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사례 (문단 편집) === 국내 사례 === > 대한민국에서 연장 쓰는 운동부가 겁나 슬픈게, '''맷집이 늘어서 나와요.''' > ----- > 영화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의 등장인물인 [[극한직업(영화)/등장인물#최 반장|최 반장]]의 대사. 잘 보면 눈치 챌 수 있겠지만, 스포츠계의 똥군기를 돌려 까는 대사이다. 스포츠계의 경우 초/중/고교 체육부 및 [[체육대학]]에서 연관된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대학]] 사례와 많이 겹친다. 프로야구의 [[해태 타이거즈]]의 경우 이 쪽 방면으로 가장 유명했고[* 괜히 [[한대화]], [[양준혁]], [[손혁]] 같은 선수들이 해태로 트레이드되는 것을 삼수갑산으로 귀양가는 것보다 더 싫어했던 것이 아니다. 특히 양준혁과 함께 [[박충식]]은 해태의 군기문화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정작 그랬던 양준혁도 [[삼성 라이온즈|삼성]]에 복귀하고선 해태 출신 감독 [[선동열]]도 혀를 찬 희대의 [[군기반장]]이 되었다.], 후신 [[KIA 타이거즈]] 역시 타 구단들에 비해 군기가 엄청나게 강하기로 유명하다.[* [[이종범]] 이후로는 그나마 군기가 많이 사라진 편이다. 최근에는 대다수 팀은 나이 많은 선배를 제외([[박용택]], [[이대호]], [[김태균]])하고는 형동생하는 분위기다. [[김현수(1988)|김현수]]도 드센 성격이긴 하지만, [[LG 트윈스]]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장난도 맘껏 치고 형동생할 정도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는 [[오재원]], [[김재호]]가 군기타파에 앞장서고 있다.][* 2002년 [[김성한 구타 사건]] 때도 많은 선수들이 감독을 두둔했다. 8년 전 [[OB 베어스]] 선수들이 [[윤동균]] 감독의 고압적 체벌 위협에 반발하여 [[OB 베어스 항명파동|집단행동]]을 일으킨 것과는 극명하게 대조된다.][* [[김성한 구타 사건]] 이후 1년 후에 두산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최용호(야구)|최용호]]도 트레이드를 거부했다가 얼마 후 KIA에 합류했다.][* 그러나 최형우 이적 전후로 타 구단들에 비해 군기가 느슨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이거즈를 보면 초대 감독 [[김동엽(1938)|김동엽]]은 코치들에게 똥군기를 부리다가 잘렸고(...) [[김응용]] 감독도 [[방수원]], [[한대화]]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90년대 초반까지는 폭력을 사용했다. 선수로서는 전설을 썼던[* 01년까지 존속했던 [[해태 타이거즈]]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란이 있었는데 거기에 '''혼자 등재될 정도'''였고, 은퇴 당시 각종 최다가록을 가지고 있었다.] [[김성한]]은 현역 선수였던 시절에 하던 군기잡기를 [[김성한 구타 사건|감독이 되고도 계속 하다가]], 자의반 타의반 한동안 야구계를 떠나야 했고[* 감독직에서 해임된 직후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지만, 당시에도 '제자들 엉덩이에 불을 냈다.' 식의 서술이 있었던 것을 보면 여전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지도자로서의 성과가 우수함에도 기회가 안 온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 이는 비단 [[야구]]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다.], 주장이었던 [[이순철]]이나 [[이호성]]이 군기를 잡은 것도 유명한 사실이다. 물론 둘 다 항상 폭력만 쓰던 [[막가파#s-1|막가파]]들은 절대로 아니었고, 후배들에게도 제법 베풀 때는 베풀었기에 비난만 받는 수준은 아니다. 이 외에도 [[이강철]]이 1군 투수코치로 있다가 [[아킬리노 로페즈]]에게 "야 이 [[개새끼]]야!"를 시전했다고[* 다만 이순철은 '강철코치 같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는데, 평소 스타일은 그렇지 않은 듯. 게다가 로페즈는 10 시즌 들어서 판정이나 강판에 불복하여 화풀이를 하는 모습이 상당히 잦았고, [[윤석민(투수)|윤석민]]과 [[서재응]] 등도 이에 물들어서 화풀이를 하는 상황까지 갔다. 결국 보다 못한 이강철 코치가 참는 것을 포기하고 욕설을 한 것.] 이순철이 [[트위터]]에서 밝히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 [[서재응]]과 [[김진우(1983)|김진우]]는 팀이 1위에서 8위로 떨어지는 동안에 신인 [[포수]] [[이홍구(야구선수)|이홍구]]를 갈구면서 팀 분위기가 [[개판]]임을 증명했고[* 하지만 1995년에 [[광주제일고등학교]] 주장이 된 서재응이 구타 문화를 없앴다. 그런데 1997년에 새 주장이 된 [[후배]] [[최희섭]]이 다시 [[구타]] 문화를 만들었다. 중간 세대 [[김병현]]은 상당히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므로 논외.], 2015년에도 얼차려 사건이 일어나서 구설수에 올랐다. [[축구]]도 당연히 군기가 셌기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군기가 상당한 편이었는데, [[박종환]] 전 감독이 대표적인 사례였다. 그래서인지 2001년에 부임한 [[거스 히딩크]] 前 감독이 존대 문화를 없앴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경기 중에 존대를 하게 되면 찰나의 순간 순간이 중요한 경기에서 시간이 늦어진다는 게 그 이유. 히딩크 감독의 지시대로 경기에서 존대를 안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로 경기에 임하다 보니 팀들간의 화합도 상대적으로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차범근]] 감독 이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타도 매우 심했다고 한다.[* 90년대 초반에 [[김호]], [[박종환]]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를 구타한 사례가 그 예들.] 현재는 똥군기와 구타를 부정적으로 보는 [[박지성]]이 [[주장]]을 맡고, 이후 개방적인 유럽 물을 먹은 [[기성용]]과 [[손흥민]]이 뒤를 이으면서 이런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졌다.[* 기성용이 거친 성격이긴 해도, 어릴 적에 [[선배]]들에게도 대들 정도로 꽤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국대 중고참 시절에는 거진 후배 선수들을 방조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손흥민은 [[손웅정|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축구부에 보내지 않아서 이런 군기 문화에는 자유로운 측면도 있다. 박지성이야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 중에서는 온화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농구]] 같은 경우에도 작전타임 때 보면 알 수 있듯이 군기가 있는 편이다. 이 방면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유재학]], [[전창진]] 감독이다. 또한 [[최희암]] 전 [[연세대학교]] 감독과 박성근 전 [[성균관대학교]] 감독, 진성호 전 [[명지대학교]] 감독[* 이 양반은 여자프로농구 현대 하이페리온(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을 맡으면서 [[https://mn.kbs.co.kr/mobile/news/view.do?ncd=95173|여선수에게 폭력을 휘둘러]] 고막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혔을 정도로 선수 구타로 악명이 높았다.], [[임정명]] 전 [[고려대학교]] 감독도 구타로 악명 높았다.[* 특히 최희암의 경우 당시 [[서장훈]]도 무단 이탈을 할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경기 때의 인자한 인상과 달리 연습 때는 상당히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배구]]에서도 [[신영철(배구)|신영철]]과 [[문용관]]이 각각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LG화재]]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대한항공]] 감독 시절에 선수를 폭행한 적이 있었고, 2009년 국가대표에서도 코치였던 [[이상렬]]이 [[박철우(배구)|박철우]]를 구타한 적이 있었다. [[e스포츠]]에서 프로게임단의 경우 [[하이트 스파키즈]]가 이 분야에서 거의 원톱을 달릴 만큼 상당히 심했다. 특히 감독인 [[이명근]]은 [[인간쓰레기]] 수준이며, 코치들이었던 [[주진철]]과 [[전태규]]도 감독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다지만, 암튼 군기를 잡았다는 것만큼은 명백한 팩트이니 욕 먹어도 싸다.[* 다만 전태규는 개인 방송 시작한 후에 그 당시 팀 선수들이랑 스스럼 없이 지내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앙금이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컨셉일 수도 있다.] 여기 출신 BJ들끼리 모여서 스파키즈 시절 썰들을 다 푸는 것을 보면 차라리 [[군대]]가 개념 집단으로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스파키즈 출신들은 이 때의 똥군기 때문에 군대 자대에서 적응을 빨리 해 버려서 당시의 프로게이머 출신이라고 만만히 본 선임들 놀래킬 정도로 적응을 잘 했다고 한다.[* [[전태규]]와 [[김봉준]]이 대표적인 사례들인데, 이 두 사람은 그 악명 높은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이다. 알다시피 해병대도 군기가 엄청나게 강한 편인데, 그 해병대 생활이 편해서 쉽게 적응했을 정도면...]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강도경]]이 군기로 악명이 높다. 2020년 [[최숙현]] 선수의 죽음으로 인하여 스포츠계 군기, 폭력 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매우 늘어났다. 스포츠계 특유의 선후배 문화와 더불어 폐쇄적 사회로 인한 문제점이라고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