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고기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1726년, 영국의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서도 [[라퓨타]]의 과학자 1명이 똥에서 음식을 복원하는 연구를 한다는 대목이 있다. ~~고대로부터 똥 재활용을 꿈꿔온 사람은 어딜가나 있는 모양~~ 스위프트는 실현 불가능한 공상에 사로잡혀 있는 한심한 학자를 그리고 싶은 예시로 묘사한 것이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정말로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스위프트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 다만, 위에 적었듯이...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은 '똥에서 소화액 등의 소화과정에 투입된 물질을 제거하면 음식이 될 것이다'라는 전제로 실험을 하는 것이고, 이 똥고기는 똥에 있는 단백질만 추출한 것이니.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전에 이 양반들 전제 자체가 틀렸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 1929년, 일제강점기 조선의 [[김동인]]의 소설 [[K박사의 연구]]에 비슷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소설에서 K박사는 배설물 중 소화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는 양이 꽤 많다는 데 착안하여 이 항목과 비슷한 발상으로 음식을 만들고 시식회까지 열었으나, 자신들이 먹은 음식의 재료를 뒤늦게 안[* K 박사가 만든 인조육은 인돌과 스카톨을 제거한다고 노력하였으나,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였고 민감한 몇 사람이 냄새가 난다고 하여 결국 실토를 하게 되었다.] 손님들이 토하고 난리치면서 이 계획은 끝내 대 실패. 정작 K박사도 똥을 먹고 자란 [[똥개]] 고기를 [[원효|소고기인 줄 알고 맛있게 먹었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자 구역질을 한다]].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가 미래를 예측한 소설이자 구체적으로 인돌과 스카톨이라는 냄새 성분까지 묘사한 점으로 보아 한국 최초의 [[SF소설]]로 관심 받을 법도 하지만, 단편집에는 실려 있어도 그의 대표작은 아닌 탓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K박사가 위의 이'''케'''다 미쓰유'''키'''의 K일지도 모른다.~~ 2016년, 대한민국 [[과학동아]]가 연재한 소설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1605N064|K박사의 섬]]은 위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똥으로 음식을 만들되, 여기에서는 네모난 회색 큐브 형태로 만들었다. 고기로 가공하는 것까진 없지만 [[강화복]] 관련 매체들은 강화복이 인체에서 나오는 모든 노폐물들을 알아서 자동 처리하고 그 가운데 쓸 만한 영양소는 착용자에게 재공급한다는 설정이 많다. 아무래도 강화복이 딱 봐도 그냥 옷처럼 착탈의가 힘들어 보이니 이런 설정을 넣은 듯한데...액체류 노폐물은 그런 대로 이해할 만해도 고체인 똥은 어떻게 처리하나 문제다.[* 옛날 우주복에는 '기저귀' 같은 걸로 똥을 해결했다. 과학잡지에 언급된 내용으로는...'대변 수집 장비'라 불리는 길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그 '대변 수집 장비'가 터져버린 사건이 [[아폴로 10호]] 비밀 문서 사건.(...) 1969년 5월 20일, 대변이 우주선 안을 떠다닌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 [[분류:고기]][[분류: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