자기 기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각본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상대를 죽여놓는 게 일이었다. 이 외에도 현역시절 엘리트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에 훌륭한 기량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자신들의 완력을 믿고 동료선수들을 아래로 깔아보고 수많은 괴롭힘을 가한 릭 스타이너와 [[스캇 스타이너]] 형제가 있다. 헌데 스캇 스타이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작 스캇 스타이너는 전혀 정치적인 힘을 원한것도 아니었고 권력 지향적인 인간도 아니었다. 즉 이들은 자기보다 힘 약하면 닥치는 대로 패도 된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저지른 것이니 똥군기라기 보단 그냥 폭행이지만... 그리고 [[일본]] 단체 & [[WCW]]&[[WWE]]를 거치면서 오랫동안 자버로 활동했던 전직 프로레슬러 [[빌 디못]]은 정작 은퇴한 후에 [[WWE 퍼포먼스 센터]]의 원장을 맡으면서 수련생들에게 훈련을 빌미로 한 폭행과 가혹행위, 상스럽고 저속한 욕설과 [[패드립]]을 오랫동안 저질러 오다 수련생들과 현직 레슬러들의 비토로 혐의가 드러나 물러난 사례가 있다. 일본 쪽은 더 심해서 이쪽은 폭행이 일상이다. 당장 프로레슬링을 일본에 도입한 [[역도산]]부터 폭행으로 자주 물의를 빚었고 초대 타이커 마스크인 사야마 사토루는 방송중에 수련생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레전드이자 [[호쿠토 아키라]]의 남편이기도한 '사사키 켄스케'는 똥군기 쩌는 일본 레슬링계에서도 독보적인 악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이른바 퍼기의 아이들이 막 떠오를 시절 이 퍼기의 아이들이 똥군기에 당한 고초는 유명했다. [[폴 스콜스]]는 원정경기에 갈때 버스에서 선배들에게 끌러내려진뒤 버스 화물칸에 강제로 갇혀서 퀴퀴하고 냄새나는 가방과 함께 이동한적도 있고, 언제는 라커룸 건조기에 강제로 끌려 갇혀서 선배들이 건조기를 작동시키고 그 안에서 세탁물과 함께 건조당하다가 은퇴한 현재까지 자기를 가장 괴롭히는 [[천식]]을 갖게 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신고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클레이튼 블랙모어의 달력 사진에다가 [[자위행위|자위]]를 하는 걸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515668/I-perform-sex-act-looking-Clayton-Blackmore-calendar-admits-embarrassed-David-Beckham-recounts-Manchester-United-youth-team-initiation.html|보여줘야했고]] [[라이언 긱스]]는 [[에릭 칸토나]]와 같이 뛸때 경기 끝나고 화장실에서 칸토나에게 구타를 당하는게 일이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이적해온 [[로이 킨]]도 이적 초기엔 칸토나의 먹이가 되어 긱스와 똑같이 여러차례 구타당했다. 결국 나중에 팀 핵심멤버가 되고 권력이 생겼을때 자기들이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똥군기 문화를 다 없애놓았다. 하지만 이후 타구단 출신이거나 타구단에서 뛰는 선수긴 하지만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에게 한국의 선후배 문화와 똥군기 사례 등을 듣고 경악하기는 커녕 좋은 문화라는 둥 우리도 옛날엔 그랬는데 사라져서 아쉽다는 둥 소감을 밝힌 바 있다.]나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등의 증언을 보면 똥군기를 없애놓은거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 부류는 많은 모양이다. [[존 테리]]는 똥군기도 필요하다는 식의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과거의 선후배 관계나 신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자세, 막내 선수들의 밑바닥 생활 같은 것들이 요즘 선수들 사이에서 사라지고 있어서 아쉽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어릴때 우리는 선배들 축구화 닦아놓고 샤워실도 깨끗하게 청소해놨어야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시간들이 축구에서 가장 많은걸 배운 때였어. 요즘 어린 친구들은 그런걸 안하는 대신 경기나 훈련을 더 많이 하지만 이런 것에도 확실히 균형이 있는 것 같아. 요즘 선수들은 그런 것이 확실히 부족하지. (중략) 나 말고도 [[첼시 FC|우리 팀]]에는 램파드, 드록바, 체흐, 콜, 이바노비치 같은 선수들이 있었어. 매일매일 자신의 100%를 다하고 그것 말고는 어떠한 것도 용납되지 않았어. 그들의 기준치가 그렇게 정해져 있으니 새 선수가 들어오면 그대로 잘 따라야겠지. 매년 반복되는 일이야. 좋은 뼈대가 구축되어 있으면 잘 따라오게 되어있지. - 2017년 Sky Sports MNF 인터뷰 중.][* 존 테리는 첼시 성인팀 승격때 겨울철만 되면 경기장 화장실 변기가 차가워지니까 선배들이 변기 데우라고 시켜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어야 했다.] 1970~80년대 유럽 축구계를 풍미했던 [[리버풀 FC]]도 이 사례에 해당되는데 [[이안 러쉬]]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헤엄치든가 빠져 죽든가로 묘사했다. [[케니 달글리시]]가 루키였던 자신을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고 설명했는데 한번은 케니가 하도 갈궈대길래 케니에게 맞부딪혔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옆에서 다른 선배가 하는 말이 '얼씨구? 저 녀석이 말을 하네?'였다고. [[FC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는 유스에서 A팀으로 승격한뒤 약 1년 가까이 라커룸에서 고개를 들지도 못했다고 한다. 고개를 드는 순간 그 자리에서 호통이 날라왔다고. 메시 시대에는 호통만으로 끝났지만 [[카를레스 푸욜]], [[차비 에르난데스]]는 데뷔하고 한동안 선배들에게 맞고다녔다고 한다. 메시의 또다른 일화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막 소집되었을때 당시 내성적인 성격상 누구랑 말붙이기도 힘든때였지만 [[가브리엘 에인세]]가 그걸 오해하고 메시는 선배들한테 인사도 안하는 싸가지없는놈이란 소리를 들어가며 한동안 갈굼을 받았다. [[마리오 발로텔리]]는 인테르 시절 [[마르코 마테라치]]한테 화장실로 끌려가 폭행을 당한적이 있었다. 선배는 아니고 코칭스태프이긴 하지만 [[니시오카 츠요시]]는 [[치바 롯데]] 시절 한국인 코치에게 말버릇이 무례하다고 얻어맞았다고 한다. 그 코치는 [[김성근|바로...]] 메이저 리거 [[구로다 히로키]]는 고교시절 공던지는 게 정말 싫었다고 회고하며, 맨날 혼나고 운동장 뛰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했다. 그가 졸업한 우에노미야 고등학교는 야구명문인데, 심한 악습이 많았다. 훈련하는 동안 감독이 물을 마시지 말라고 하여[* 이건 일본 야구계 뿐만 아니라 복싱이나 다른 스포츠 계열에서도 일어나는 악습이다. 물을 마시면 쉽게 피로해진다는 게 이유인데, 이건 당연한거다. 수분 섭취를 통해 몸에 있는 피로 물질을 배출 시키고, 이 과정에서 소량의 칼로리(약 50칼로리)가 소모뇌기 때문. 당연히 피로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근성으로 버티라고 물을 못 마시게 하는 거다. 당연히 건강에 몹시 좋지 않다.], 갈증에 시달린 구로다나 동료들은 강물에 흙탕물, 심지어 화장실물까지 퍼마셨다고 한다.[* "(감독이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여) 강가로 가서 물을 마시곤 했습니다. 물은 더러웠지만, 깨끗하다고 믿고 싶었어요. 경기를 하기 위해서 살아남아야 했으니까요"] 당시 덥고 습한 여름에 연습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는데,. 구로다는 방망이로 두들겨 맞았으며, 폭염에 맨다리로 아스팔트 바닥에 꿇어 앉아야했다. 구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쓰러졌었다고. 1990년 어느 여름날 경기 중 제구가 잘 되지않자 감독은 쿠로다를 불러 뛰라고 호통을 쳤다. 이때 구로다는 외야로 나가서 파울 폴대와 반대편의 파울 폴대 사이(야구장에서 가장 긴 거리)를 밤 10시까지 달려야 했다. 도중에 한 모금의 물도 마시지 못했다. 감독이 퇴근하는 밤이 되어서야 구로다는 달리기를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욕실에 들어가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고. 이렇게 가혹행위를 가한 것은 감독 뿐만이 아니었다. 구로다는 야구부 선배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짓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매우 그로테스크했다'고 표현하며, 후배들을 달아오른 땅바닥에 맨다리로 꿇어앉히고, 마구 때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구로다는 은퇴할때까지도 모교를 방문하는 것을 몹시 꺼렸으며, [[천하의 개쌍놈|지도자놈들은 여느 폭력 가해자들이 그렇듯이 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