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땅밟기 (문단 편집) == 기독교 관점에서 본 땅밟기 == 최바울은 땅밟기의 의미를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나누었다. *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약속한 '너희가 밟는 땅을 주리라' 는 약속에 대한 믿음의 표현. * [[예리코의 전투|예리코 성 함락]]과 같은, 영적 어두움 세력에 대항하는 [[영적전쟁]].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는 예로, 선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땅밟기 기도는 영적 전쟁의 하나의 선교 전략으로써, 악한 영의 세력 즉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 땅에 이루려고 하는 성경적 근거를 갖고 있다."'''는 견해도 있었다. 개신교 내에서 "땅밟기"가 금지된 행위로 합의가 된 것은 아니다. [[2010년]] 노윤식 교수([[성결대]] 신학대학원장)는 “땅밟기 기도는 성경적 근거와 그 목적이 분명함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43168/20101213/%EB%95%85%EB%B0%9F%EA%B8%B0%EB%8A%94-%EC%98%81%EC%A0%81%EC%A0%84%EC%9F%81%EC%9D%98-%ED%95%9C-%EC%A0%84%EB%9E%B5-%ED%8F%AC%EA%B8%B0%ED%95%B4%EC%84%A0-%EC%95%88%EB%8F%BC.htm|"땅밟기는 영적전쟁의 한 전략, 포기해선 안돼" 기사]] [[https://archive.is/8AVuq|@]] 하지만 이것이 성경적 해설과 차이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즉, 땅밟기의 성경적 근거를 제시한 위의 주장들이 모두 근거 없다는 이야기이다. 먼저 아브라함의 땅밟기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상징적인 의미지, 무개념 땅밟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처럼 '''정복의 의미가 아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노환으로 인해 예상했던 거리의 반도 못 갔다 해서 하나님이 정말 그 정도 땅만 주었을까? 당연히 아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밟은 땅만큼 주겠다는 것은 그것을 정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비유적으로 넓은 땅을 약속하리라는 의미다. 그 다음, 예리코 성 함락은 절대 적과 대항하는 [[영적전쟁]]의 의미가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싸우지 않아도 하나님이 직접 적을 쳐 쓰러뜨린다는 의미다. 즉 믿고 따르면 알아서 적을 제압하겠다는 '''약속의 증표'''지, 성을 도는 행위로 적과 싸우라는 것이 아니다.[* 십분 양보하여, 성을 도는 행위로 적과 싸우라는 것이었다고 해도, 그것은 그 당시에 내려진 하나님의 명령이었지 '''지금 기독교인들이 실행해야 할 계명이 아니다.'''(성경의 가르침은 크게 그 당시에 한정된 가르침-<당나귀를 끌어 오라든지와 같은>과 지금 기독교인들이 지켜야 할 가르침-<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와 같은>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실제 사례로 이슬람 국가에 신분을 속여 정착해 비밀리에 어렵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있는데 한국에서 이런 단체들이 와서 공개적으로 땅밟기를 치른 후 선교사의 거주지에 몰려가는 바람에 꼬리가 잡혀 해당 단체는 물론 선교사까지 강제 추방된 경우도 있다. 땅밟기로 인해 오히려 전도에 피해를 본 케이스. 이럴 경우를 두고 이들도 어차피 같은 기독교이니 욕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들은 묻지마 선교, [[예수천국 불신지옥]] 타령을 절대 하지 않는다. 즉 컬티스트나 광신도 신자들과 차원이 다른 이들이다. 외국인은 걸리면 추방만 당하면 그만이지만 현지인은 그야 말로 목숨이 위험해지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경제적/사회적 피해는 기본. [*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같이 극도로 기독교를 혐오하고 금지하는 나라일수록 현지인이 기독교인임이 발각된다면 지옥과 같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 공무원, 군인 및 정규직은 절대적으로 어려우며 다니던 직장도 쫓겨나고 외국 기업이라도 딴지를 걸어버린다. 온갖 테러와 협박에도 곧잘 시달린다. 그래서 겉으로나마 유대교 및 이슬람 믿는 척하고 몰래 자신들끼리 모여 기독교 예배를 보는 이들이 존재한다.] 하물며 땅밟기고 뭐고 단기적으로 신도만 늘리면 된다는 광신자들은 현지 선교사들[* 10~15년 이상 머물면서 지내는 이들도 있다. 당연히 이토록 오래 지낸다면 현지인과 친하고 예수 불신 지옥 타령 같은 소리는 삼간다. 현지 타 종교인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땅밟기하고 뭐하고 한 자들 덕분에 이들이 순식간에 미움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에게도 독일 뿐이다. 문제는 이런 이들에게 되려 "당신들의 믿음은 잘못되었다. 어서 빨리 신도를 늘려야 한다"고 큰 소리 치는 이들이 있다는 것. [[인터콥]]은 예수전도단(YWAM)과 마찬가지로 '''신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식'''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고 또 그러한 행동을 뒷받침 하기 위해 성경 구절을 인용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자칫 이단화되어 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게다가 [[인터콥]]은 선교한국이라는 선교단체 연합회에서도 쫓겨난 지 오래된 단체이며 상당수 교단에서 경계 내지는 교류 금지를 권장하는 집단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선교를 말려 죽이고 전투적인 선교를 하는 데다 이단적인 입장을 하나님의 뜻인 양 당당히 주장하는 집단은 선교 단체가 아니라는 것'''이 다른 기독교 종파들 및 건전한 선교 단체들의 입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